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문 열어놓고 볼일보는..
저희집에 오셔도 저희가 아버님집 가도
화장실 문을 안닫고 볼일을 보십니다
명절에. 아무래도 저는 밥을 늦게 먹게 되는데
먼저 드시고는 화장실에서 문열고 볼일 보시는데
많이 힘드네요
1. zzz
'19.1.13 11:47 PM (119.70.xxx.175)변태같은..
다른 가족들은 암말도 안 해요?
그게 더 이상하네요2. ..
'19.1.13 11:53 PM (222.237.xxx.88)남편에게 님의 불편함을 말하고
당신이 가서 닫으라 그리고 말씀드리라 하세요.3. ...
'19.1.13 11:54 PM (65.189.xxx.173)공중 화장실에서 할머니들도 ㅠㅠ
4. ..
'19.1.14 12:03 A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화장실 앞에 가서 일부러 들여다 보세요. 열려있기에 무심코 봤어요 한두 번 하시면 해결될 것 같은데요.
5. ,.
'19.1.14 12:05 AM (183.96.xxx.129)아들이 아버지한테 뭐라고 해야죠
6. 날날마눌
'19.1.14 12:09 AM (61.82.xxx.98)따라가서 눈 살짝감고 문닫고 오세요
다시열진않겠죠
괜히 남편시키면 별거아니다 뭐뭐
자기도 민망하니 버럭할수도 있고
전 그냥 전면전으로 제가 합니다
제가 싫은거니까요 남편이 먼저 싫어했음 좋겠지만 아니라면7. 소리를
'19.1.14 12:11 AM (203.128.xxx.101) - 삭제된댓글빽~!!!질러요
아버님!!! 문좀 닫으세욧8. 허참...
'19.1.14 12:34 AM (223.39.xxx.93)글만 읽어도 토나올라 합니다..
도대체 저게 뭐하는 짓.거.리.래요???9. 그게
'19.1.14 12:39 AM (31.164.xxx.140) - 삭제된댓글아마 버릇이 되어서 그럴거예요.
저희도 아직은 아이가 어리고 서로 거리낌이 없어서 침실문도 욕실문도 샤워때 빼곤 잘 않 닫거든요.
물론 누구라도 손님이 오면 당연 문 꼭 닫고 소리도 조심합니다만 ^^
근데 저희 부모님도 그렇시더라구요. 며느리 아닌 딸인데도 참 싫더군요.
어릴땐 아녔던것 같은데 언제부터 그리 싫어하게 되도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특히 제 애가 생기면서 애에게 민망해졌고 더욱이 예민하게 받아들이게 된것 같아요.
우리식구끼리는 아무렇지 않은데 부모님이 그렇시는건 그리 싫은 저자신에....아이가 크면 나도 엄청 조심해야겠구나 싶은게 씁쓸하더군요 괜히 부모니께도 살짝 죄송도 하고..... ^^
딸도 그런데 며느리면 오죽 싫겠어요
여튼 첨엔 침부모다 보니 속으로만 못 마땅해 하다 언젠가부터 하고 닫았구 나중엔 그럴떄마다 무조건 그냥 가서 닫았어요.
아빠는 잘 못 고치시고 가셨고 엄마는 이제 저희 가면 꼭 닫으시더라구요.
지금도 어쩌다 까먹고 문을 않 닫으시면 그냥 가서 살짝 닫으면 다음엔 조심 하시더라구요.
사실 저도 넘 싫지만 뭣보다 손자에게 체면 깍일게 신경 많이 쓰여요 ^^10. 그게
'19.1.14 12:44 AM (31.164.xxx.140) - 삭제된댓글아마 버릇이 되어서 그럴거예요.
저희도 아직은 아이가 어리고 서로 거리낌이 없어서 침실문도 욕실문도 샤워때 빼곤 잘 않 닫거든요.
물론 누구라도 손님이 오면 당연 문 꼭 닫고 소리도 조심합니다만 ^^
근데 저희 부모님도 그렇시더라구요. 며느리 아닌 딸인데도 참 싫더군요.
전 첨엔 에구 문닫으셔야죠 하고 닫았고 나중엔 그럴때마다 가서 살짝 문을 닫았더니 저희 가면 조심하고 꼭 닫으시더라구요. 나이가 있으시고 저희가 자주 가는게 아니다보니 종종 깜박하실떄도 있지만 ^^
며느리가 그런 더더우구놀래서 고치시지 않을까요
아님 남편이 며느리앞에서 완전 체면 깍이신다 내가 다 민망하다 말해서 고쳐지신다면 더 좋구요11. jani
'19.1.14 12:47 AM (31.164.xxx.140) - 삭제된댓글아마 버릇이 되어서 그럴거예요.
저희도 아직은 아이가 어리고 서로 거리낌이 없어서 침실문도 욕실문도 샤워때 빼곤 잘 않 닫거든요.
물론 누구라도 손님이 오면 당연 문 꼭 닫고 소리도 조심합니다만 ^^
근데 저희 부모님도 그렇시더라구요. 며느리 아닌 딸인데도 참 싫더군요.
전 첨엔 에구 문닫으셔야죠 하고 닫았고 나중엔 그럴때마다 가서 살짝 문을 닫았더니 저희 가면 조심하고 꼭 닫으시더라구요. 나이가 있으시고 저희가 자주 가는게 아니다보니 종종 깜박하실떄도 있지만 ^^
그렇실때마다 며느리가 가서 문을 살짝 닫으면 놀래서 고치시지 않을까요
아님 남편이 살짝 가서 며느리앞에서 완전 체면 깍이신다 내가 다 민망하다 말해서 고쳐지신다면 더 좋구요
그래도 영 못 고치시면 면전에대고 아버님 너무 불편하니 닫고 볼일 봐주세요 라고 말해야죠 ^^12. 그게
'19.1.14 12:50 AM (31.164.xxx.140)버릇이 되어서 그럴거예요.
저희도 아직은 아이가 어리고 서로 거리낌이 없어서 침실문도 욕실문도 샤워때 빼곤 잘 않 닫거든요.
물론 남의 집에 가선 절대, 우리집에 누구라도 오면 당연 문 꼭 닫고 소리도 조심합니다만 ^^
근데 저희 부모님도 그렇시더라구요. 며느리 아닌 딸인데도 참 싫더군요.
전 첨엔 에구 문닫으셔야죠 하고 닫았고 나중엔 그럴때마다 가서 살짝 문을 닫았더니 저희 가면 조심하고 꼭 닫으시더라구요. 나이가 있으시고 저희가 자주 가는게 아니다보니 여전히 종종 깜박하실때도 있지만 ^^
여튼 그렇실때마다 며느리가 가서 문을 살짝 닫으면 놀래서 고치시지 않을까요
아님 남편이 살짝 가서 며느리앞에서 완전 체면 깍이신다 내가 다 민망하다 말해서 고쳐지신다면 더 좋구요
그래도 영 못 고치시면 면전에대고 아버님 너무 불편하니 닫고 볼일 봐주세요 라고 말해야죠 ^^13. .....
'19.1.14 12:55 AM (221.157.xxx.127)본인이 왕이고 다른 가족은 무수리인줄 아는거죠 직장에서 그러시진 않으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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