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어떤 책 읽고 계세요?

ㅇㅇ 조회수 : 4,134
작성일 : 2019-01-14 13:43:09

미세먼지가 최악이라

집에서 책좀 읽으려구요

요즘 어떤책 읽고 계신지요

추천부탁드려요

IP : 211.206.xxx.5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4 1:44 PM (119.203.xxx.233) - 삭제된댓글

    유발 하라리 읽고 있어요.

  • 2. --
    '19.1.14 1:45 PM (118.221.xxx.161)

    '역사의 역사'읽고 필 받아서 '사피엔스'읽고 있어요
    '역사의 역사'에서 언급하는 책 모두 읽고 싶어요,

  • 3. ....
    '19.1.14 1:46 PM (121.179.xxx.151) - 삭제된댓글

    책은 추천받는 거 아니라고 하던데요..

    가치관과 관심사가 모두 다르니 나한테 좋았던 책이
    남에게도 좋을 수는 없는거라고.....

    책 추천 여러번 해줬다고
    뭐 이런(?)책 알려주냐고 비난(?) 받은 적 있어요

  • 4. ...
    '19.1.14 1:48 PM (118.33.xxx.166)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 국가란 무엇인가
    유발 하라리와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역사책 등 읽어요.

  • 5. ...
    '19.1.14 1:48 PM (121.179.xxx.151)

    책은 추천받는 거 아니라고 하던데요..

    가치관과 관심사가 모두 다르니 나한테 좋았던 책이
    남에게도 좋을 수는 없는거라고.....

    알려달라고해서
    책 추천 여러번 해줬다가
    뭐 이런(?)책 알려주냐고 비난(?) 받은 적 있어요

  • 6. 그래도...
    '19.1.14 1:49 PM (203.229.xxx.87)

    알쓸신잡에서 김영하작가님이 추천하신 '내 어머니 이야기' 재밌어요. 역사 이야기라 우울할 줄 알았는데 말투도 재밌고 ..

  • 7.
    '19.1.14 1:49 PM (119.203.xxx.233)

    유발 하라리의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읽고 있어요.

  • 8. 요즘
    '19.1.14 1:49 PM (211.108.xxx.4)

    이국종 골든아워
    유시민 표현의기술
    연을 쫓는 아이

  • 9. ...
    '19.1.14 1:51 PM (118.33.xxx.166)

    뭐 이런(?)책 알려주냐고 비난(?) 받은 적 있어요

    어이가 없네요.
    그럴 거면 애초에 추천을 받지 말던가.
    무엇이든 본인이 선택한 건 스스로 책임져야지
    무슨 남 탓을 하나요?

  • 10. 아쿠아
    '19.1.14 1:52 PM (58.127.xxx.115) - 삭제된댓글

    저도 여기서 추천받아 책을 읽고 있어서 지나치지않고 댓글 달아요~
    "츠바키문구점" 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마음이 따뜻해지고 재밌었어요.

  • 11. ....
    '19.1.14 1:53 PM (121.179.xxx.151)

    118.33님 그러게요.

    그때 에리히프롬의 '사랑의 기술'과
    구스타플 플로베르 '마담보바리' 추천해줬거든요.

  • 12. .....
    '19.1.14 1:55 PM (1.227.xxx.251)

    골든아워 막 다 읽었어요
    2권 끝부분 인물기까지...
    이국종 이 분 정말 대단해요

  • 13. 윗님
    '19.1.14 1:58 PM (211.108.xxx.4)

    그쵸? 1권도 읽고 싶은데 도서관에 항상 대여중이라 2권만 읽었어요
    진짜 한숨 나오고 이국종 대단한분입니다

  • 14. ㅇㅇ
    '19.1.14 2:04 PM (39.118.xxx.46)

    그리스인 조르바. 내 어머니 이야기.
    번갈아 가며 읽고 있습니다.
    올해는 하루 10쪽씩이라도 꼭 책을 읽으려구요.

  • 15. ..
    '19.1.14 2:05 PM (125.177.xxx.105)

    슈테판 츠바이크의 어제의세계 라는 책도 좋아요
    여기서 추천한 책 중 자기에게 맞으면 읽는거고 안맞으면 안읽으면 되죠~
    그렇더라도 내 입맛에 맞는 책만 읽다보면 마치 편식을 하는것과 같다고봐요
    내가 관심갖지않던 분야의 책들을 읽다보면 생각이 확장되는 느낌 같은게 있던데요

  • 16. ..
    '19.1.14 2:08 PM (49.169.xxx.133)

    서울에 대한 책 보고 있어요.
    서울은 어매이징한 도시네요.
    ‘서울은 깊다’ 부터 ..

  • 17. ..............
    '19.1.14 2:10 PM (14.39.xxx.34) - 삭제된댓글

    종이로 된 책보다는
    ‘삶’의 책을 읽고, ‘자연’이라는 살아있는 「바이블」을 읽는 게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틈틈이 관조를 통해 ‘자기 자신’을 읽는
    것도 필요하지요.

  • 18.
    '19.1.14 2:10 PM (125.182.xxx.27)

    당신의완벽한 1년

  • 19. .....
    '19.1.14 2:15 PM (115.160.xxx.18) - 삭제된댓글

    권여선 오늘 뭐 먹지
    검사내전

  • 20. ...
    '19.1.14 2:19 PM (118.33.xxx.166)

    서울은 깊다 추천해주신 분 감사해요~~♡♡

    검색해보니 완전 맘에 들어요.


    출판사 서평---
    저자는 서울의 과거와 현재 구석구석을 탐색하며
    그 표피에 가려진 다양하고 심오한 의미와 사연들을 들추어낸다.
    먼저 ‘서울’이라는 말의 본 의미를 살피는 데서 시작해,
    서울에 대한 종합적인 해설과 비평을 시도한다.
    ‘똥개’, ‘땅그지’, ‘무뢰배’, ‘깍쟁이’ 등의 유래를 추적해
    오래전 서울의 생태와 풍속을 생생하게 되살려내는가 하면,
    청계천, 종로 거리, 덕수궁 분수대 같은 상징물들의 변화에 담긴 의미를 과감하게 추리해내기도 하고,
    또 물장수, 복덕방 같은 사라져버린 문화를 회고담처럼 들려주기도 한다.
    이 풍성한 이야기들의 바탕에는 소비문화의 중심을 이루는 현대 도시,
    현실과 멀어져 장식품으로 전락한 역사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깔려 있다.
    역사적 사실과 고전 자료에 대한 적절한 참조,
    탄탄한 역사적 지식에 기반한 과감한 추리,
    일상생활에서 소재를 발견하는 에세이적 구성,
    시의성 있는 비판적 성찰 등을 고루 담은 이 책은
    200여 컷의 풍부한 사진자료와 함께
    학생들부터 연구자들까지 다양한 독자들이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 21. 방금
    '19.1.14 2:20 PM (116.39.xxx.29)

    다 읽고 덮은 책 ㅡ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
    인간의 질병이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어있나를 연구하는 사회역학 전문가의 책이에요. 빈곤, 재난, 차별, 고립 등이 어떤 식으로든 사람의 몸과 뇌에 상처를 남겨 질병, 죽음을 부른다. 그러므로 그런 비극을 막기위해 우리가 부조리한 사회를 어떻게 바꿔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해보는 책입니다. 내용은 진지하지만 저자가 이야기하듯 쓴 대중서라 읽고 이해하기에 어렵지 않아요.

  • 22. 저는
    '19.1.14 2:24 PM (61.74.xxx.243)

    토지 읽고 있어요. 근데, 잘 모르는 방언이 꽤 있어요.

  • 23. 재밌는책
    '19.1.14 2:28 PM (121.163.xxx.181)

    조선왕조실톡

  • 24. 설레지 않으면
    '19.1.14 2:28 PM (61.105.xxx.62)

    버려라? 집구석이 엉망이라 ㅠㅜ

  • 25. --
    '19.1.14 2:42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엊그제 다 읽고 덮은 책,

    90년생이 온다.

    자녀를 두신 분들은 자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회사에서 어느 정도 직급이 되는 자리에 있다면 후배 직원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책.
    잘 썼습니다. 술술 넘어가요.

  • 26. 사과좋아
    '19.1.14 2:44 PM (175.125.xxx.48)

    잘가요, 엄마

  • 27. 책추천
    '19.1.14 2:50 PM (175.223.xxx.163)

    감사합니다~^^

  • 28. ㅡㅡ
    '19.1.14 2:51 PM (14.0.xxx.208)

    유발 하라리, 고미숙 책들 읽고있어요

  • 29. ......
    '19.1.14 3:00 PM (210.100.xxx.228)

    집에 있는 영어 챕터북 하루에 한 권씩 읽고 있어요.

  • 30. ㅇㅇ
    '19.1.14 3:11 PM (39.7.xxx.251)

    이기적 유전자 책 내용이 꽤 흥미롭더라구요. 인간은 유전자 보존을 위해 맹목적으로 프로그램된 기계에 불과하다. 인간의 사유능력을 뜻하는 밈은 유전자와 프로그램의 한계를 넘어 주체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다는 그란내용이에요.

  • 31. 요즘
    '19.1.14 3:34 PM (220.116.xxx.216)

    도서관에서 지난주에 빌려왔는데
    신경쓰지않는.연습
    하루15분 정리의 힘... 읽고있어요

  • 32. 권해 주신 책들
    '19.1.14 3:42 PM (39.118.xxx.225)

    좋네요.저도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 33. 나는나
    '19.1.14 3:48 PM (39.118.xxx.220)

    쿠쿠스 콜링이랑 라면을 끓이며 읽어요.

  • 34. ciaociao
    '19.1.14 3:49 PM (122.42.xxx.36)

    회복탄력성, 보다, 오직 두사람, 완벽한 공부법, 자존감 수업... 최근에 읽었어요^^ 조금은 제 스타일이 아니더라도 읽어보려고 독서모임을 하고 있거든요 ㅎㅎ 혼자 읽으면 늘 읽는 종류만 읽게 되더라고요. 전 문학 분야 아예 안읽었거든요... 간만에 소설 읽어보니 술술 읽히고 좋더라고요~ 나미야잡화점 정말 휙 읽었네요.

  • 35. 추천
    '19.1.14 3:54 PM (218.55.xxx.84)

    이도우, 사서함11호의우편물, 로맨스소설인데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잘봤어요.
    편혜영, 홀, 찰진 공포를 느낄 수 있어요.
    김중혁, 나는농담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낄낄거리면서 읽을 수 있어요.
    정재승, 열두발자국, 그냥 전 국민이 다 읽고 여기저기서 토론의 장을 벌였으면 하는 책.
    이영미, 마녀체력, 마음의 어려움이 어쩌면 몸의 어려움에서 비롯될 수도 있으니 그렇다면 몸을 단단하게 만들어서 마음도 고쳐보자는 그런 내용.
    박정민, 쓸만한인간, 요거 진짜 재밌어요. 인생을 풍성하게 사는 법을 잘 아는 사람인 것 같아요.

  • 36. 포도주
    '19.1.14 4:43 PM (112.162.xxx.101)

    츠바이크 어제의세계 반갑네요

  • 37. 책추천
    '19.1.14 4:44 PM (103.252.xxx.53)

    책 추천 감사합니다

  • 38. ...
    '19.1.14 5:50 PM (118.33.xxx.166)

    원글님 지우지 말아주세요.
    저도 추천해 드렸지만
    여러분들이 추천해주신 좋은 책 많아서 좋아요.

  • 39. 김승섭
    '19.1.14 5:53 PM (62.74.xxx.11) - 삭제된댓글

    김승섭 선생님 강의를 들었었는데 강의 끝나고 사람들이 우르르 저자 싸인 받으려고 들고 가던 책이 아픔이 길이 되려면이었습니다. 마지막 장까지 다 읽고나면 감동이 더해지고 왜 사람들이 책에 싸인을 받고 싶어하는 지 절로 알게됩니다. 추천합니다.

  • 40. 평화
    '19.1.14 5:55 PM (62.74.xxx.11)

    승섭 선생님 강의를 들었었는데 강의 끝나고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가서 저자 싸인 받으려고 들고 가던 책이 아픔이 길이 되려면이었습니다. 마지막 장까지 다 읽고나면 감동이 더해지고 왜 사람들이 책에 싸인을 받고 싶어하는 지 절로 알게됩니다. 추천합니다.

  • 41. Outlander
    '19.1.14 11:31 PM (113.161.xxx.22)

    4권째 읽고 있는데 정말 매 1권 마다 너무 길어서... 장편소설 좋아하는 저도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

  • 42. 좋아요
    '19.1.15 2:19 AM (175.115.xxx.174)

    추천 책들..

  • 43. 참나
    '19.1.15 2:21 AM (118.42.xxx.226)

    책추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104 빅사이즈 여름 원피스 파는곳 아시는분요 2 입을게없어ㅠ.. 2019/01/22 1,434
897103 직장의 남자 직원의 과한 표현에 어색 7 아이들 2019/01/22 2,559
897102 주말부부 48평 전세 무리일까요? 14 바나나 2019/01/22 4,383
897101 혹시 옷 스타일링 해주는 유튜버 아시면 공유 좀... 32 ........ 2019/01/22 6,055
897100 엄마 두드러기가 나은거같아요 8 2019/01/22 2,931
897099 조영구 아내..아들 고려대영재원 보낸 비법 50 ... 2019/01/22 28,477
897098 취미로 가르칠만한 악기? 1 .. 2019/01/22 807
897097 한치앞도 모르는인생.넘 무서워요. 15 ㅇㅅ 2019/01/22 17,062
897096 손혜원과 나경원이 싸우면? 28 ... 2019/01/22 3,717
897095 스키 배우는것.. 질문있어요 6 ㅇㅇ 2019/01/22 1,024
897094 24평정도인데 관리비가 46만원나왔네요 29 ... 2019/01/22 8,150
897093 삶이 너무 즐거워서 사시는 분 많을까요? 19 .... 2019/01/22 6,145
897092 분당이나 수지쪽 갈비찜 포장판매 가능한곳 아시나요?? 4 ㅎㅎ 2019/01/22 1,518
897091 입결로 이과 하위권과는 어느 학과예요? 13 통상적으로 2019/01/22 2,881
897090 고 김용균씨 결국 서울로.. 8 만나자할땐안.. 2019/01/22 2,651
897089 이사왔는데 보일러 끈 방이 뜨끈뜨끈해요. 5 왜그래 2019/01/22 3,223
897088 과탄산소다가 독한가봐요 ㅠㅠ 8 망이엄마 2019/01/22 7,277
897087 백팩 메고 다니는 직장인 계세요? 4 백팩 2019/01/22 2,008
897086 (도움절실) 멘탈 갑이 되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14 죽고싶다 2019/01/22 3,546
897085 강아지 차 오래타도 되나요? 7 2019/01/22 2,353
897084 저는 단 것 보다는요~~ 5 빵 케잌보다.. 2019/01/22 1,634
897083 빨래 건조대 추천부탁드립니다 3 김ㅇㅎ 2019/01/22 1,744
897082 센스있는 초등학교 입학선물 추천 해주세요(첫조카) 9 고모 2019/01/22 3,190
897081 지인으로부터 이런말을 듣는다면 기분이 어떨것같으세요? 18 만약 2019/01/22 8,142
897080 연말정산 부모님을... 3 ... 2019/01/22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