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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모님 소리 듣는거요

... 조회수 : 5,640
작성일 : 2019-01-20 20:56:07

40살밖에 안됐는데 사모님 소리 듣네요

요즘 40은 다 미혼 소리 듣던데.

억울해요

IP : 111.65.xxx.21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9.1.20 8:58 PM (119.70.xxx.175)

    뭐 이런저런 호칭 듣기 싫지만
    40대에 아가씨 소리를 듣는 것보다는
    사모님이 더 나아보이네요.

  • 2. 고객님
    '19.1.20 9:00 PM (119.64.xxx.222)

    이 호칭이 나아요.

    사모님 소리 듣기싫네요, 어머님 소리만큼이나

  • 3. ....
    '19.1.20 9:02 PM (110.47.xxx.227)

    장사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손님이나 고객님 같은 보편타당한 호칭을 두고는 사모님, 어머니, 사장님, 아버님 따위의 듣는 사람들 민망한 호칭을 사용하는 걸까요?
    손님들 기분 상하게 하려고?

  • 4. ..
    '19.1.20 9:05 PM (119.64.xxx.178)

    그건 서비스교육 잘못 받았거나
    받았는데도 숙지하지 못하는거죠
    마트나 백화점이라면 민원 넣으세요

  • 5. 어머님
    '19.1.20 9:08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소리 안들은것만도 감사해야죠...
    와놔. 애기엄마라고 어머님 하는데 아주 학을 떼었음.
    내가 니엄마냐? 어? 일흔살 할망구냐? 앙?....
    요즘엔 이소리 쏙 들어가서 좋아요.
    고객님 손님. 이소리가 가장 좋아요. 손님을 손님이라 칭하지않고 왠 개소리들만....

  • 6. ...
    '19.1.20 9:1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40살에 노인네들 상대하면 아가씨.
    애들용품 파는데 가면 어머니.
    은행에 가면 사모님.

  • 7. ...
    '19.1.20 9:11 PM (119.64.xxx.92)

    40살에 노인네들 상대하면 아가씨.
    애들용품 파는데 가면 어머니.
    은행에 가면 사모님.

    제일 황당했던게, 애들 책 많이있는 작은도서관에서
    사서가 저보고 엄마라고 부른거 ㅋㅋ

  • 8. .....
    '19.1.20 9:13 PM (111.65.xxx.219)

    그나마 기혼이면 덜 억울하지요 미혼인데 들음 -0-

  • 9. ....
    '19.1.20 9:14 PM (210.210.xxx.172)

    뭘 그렇게 기분 나쁘신지..
    정신없이 바쁜 사람들이 미혼 기혼 관상 보아 가면서
    적당한 호칭 붙이기가 어디 그리 쉬운가요.
    그냥 대충 넘어가도 좋으련만..
    저는 무신경 해서인지 사모님 고객님 여사님 어머님..
    다 좋던데요..

    내가 원하는 물건 적당한 가격에 사든가 아니면
    서비스 받는 그것만으로 족하다는..
    그것까지만 생각하면서 살면 안될까요.

  • 10. ㅋㅋ
    '19.1.20 9:16 PM (222.118.xxx.71)

    아가씨도 싫어
    아줌마는 더싫어
    어머님 사모님 다 싫고 뭐 어쩌라고

  • 11. 나나
    '19.1.20 9:16 PM (125.177.xxx.163)

    새댁소리도 싫어요
    그냥 손님하지 왜 자기보다 어린사람이라고 새댁이라뇨 물론 제 친구들 다 결혼 많이한 나이지만 ㅠㅠ가끔 마트 아주머니들 그러네요

  • 12. ㅡㅡ
    '19.1.20 9:20 PM (27.35.xxx.162)

    고객님아~

  • 13. 어쩌긴요?
    '19.1.20 9:21 PM (110.47.xxx.227)

    '손님' '고객님'
    좋은 호칭 두고는 왜 피 한방울 안섞인 자식노릇 하려고 합니까?
    우리는 그런 자식을 둔 적이 없는 데?

  • 14. 행복
    '19.1.20 9:21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저는 상대가 저를 뭐라고 부르든
    신경 안써요.
    40중반에 아가씨, 학생 소리도 들었었어요. ㅋㅋㅋ
    오십 초반인 지금 사모님 , 어머니라고 부르는데
    저보다 나이 많은 언니는 어머니라고 부르는게
    듣기 싫다고 컴플레인 걸던데
    저는 신경 안써요.
    난 그 상대에게 하루 중 스쳐 지나가는 사람일 뿐이거든요.
    그런 인연에 별 의미를 두고 싶지 않아요.

  • 15. 그래도
    '19.1.20 9:21 PM (113.199.xxx.118) - 삭제된댓글

    사모님이면 존칭의 의미가 있어서 낫지 않나요
    아줌마나 아가씨보다...

  • 16. ...
    '19.1.20 9:36 PM (221.148.xxx.49)

    아줌마 막 존칭으로 사모님 쓰는데
    그 나이 미혼이라도 아가씨라니 억울할거 없어요.

    미혼의 아줌마일뿐
    결혼하면 기혼의 아줌마고

  • 17. ...
    '19.1.20 9:38 PM (219.249.xxx.47) - 삭제된댓글

    좋은 차를 바꾸었더니 사모님 그러던데요.

  • 18. .....
    '19.1.20 9:39 PM (219.249.xxx.47)

    자주 가는 곳인데
    외제차로 바꾸었더니 사모님 그러던데요.

  • 19. 하아
    '19.1.20 9:40 PM (182.222.xxx.70)

    전 사모님은 민망하구요
    어머니 란 소리 진짜 싫어요
    저 같은 아재가 어머니 라는데 기가 차서 안사고 다른 곳으로
    ㅠㅠ 사십더 초반인데.......
    살이 찐 내가 죄인이죠...

  • 20. ...
    '19.1.20 9:55 PM (65.189.xxx.173)

    어머님보다는 낫죠.

  • 21. ....
    '19.1.20 10:54 PM (223.33.xxx.218)

    장소가 고가의 물건이나 좀 력셔리 한 곳에 가면 사모님이라고 부르는거 같아요.그냥 그러려니..그나마 존칭이라고 쓰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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