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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 딸 모두 전교권인 큰언니가 저희애 교구 수업 해주라고 해요.

... 조회수 : 5,020
작성일 : 2019-01-16 17:51:36
저는 막내인데다 결혼까지 늦게 해서
이제 4살 아이 키우고 있는데
큰언니가 두 딸 모두 3세때부터 교구 수업을 해줬대요.
그러면서 저더러 꼭 해주라 하는데
저는 솔직히 잘할 애는 그런거 안해줘도 잘한다 생각하고
못할 애는 해줘도.... 딱히...
암튼 그렇게 생각하는데 큰언니랑 둘째 언니가 유독 꼭 해줘야 한단식이네요.
둘째언니는 애 셋다 해줬는데 둘만 공부를 잘해요 ㅡㅡ
IP : 117.111.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6 5:54 PM (121.66.xxx.115)

    대학보내야 1차 검증이고요.
    아이마다 다르니 본인아이 교육은 본인이 결정하시는게 좋아요.
    친언니러도 교육관 다르니까요.

  • 2. 하세요
    '19.1.16 6:12 PM (175.223.xxx.6)

    오르다나 몬테소리 진짜 괜찮아요
    다 해놓으면 쌓여서 나오는거 같아요
    소아정신과 의사도 공간감에 가베 추천하시더라고요

  • 3. 사람나름
    '19.1.16 6:14 PM (61.105.xxx.62)

    몬테소리랑 프뢰벨 교구수업 많이 시킨 지인 아들래미 아는데 성적이랑 그닥 상관없던데요

  • 4. 하세요
    '19.1.16 6:17 PM (175.223.xxx.6)

    물론 교구만 한다고 무조건 공부 잘하는건 아니겠죠;;
    영유만 보낸다고 영어 잘하는게 아니듯이
    하지만 교구도 영유도 책육아도 하는게 안하는거보단 좋아요.
    교구도 하고 책도 많이 읽어주고 아이도 성실하고 건강하게 정서도 안정적으로 잘 크고 변수가 워낙 많으니까요

  • 5. ㅠㅠ
    '19.1.16 6:23 PM (223.39.xxx.192)

    유아때 진짜 돈 많이 투자했는데 다 필요 없어요

  • 6. 아주예전에
    '19.1.16 6:36 PM (203.128.xxx.128) - 삭제된댓글

    내가 한 최고의 돈ㅈㄹ은~~~이란 글중에
    대부분이 애들 어릴때 전집산거 교구 교재산거라는게
    거의 대부분 이었던걸로 기억해요

    효과가 있었다면 적어도 ㅈㄹ까진 아니었겠죠

    누군가는 5살까지 충분히 먹이고 재우고 놀려서
    미래의 체력과 체격에 밑거름이 되어주는 시기랬어요

  • 7. 교구수업
    '19.1.16 7:10 PM (39.117.xxx.160)

    수업이라 붙어서 그렇지 다 놀이입니다.
    놀이를 선생님 붙여서 꼭해야하느냐의 문제지 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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