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달만에 6킬로 빠졌어요

힘들이지않고 조회수 : 15,989
작성일 : 2019-01-18 03:27:14
애가 대입 수시 광탈하고 정시발표 기다리는데ᆢ



그렇게 힘들게 노력해도 안빠지던 살이
6키로 빠졌네요 ㅠㅠ

IP : 112.152.xxx.8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8 3:36 AM (81.129.xxx.175)

    정시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그나저나 살빠지신거 정말 부럽네요. 잘 유지하세요.

  • 2. 토닥 토닥~
    '19.1.18 3:36 AM (211.54.xxx.231)

    자식 둔 엄마들 다 그럴거 같아요.

    저 고1엄마인데 벌써부터 무서워지기 시작하네요.

    위로 드리고 갑니다. 토닥토닥~~

  • 3. ??
    '19.1.18 3:37 AM (180.224.xxx.155)

    저도 고3엄마. 전 5키로 빠졌어요
    담주부터 합격자 발표 나는데 아..생각만 해도 떨려요
    우리 합격하고 기쁜 마음으로 다시 만나요

  • 4.
    '19.1.18 4:02 AM (122.60.xxx.197)

    최고의 다이어트는 마음고생 이죠 ㅠ

    좋은결과 있으셔서 얼른 요요 오시길....

  • 5. ..
    '19.1.18 7:55 AM (175.223.xxx.39) - 삭제된댓글

    그거알아요
    까끌까끌
    밥이 모래알이예요
    넘어가질않으니..
    붙었다고다시찌기없기요~~

  • 6. 넘 까칠해서ㅠ
    '19.1.18 7:59 AM (112.152.xxx.82)

    엇그제 모임갔더니ㆍ 다들
    너 마음고생 심하구나~! 하네요
    몰골이 말이 아닌가봐요ㅠ

  • 7. ..
    '19.1.18 8:14 AM (117.111.xxx.97) - 삭제된댓글

    될거에요
    가나다군 다 합격해 골라야 하는 행복감 느끼실때
    아 걱정 괜히 했구나 하실걸요?
    살뺀건 좀더 유지하세요

  • 8. ..
    '19.1.18 8:24 AM (175.223.xxx.39) - 삭제된댓글

    몰골이 말이 아니란말을 들으셨다니..
    원래 날씬하신분이면 다시 찌셔야죠

  • 9. //
    '19.1.18 8:30 AM (121.143.xxx.117)

    많이 빠지셨네요.
    저는 원서 잘못 넣고 밥이 안들어가서 2키로 빠졌었는데
    6개월만에 회복됐어요.
    저한테 2키로는 최고치였는데..
    운동 빡세게 6개월을 해도 2키로밖에 안빠져요.
    2키로 도로 찌고 나서
    운동 시작했어요.
    그때 몸이 너무 아까워서요.
    저한테는 2키로가 최대치인가 봐요.

  • 10. 이런ㅠㅠㅠㅠ
    '19.1.18 8:40 AM (182.172.xxx.53)

    저도 아이 고3때 5kg이 빠졌었어요. 밥이고 뭐고 먹히지가 않는거에요...
    지금은 다 돌아왔지만....
    그렇게 힘든게 고3 이고, 고3 엄마에요.
    그런데도 내 성격이 이상해서 그런다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 11. 햐...
    '19.1.18 8:52 AM (211.243.xxx.172) - 삭제된댓글

    그렇게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서 뭔가 했더니...
    저도 같은 이유 였군요...

  • 12. 극공감
    '19.1.18 9:05 AM (223.62.xxx.221)

    그렇게 과체중이 아니라서 딱 2킬로만 빼려고 4년전부터 무슨 짓을 해도 안빠졌는데 입시 치르면서 2킬로 빠졌어요 흐아아. 그나저나 정시 딱 붙길 바랍니다!!

  • 13. ...
    '19.1.18 9:14 AM (211.222.xxx.74)

    저도 똑같은 심정이지만 살은 내게서 떠나가주지않네요. 근데 홧병이 뭔지 알겠어요. 숨이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가 않아요.

  • 14. 저도
    '19.1.18 9:24 AM (121.131.xxx.210)

    2,3키로가 최대치 인가봐요
    안하던 운동을하던 아프던 그정도 빠지고 더이상 빠진적이 없네요.
    단기간에 너무 많이 빠지신것 같네요.
    결과나오면 맘편히 갖으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시며 회복하세요~

  • 15. 조은맘
    '19.1.18 9:27 AM (112.76.xxx.163)

    저는 스트레스로 살이 5키로나 쪘네요. 전 빠지는게 아니라 찌나봐요...

  • 16. ....
    '19.1.18 10:09 AM (39.17.xxx.38)

    저는 애 고3때 너무너무 속이 상해서 맥주한캔씩 하고 잠들어야했어요..몸무게는 늘었는데 얼굴이 너무 상해서ㅠ
    팔자주름에 눈가주름에 흰머리에 정말 가관이었어요..
    3월되서 보톡스 필러 토닝..의 힘을 빌어 이제 사람처럼 되었어요..근데 맥주를 먹는 버릇이 생겨서 지금도ㅠ 살이 안빠져요

  • 17. ...
    '19.1.18 10:53 AM (14.52.xxx.71)

    수험생 엄마 스트레스 극에 달하고 두문불출하고 있는데 5키로 찌고 앞자리 바뀌었네요
    차라리 빠지면 낫겠어요ㅠㅠ

  • 18. 최대한
    '19.1.18 11:19 AM (39.7.xxx.126)

    아픈 친척 병문안을 갔습니다.
    수시.정시하나 광탈해 담담하게 마음먹으려 조용히 지내는 내게 묻지도않은 (명문대갔다가 메이져은행 취직했다고 )조카자랑하는데 정떨어지더군요.
    그러면서 가까운 제자식이 올해 고3이었냐며 묻더군요.
    그걸 잊었다는게 더 신기.
    병문안갔다가 봉투주면서 그동안 고마웠던 부분에 대한 보답은 한것같아 마음의 짐 덜었고 몇십년의 인연 자연스레 정리되었습니다.

  • 19. 그럴필요없는데도
    '19.1.18 1:46 PM (112.152.xxx.82)

    최대한님ᆢ이해됩니다
    딱히 그럴필요 없는데도
    자식이 대학못가니 여러모로 마음에 상처도 되고
    인간관계 정리도 되네요

  • 20. 올해
    '19.1.18 1:47 PM (112.152.xxx.82)

    정시 쓰신분들
    모두 좋은성과 있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21. 정시
    '19.1.18 8:42 PM (121.135.xxx.116)

    추합 대기번호 받았어요 ㅠㅠ
    밥이 모레고 살아도 사는게 아니예요

  • 22. 정시
    '19.1.18 8:42 PM (121.135.xxx.116)

    밥이 모래

  • 23. 토닥토닥
    '19.1.18 8:42 PM (61.82.xxx.218)

    왜 우리나라는 입시로 아이의 인생을 결정지어야 하는지.
    전 불수능 점수 확인하고 그야말로 입맛이 뚝~
    밥맛이 뚝~ 떨어진다는게 뭔지 처음 알았네요.
    어쩜 배도 안고프고 입맛도 없고, 빵, 과자 좋아하는 제가 빵이 맛이 없더라구요
    긍정의 마인드인 제가 우울증이 이렇게 오는거구나란걸 알겠더군요.
    열심히 한 아이 생각해서 꾹~ 참고 있습니다.
    원하는 대학 못가도 아이가 노력한것만으로도 인생의 밑거름이 될거라고 믿어야죠
    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
    나이는 20살 성인이지만 아직 해야할게 많잖아요.
    군대는 또 어찌 보내야할지. 아들 키우는건 정말 너무 힘듭니다

  • 24. ㅜㅜ
    '19.1.18 9:44 PM (121.139.xxx.72)

    이해해요.
    저도 같은 심정입니다.
    저희는 재수생이에요 ㅠㅠ
    수험생 엄마들 모두 아프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936 케이가 엄마엄마 할때 넘 슬프지않았어요? 18 ........ 2019/01/28 4,284
898935 직장생활 하시는분들께 여쭤봐요 11 ㅇㅇ 2019/01/28 2,533
898934 박정아요. 22 음음 2019/01/28 7,647
898933 주식투자 해보신 분, 왕초보 질문 드려요.... 9 주식 2019/01/28 1,693
898932 손석희 사건에 대한 네이버 댓글의 중론 42 ㅇㅇ 2019/01/28 5,482
898931 공복다이어트 그거 어떻게 하는거예요? 11 유행따라 2019/01/28 2,804
898930 도대체 한전공대가 왜 필요한가요 30 흠... 2019/01/28 4,892
898929 브로컬리 데쳐도데쳐도 단단해요 2 컬리 2019/01/28 1,073
898928 문정부가 너무 민주적이어서 답답해요. 21 ... 2019/01/28 2,163
898927 집에서도 부지런한 분들있나요? 3 ㅇㅇ 2019/01/28 1,846
898926 티라미수 만드는 법 질문이요~ 3 nora 2019/01/28 890
898925 손석희님 유투브 가짜뉴스 신고 좀 해주세요 3 ㅡㅡ 2019/01/28 782
898924 장충동 태극당이 삼선교 나폴레옹보다 더 오래된 곳인가요? 14 빵집 2019/01/28 2,311
898923 [단독] 공군 대령, 김앤장 취업하려 ‘군사기밀’ 넘겼다 5 미친 2019/01/28 1,079
898922 나경원 "장제원·송언석 이해충돌 조사"..표창.. 4 뉴스 2019/01/28 1,054
898921 스카이캐슬본후 동네 병원 의사쌤들이 달라보여요 6 ㅇㅇㅇㅇ 2019/01/28 4,490
898920 레드준표님 괜찮지않나요? 24 2019/01/28 1,591
898919 LA 갈비를 시판 양념으로 5 갈비쉽게 2019/01/28 1,218
898918 길치 방향치도 운전할수있나요? 11 ㅇㅇ 2019/01/28 1,695
898917 설연휴 (일~수) 혼자 여행간다면 어디로 가고 싶으세요? 8 상상 2019/01/28 1,272
898916 약혐)발뒤꿈치 제거 힘들어요. 9 .. 2019/01/28 2,846
898915 배와 엉덩이가 바뀌면 9 ㅇㅇ 2019/01/28 1,816
898914 동그랑땡 할 건데...앞다리, 뒷다리..상관없나요? 5 dma 2019/01/28 1,140
898913 (강아지 키우시는분)농피증에 대한 질문입니다... 3 강아지 질문.. 2019/01/28 948
898912 넷플릭스 킹덤 예상보다 훨씬 더 잘 만들었어요. 11 ... 2019/01/28 3,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