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어하는 전화 혹은 대화 차단한 제 노하우
개막장급은 아니어서
가능한 것일 수도 있는데...
떠올려보면
거의 다...성공했던 거 같아요
무지 쉬기도 한데 결심이 필요한 거기도 해요
이 사람과의 인연....이
영원히 깨질 수도 있다는.
뭔고 하니
바로 리액션 안해주고...2,3 초 뜸들이기 입니다.
이게 뭐...하시겠지만
실제 해보면
아무 의미 없는 3초가
대화에서 엄청난 의미를 준다는 걸 알게 되실꺼에요
가까운 사이에서
1초 전도의 공백은 이제..그만 하자는 뜻이구나
그래...담에 보자...정도로 대꾸 나오지만
3초면 정말 영원처럼 긴 시간이죠.
뭐지 뭐지...하다가
대부분 아...나외 더 대화 하길 원하지 않는구나..
돌아보면 제가 스스로 한 적도 있고
그땐 몰랐는데
저도 내침을 당했는데
그 시작이 여기였었다고 기억 되네요.
이게..무슨....이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혹시..
이 방법을 일찍 알게 되어
조금이라도 빨리 괴로움을 떨칠 수 있개 되는
분이 계실지도 싶어...올려봐요.
1. 그렇게까지
'19.1.20 12:34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그냥 바쁘니 다음에 통화하자하고
일있어 통화곤란하다 하면 되는거아닌가요?2. ㅇ
'19.1.20 12:37 AM (118.34.xxx.12)좋은방법이네요
3. ...........
'19.1.20 12:41 AM (210.210.xxx.115)제 경우, 인연이 끝났다 싶은 사람은 번호 삭제..
저장된 번호만 받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자연 떨어쟈 나가고
광고성 전화에 시달릴 염려가 없고
보이스피싱에도 걸릴 염려도 없고..
상대방이 번호를 바꾸었을 경우
꼭 문자를 주세요.
아무개인데 번화 바꾸었다는..4. 제 의도는
'19.1.20 12:52 AM (221.141.xxx.218)전화를 차단하거나
톡 친구를 숨기거나 하는
행동 돌입 전에....
나의 의도랄까
더 대화하기 싫다는 메세지를
자연스럽개(?) 전하고 싶을 때 쓰게 되었고
실제 그 후로 꽤 효과가 있더라는 뜻입니다.
어제까지 호호하하 연락하다가
차단을 하거나 혹은 당하게 되면
미칠 듯한 궁금증이 생길 수 있잖아요
제가 글이라 설명이 부족합니다만..
어쩌면 제 무의식이 조정해서일 수도 있고
한편으로
이런 뜸들이기는 다분히 의도적이기도 하죠
서서히 멀어지는 관계는 없는 거 같아요.
친한 지인....아는 지인은 있어도..5. ㅠ
'19.1.20 1:03 AM (49.167.xxx.131)전 조금 노력해보다 도저히 아니면 그냥 전화번호를 거절로 돌려놔요.ㅠ 나이가드니 피곤한 관계는 진짜 싫어지더라구요
6. 차단
'19.1.20 1:03 AM (211.215.xxx.132)전 정말 끊고 싶은 인연은 문자 전화 카톡 뒤도 안돌아보고 깨끗이 차단해요 제가 생각해도 냉정하리 만치요
7. ㅇㅇ
'19.1.20 1:04 AM (219.250.xxx.157)진짜 3초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너무 길어요
매우 부자연스럽습니다
자연스러운 대화 중 3초의 정적은 거의 10초와 같아요
차라리 그냥 입을 닫아버리심이8. ㅡㅡㅡㅡ
'19.1.20 1:12 AM (122.45.xxx.3)소리를 무음으로 했어요. 너무 즉각반응하다 내 페이스 말려서...
9. 저는
'19.1.20 10:52 AM (117.53.xxx.8)반대로 그렇게 반응한 사람.. 마음 속으로 아웃시킵니다.
직장내에서 꼭 봐야하는 사이도 있지만 겉으로 의미없는 인사만 하죠.
그런 기법을 구사할만한 상대로 나를 봤다는거니까요.
원글님.. 그거 함부로 쓰지 마세요.
원글님보다 밥그릇 수 적은 사람도 당황스러운 자연스런 몇초와 의도적인 몇초 구분합니다.
그거 모르는바 아니나 내 섭섭함을 정확히 표현하고 상대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고 싶을때나 씁니다.
시어머니의 어이없는 요청이라던가..10. 00
'19.1.20 11:05 AM (223.33.xxx.233)원글님 노하우가 아니라 사회에서 매장당할 방법을
알려주시는군요.
원글님이 좋아하거나 존경하는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하는걸 두눈으로본다면
어떠실꺼 같아요?11. 알죠
'19.1.20 5:28 PM (221.141.xxx.218)그래서 결심이 필요하다고 썼죠
하도 특정인 특히, 시짜들에게..
전화로 대화로 시달리는 글 올라오니
나름 도움 되시리고 올렸는데
무슨 매장까지...
진짜 넌너리 나게 싫은 상대가
있으시면....도움 되실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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