저희 애가 아직 7세 유치원생인데요
여기도 다른 유치원에서 왔다고 왕따 당해서 애하나가 그만 뒀어요
유치원생에도 그런데 초등생들고 전학오면 그렇게들 심하다고 하시던데
중학교를 생각하면 옮겨야 할듯도 싶은데
엄마 생각만으로 옮겼다가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오히려 역효과가 난 경우는 없었나요?
요즘 애들 너무 빨라서 무서워요....
이사를 당장은 못가겠고 언제갈까 고민중입니다.
저희 애가 아직 7세 유치원생인데요
여기도 다른 유치원에서 왔다고 왕따 당해서 애하나가 그만 뒀어요
유치원생에도 그런데 초등생들고 전학오면 그렇게들 심하다고 하시던데
중학교를 생각하면 옮겨야 할듯도 싶은데
엄마 생각만으로 옮겼다가 아이가 힘들어하거나 오히려 역효과가 난 경우는 없었나요?
요즘 애들 너무 빨라서 무서워요....
이사를 당장은 못가겠고 언제갈까 고민중입니다.
아직 어리네요. 초등 전에 이사 가는게 좋아요.
유치원생인데 왕따문제로 그만둔다구요?
저희애 초등 저학년인데 저학년이라 전학가고 전학오고 하는 애들이 제법 되요.
올초에 전학온 아이는 우리애랑 친구 되어서 잘 지내고 있고 엄마들끼리도 잘 맞아서 커피 마시러
왕래하고 그래요.
제 친구 아이는 초등 고학년인데 남편 직장때문에 할수 없이 이사했는데 학기초에 좀 낯설어하긴 했지만
지금은 친구 사귀고 잘 적응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다른 친구도 한블럭 옆으로 이사해서 올초에 전학했는데 염려했던것보다 아이가 적응 잘해서 한시름
놓았다고 하구요.
제 주위에는 다들 잘 지내는 편이에요
저희 아이반에도 전학생이 2학기만 여러명이 되더라구요. 헌데 모두 적응잘하고 잘다녀요.
아직 어려서인지 오히려 적을이 빠른거 같기도하고요. 아이도 전학온 아이 특별히 대하지 않고 친하게 잘지내던걸요. 근데 저학년 같은 경우 엄마들이 나서서 친구관계나, 주변 엄마들 친해지려고 노력하는건 보이네요. 가령 학교교실에 학부모가 도우미로 들어가야 할때 와서 전학온 누구 엄마라면 솔선수범하고 그러네요
2학기에 전학온 남자아이, 열흘 뒤에 부회장으로 뽑히더군요.
다른 지역에서 왔고, 축구를 아주 잘 한대요.
아이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원래 초등고학년에 이사오는 애들이 많아서 별 상관 안해요,
왕따같은 문제도 사실 다른 지역보다 덜한게 사실이구요
다만 일부러 와서 공부를 못한다면 엄마와 아이의 갈등이 심해지죠,
와서 상위권 못할거면 굳이 올 필요가 없는게 맞는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998 | 오늘tv에 이성미씨집 나올때.. 21 | 은새엄마 | 2011/09/21 | 18,717 |
16997 | 44개월 아들이 저더러 바보래요ㅠ.ㅠ 4 | 아들무서워 | 2011/09/21 | 3,356 |
16996 | 실내어린이 놀이터 어떨까요? 4 | 고민 | 2011/09/21 | 2,611 |
16995 | 학군따라 이사 갔다가 아이가 힘들어하는 경우 없나요? 5 | 걱정 | 2011/09/21 | 3,737 |
16994 | 요즘 한의원 왜 이러나요? 8 | >.< | 2011/09/21 | 4,341 |
16993 | 핸드밀 추천해주세요 1 | 커피 | 2011/09/21 | 3,479 |
16992 | 시누이 결혼 준비중인데 참 우습네요 10 | 개구리인가요.. | 2011/09/21 | 5,468 |
16991 | 저 동생한테 생활비 받아도 될까요? 21 | 언니의 고민.. | 2011/09/21 | 4,950 |
16990 | 제사상 주문하려는데요...대략 가격이..? 6 | 제사상 | 2011/09/21 | 4,878 |
16989 | 팔자주름에 어떤 필러 쓰나요? 7 | 노안 | 2011/09/21 | 5,945 |
16988 | 영업정지 저축은행 이자에 대해서 궁금해요~ 6 | 궁금 | 2011/09/21 | 3,076 |
16987 | 동해 천곡동에 단독주택/아파트 매매? 2 | 손수건 | 2011/09/21 | 3,946 |
16986 | 자스민님 오이샌드위치의 식빵종류 9 | 샌드위치 | 2011/09/21 | 3,906 |
16985 | 여드름 피부과 가서 관리 받아보신 분.. 알려주세요 2 | 여중생엄마 | 2011/09/21 | 2,881 |
16984 | 오만과 편견 잘 읽히던가요? 11 | ... | 2011/09/21 | 3,792 |
16983 | 어제 화성인바이러스sns 빈대녀 보셨나요? 12 | 황당 | 2011/09/21 | 4,667 |
16982 | 북촌방향 보신 분들 어때요? 7 | .. | 2011/09/21 | 3,088 |
16981 | 이불에 약간의 곰팡이가 있습니다. | 이불 | 2011/09/21 | 2,318 |
16980 | 친구 어머님이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4 | 위로문자좀 | 2011/09/21 | 3,080 |
16979 | 교복중에 천이 조금 부드러운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1 | 교복 | 2011/09/21 | 1,848 |
16978 | 3박 4일 서울 여행.. 도와주세요 1 | 난 공주다 | 2011/09/21 | 2,100 |
16977 | 초3 역사체험 하려고 하는데요, 정보 좀 부탁 드릴께요~ 3 | 역사 | 2011/09/21 | 2,126 |
16976 | 이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하... 4 | 333 | 2011/09/21 | 2,573 |
16975 | 억울한데 방법 좀 알려주세요 급해요 6 | 프라하의봄 | 2011/09/21 | 2,735 |
16974 | 두아이 엄마에요..휴~ 6 | 애엄마. | 2011/09/21 | 2,2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