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 앞에 시누가 서있네요.. 소름 끼쳐요..
진짜 육성으로 욕 나올 뻔 했어요..
저 결혼 10년찬데 결혼 내내 그냥 올가미 영화 한편 찍었다 생각합니다.
중간에 남편시켜 부부사이 이간질.이혼요구 진짜 숱하게 많은 일들 겪고 이제 정신차린 남편이 시누이를 멀리하기 시작했는데 자기가 연락해도 피하고 만나자 뭐 챙겨준다해도 남편이 계속 거절하니
집이 빌라인데 집 밑에 남편차 있는 거 확인하고 집앞에서 벨 누르고 서있는데 진짜 미친년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애 씻기다가 인터폰보고 기절할 뻔 해서 자는 남편 깨워다 니 누나 왔으니 니가 나가봐라 하며 실갱이 하는 동안 문 안열어주니 열채서 가버린 모양인데 이런 적이 한두번도 아니고 얼마전에는 시누가 다니는 사이비 교회가 집 옆으로 이사까지 해서 분명히 남편히 시누에게 제가 더이상은 시누 만나지 않겠단 의사를 전달하겠다 했는데
아마 아직 전달 안된 모양이네요..
좀 있다 남편 잡아야겠어요..
심심하면 자기애 저희 집에 던져놓고 가고 주말에 저희가 자기 스케줄 따라 시중들며 살았는데 내 손안에 있다 생각한 남편이 180도 달라지니 안달복달하며 미저리처럼 구네요..
진짜 미저리 거머리 떼어내는 방법 없나요..
진심으로 저정도면 정신병인 것 같아요
1. 흠
'19.1.20 3:23 PM (49.167.xxx.131)헐 소름끼쳐요. 연락없이 초인종 누르는건 참
2. 미친것들
'19.1.20 3:24 PM (223.62.xxx.127)참많죠.
출근한 아들며늘방 뒤짐하던
시부도 있어요.3. 이사가고
'19.1.20 3:24 PM (119.198.xxx.118)주소 안가르쳐 주면 안되나요?
주소 . .
가족이니 등본 뗄 수 있겠네요 그죠? ㅜ4. ㅁㅁ
'19.1.20 3:26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남편 자꾸볶지 마세요
부부 둘 사이만 나빠져요
그냥 지금처럼 조용히 엿먹이세요5. 그냥
'19.1.20 3:28 PM (116.125.xxx.203)갔으면
앞으로도 모른척하고 사세요
남편하고 싸워봤자
서로 앙금만 남아요6. 이사가세요
'19.1.20 3:30 PM (91.115.xxx.133)이사간 집 알려주지말고.
나면 입단속 시키세요.
와도 문열지 말고요.7. ㅇㅇ
'19.1.20 3:32 PM (223.39.xxx.163)남편과는 안싸우는게 내편으로 만드는겁니다.
8. ....
'19.1.20 3:35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남편과는 안싸우는게 내편으로 만드는겁니다. 22222222222
시누이에게 시달려서 아내에게 돌아온 것이니 시누이와는 다르다는 걸 보여주세요.
그것이 시누이에게 이기는 비법입니다.9. ......
'19.1.20 3:36 PM (110.47.xxx.227)남편과는 안싸우는게 내편으로 만드는겁니다. 22222222222
감정 가라앉히고 좋게 말하세요.
시누이에게 시달려서 아내에게 돌아온 것이니 시누이와는 다르다는 걸 보여주세요.
그것이 시누이에게 이기는 비법입니다.10. ...
'19.1.20 3:36 PM (211.36.xxx.174)경찰신고하세요 스토커로 ‥
11. ..
'19.1.20 3:37 PM (117.111.xxx.207)요 얼마전 시댁 모임에 애랑 남편만 보내고 저는 안나갔는데 남편이 핑계를 대니 자기 땜에 안나온 거냐고 너도 불편하면 괜히 부부싸움 하지말고 나오지 말아라 ㅡ 하며 퍽이나 남편 생각해주는 듯이 말해놓고 오늘은 아예 자기땜에 한번 싸워보라고 이간질 시키러 작정하고 온 것 같긴 해요
제가 자기 싫어하고 안만나고 싶어 하는 거 뻔히 알면서 기습적으로 들이닥친거에요..
그냥 사람이 무식하면 연민이라도 가는데 영악하게 뱀처럼 잔머리 굴리는 게 제 눈에 보여 정말 소름이 끼쳐요..
이단 사이비에 빠진 상태라 평소 생활도 정상은 아닌데 남편 끌고 가려던 거 제가 뜯어 말려서 못가게 했는데 그 이후로 저랑 이혼 시키고 남편 교회 끌고 가려는 게 제 눈에는 훤히 보여요..
지금 당장 이사갈 여유는 없는데 어떻게든 방법을 마련해봐야겠네요.. 진짜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는 것 같습니다12. ....
'19.1.20 3:47 PM (122.34.xxx.61)지가 맘대로 했던 남동생이 결혼하고 자기말을 안들으니 저만 나쁜년이라요..썅 년이
13. 지가
'19.1.20 3:49 PM (223.62.xxx.123)맘대로 하던 아들이 결혼하고 스스로 판단이란걸 하니
저랑 결혼하고 변했다네요.
미친 시부모란것들이14. ......
'19.1.20 3:50 PM (210.210.xxx.172)남편더러 해결하라고 백날 외쳐보아도 소용없어요.
원글님이 직접 나서서 스캐의 진진희 처럼
시벨리아 허스키 수박씨.
그런 욕 질펀하게 몇번은 쏟아 부어야 해결됩니다..15. .
'19.1.20 3:5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헐..애를 왜 봐줘요. 던져놓고 가면 다시 가져가라고 문앞에 내놔요.
16. 시가
'19.1.20 4:18 PM (124.53.xxx.131)미저리 거머리들
인정해요.17. 하루빨리
'19.1.20 8:10 PM (175.223.xxx.148)멀리 이사 가셔야겠네요.
사이비 단체엔 사람을 많이 끌고가야 대우를 받을수 있거든요.18. ...
'19.1.20 11:17 PM (49.161.xxx.204)사이비교회에 빠지면 가정파탄 납니다.
남편 단도리 잘 하세요
시누는 인연끊으시구요19. 가박사
'19.1.21 1:17 AM (175.193.xxx.117)혹시라도 지독한 시누가 애을 문앞에 두고 가면
교회에 데려다 주세요
교회에서 애가 울면 지엄마 찾아줄거 아니여요
그방법밖에는 없을듯요...20. 어맛!
'19.1.21 4:20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연락도 없이 와서 초인종을 누르고 서있었다고요???
헐........
넘 끔찍해요....21. ...
'19.1.21 5:39 AM (119.75.xxx.180)시댁 시짜도 싫어서 시금치도 안먹고 살아요.ㅠ
22. ......
'19.1.21 6:21 AM (59.6.xxx.151)남편이 내가 알아서 하겠다 한 거 아니면
직접 말을 하세요
그 종교 단체 안 나간다
오늘처럼 오면 문 열고 나가서 나 지금 외출한다 고 나가시구요23. 가정파탄
'19.1.21 1:33 PM (108.41.xxx.160)ㅎㅎ 사이비 교회만 그런가요? 보통 교회도 그렇던데.....요
24. 헐
'19.1.21 3:02 PM (121.182.xxx.3) - 삭제된댓글공포영화가 따로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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