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동영상으로만 보다가 오늘 재방송으로 3, 4회 봤습니다.
1. 여진구는 어쩜 이렇게 남자다운 잘생김이 있는 걸까요? 이쯤에서 여진구 어머님이 76년생이라는 얘기 자게에서 보고 충격받은 73년생 원글이 ㅜㅜ
2. 달래와 도망간 아재는 완벽한 타인에서 나온 배우죠? 거기서도 되게 재주가 많다고 느꼈는데 여기서 광대역 아주 잘 어울리네요.
3. 달래는 미션에서 호텔에서 일하다 나중에 애기씨와 만주로 간 수미네요?
4. 되게 충직한 줄 알았으나 대비전의 사주를 받았던 박상궁은 주로 억울한 역할을 많이 하네요. 시그널에서도 뭔가 범죄 피해자 역할을 맡아서 너무 잘하셨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러고 보니 지성하고 한지민 나왔던 드라마에서도 팀장님 하셨네요. 그때는 잘났는데 결혼 못해서 억울해하는 골드미스 역할이셨구요.
5. 김상경씨는 또 한 번 인상 깊은 대표작을 남기겠네요. 남은 이야기 기대됩니다.
6. 이세영 배우는 이번에 출세작을 만난 것 같아요. 얼굴 골격이 너무 예뻐서 넋을 놓고 보게 되네요.
미션 이후에 이제 여기 정착할까 합니다. 그동안 너무 외로웠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