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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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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옆집에 너무 한건가요?

.. 조회수 : 4,859
작성일 : 2019-01-20 12:31:53

신경쓰이네요..

저희가 2주뒤 이사 예정이라서 
지난달부터 책정리하고 있었어요..

지난달에 책사가는 중간 상인이 집에와서 몇질 가져갔는데요,.
그때 집앞 엘리베이터앞에서 옆집 아주머니를 만났어요,,
(아주머니는 6-8세 손주봐주세요) 

책 (한국책) 팔았다고 하니까 
다음에 영어책 있으면 말해달라고 하셨는데,

7년된 책을 아는 옆집에 말하기도 팔기도 뭐해서,
당@마켓에 싸게 올렸더니
누가 사겠다고 해서 가지러 지하주차장으로 왔는데,

만날 인연은 만나는지 그 몇분사이 옆집 아주머리를 만났어요,,

아주머니가 영어책 한질 유심히 보며 아쉬워하는거 같은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IP : 112.148.xxx.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9.1.20 12:34 PM (223.38.xxx.44)

    그냥 그런 사람구나ㅡㅡ 했겠죠 뭐
    뭐 그리 신경을

  • 2.
    '19.1.20 12:35 PM (118.39.xxx.76)

    어쩔 수 없는 거죠
    나쁜 분은 아니세요
    님도 그 분도 마찬가지
    손주들 위해 그런 말 할 수 있고
    님도 너무 하신 거 없고요

  • 3. 원글이
    '19.1.20 12:38 PM (112.148.xxx.86) - 삭제된댓글

    이사가년 안만나겠지만,
    그냥 몇만원으로 안심을 잃은 느낌이라서요ㅠ

  • 4. ...
    '19.1.20 12:39 PM (119.69.xxx.115)

    그런 어르신들이 있어요.. 걍 한귀로 흘려들으세요.

  • 5. 어쨋든
    '19.1.20 12:40 PM (121.88.xxx.220)

    그 할머니 말 무시한 건 사실이니 감수해야죠.
    아님 첨부터 임자 있다고 했어야죠.

  • 6. ...
    '19.1.20 12:43 PM (59.20.xxx.163)

    아주 친한 사이 아니고는 중고거래 하기 쉽지 않죠.
    차라리 아주 모르는 사람이 낫죠.
    신경쓸일 아니라고 봅니다.

  • 7. ..
    '19.1.20 1:21 PM (223.62.xxx.16)

    옆집인데.. 돈받고 팔기도 참 애매하고 그렇죠. 원글님이 잘못한것도 없고. 그 옆집입장에선 좀 아쉽고... 어쩔수없는거죠..
    공짜로 주는책을 옆집패스하고 모르는집에 줫다면 몰라도..

  • 8. 옆집이
    '19.1.20 4:56 PM (223.62.xxx.18)

    자기가 갈테나 자기에게 팔라는 명확한 말을 한 게 아니잖아요. 어차피 이사도 가실 거니 무시하고 편하게 처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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