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모이 영화 강추
저도 강추요.
우리말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지켰구나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놈들 참 잔인한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잔인한 줄을 다시 한 번 보았습니다.
어린자녀들도 함께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요즘 표준어를 사용하지않고 뿌리도 없는 이상한 언어 쓰는 것 지양하고 바른말 쓰기 캠페인이라도 열었으면 합니다.
1. 저도
'19.1.13 7:51 PM (58.227.xxx.228)친구랑 보고 왔습니다~~
우리들이 꼭 봐야할 영화^^네요2. 말모이
'19.1.13 8:00 PM (125.176.xxx.243)이 세상 사람 모두 보았으면합니다
반년후에 여러나라 말로 번역해서
세계에 알렸으면합니다3. ...
'19.1.13 8:29 PM (118.223.xxx.74)저도 조금 전 남편과 보고 왔어요
그렇게 지키기 위해 목숨바쳐 일해주신 분들께 새삼 감사하고 마음이 참 먹먹해지더군요
일본은 정말 어쩜 저리 집요한지- 역사를 잊지않기 위해 꼭 봐야 할 영화에요4. 기존회원
'19.1.13 8:34 PM (49.164.xxx.133)전 유해진이 자신의 가치관과 자식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장면에서 넘 울었네요 저만 운건지..
전 자식 얘기에 그리 눈물이 납니다5. 방금
'19.1.13 8:37 PM (114.201.xxx.29)남편이랑 보고왔어요
끝날 때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루룩 흘려서 ᆢ
꼭 휴지나 손수건 준비하세요;;
휴일 저녁이라 그랬는지
맨 앞좌석까지 꽉꽉 찼어요6. 그냥 그래요
'19.1.13 8:43 PM (219.255.xxx.62)물론 감동이 있긴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뻔한 이야기..토요일 목동 cgv 반도 안찼던데
7. 라이하
'19.1.13 9:08 PM (39.7.xxx.135) - 삭제된댓글너무 뻔하죠
그분들은 해방되는 그날까지
밥먹고 독립운동, 쪽잠 자고 독립운동 독립운동
매일매일 독립운동이 일상이었으니 뻔한 거겠죠?
가슴아픈 뻔한 일상입니다ㅠ
적어도 우리말, 우리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감사한 마음으로 보면 좋겠습니다.8. ..
'19.1.13 9:08 PM (39.7.xxx.135)너무 뻔하죠
그분들은 해방되는 그날까지
밥먹고 독립운동, 쪽잠 자고 독립운동 독립운동
매일매일 독립운동이 일상이었으니 뻔한 거겠죠?
가슴아픈 뻔한 일상입니다ㅠ
적어도 우리말, 우리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감사한 마음으로 보면 좋겠습니다9. 윗분 말씀
'19.1.13 9:29 PM (175.125.xxx.154)동감합니다.
적어도 우리말을 하고 우리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보셨음 좋겠어요.10. 쓸개코
'19.1.13 9:49 PM (218.148.xxx.123)저도 오늘 보고 왔어요. 코가 시큰시큰해지더군요..
내용이 내용인지라 가족끼리 많이들 오셨어요.
와서 조선어학회 검색해보니 1921년 창립되었네요.
감사하고 고맙고 숙연해지고.. 그런마음입니다.11. 이 영화
'19.1.13 10:10 PM (175.198.xxx.197)보고 더더욱 일본여행 하지말고 유니클로 가지말고
독도지키기 명심합시다!12. 저도 추천이요
'19.1.13 10:44 PM (58.234.xxx.171)135분이라는데 길다는 느낌없이 몰입해서 봤어요
뻔한듯 하면서도 뻔하지 않은
최루성이라고 비판받지만 감동이 담푹 담긴 좋은 영화였어요
몇번 울었어요
택시운전사 시나리오쓴 작가의 첫 장편영화라던데
하나도 어색함이 없더라구요13. 오늘
'19.1.13 11:05 PM (182.209.xxx.196)보고왔어요
알함브라의 멤버들이 똬~~ㅋ
반가움은 잠시 중간중간 눈물이 많이나고
막 벅차오르더라구요
가슴아픈 역사
내가 저 시대에 태어났다면 견딜수있었을까
싶으면서 애국심이 불끈
일본어 안쓰고 일본제품 안쓰는것부터
시작할까 합니다.
우리민족을 지켜낸 자랑스런 우리말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7296 | 예전글 새끼낳은 백구에게 닭죽 끓여다 주신분. 11 | 항상봄 | 2019/01/23 | 2,425 |
897295 | 유명 셰프 레시피를 따라했지만 맛이 없는 이유 4 | ........ | 2019/01/23 | 1,956 |
897294 | 아이옷 챙겨준.. 우리언니 이야기에요. 32 | ..... | 2019/01/23 | 8,218 |
897293 | 김경수 지사 공판후기 유리창의 비밀 8 | ㅇㅇ | 2019/01/23 | 1,624 |
897292 | 어젠가 그젠가 길냥이 따라들어온 분 우째되었나요. 1 | ........ | 2019/01/23 | 830 |
897291 | 대학 신입생 아이 가방 궁금해요. 13 | 달래간장 | 2019/01/23 | 1,981 |
897290 | 친구가 말을 이상하게 해서 연락을 안하는데요. 8 | .. | 2019/01/23 | 3,593 |
897289 | 펑 14 | ㅡㅡ | 2019/01/23 | 3,551 |
897288 | 다이어트) 꼭꼭 씹어먹는 맛의 즐거움 1 | ㅁㅁ | 2019/01/23 | 1,308 |
897287 | 그랜드캐년 사고영상이라는데요 65 | .... | 2019/01/23 | 22,648 |
897286 | 블로거하나 열고 싶어요 5 | 궁금 | 2019/01/23 | 1,414 |
897285 | 홍대나 연남동에서 혼자 시간때울만한거 없을까요? 4 | ... | 2019/01/23 | 1,926 |
897284 | 절운동 방석 추천해주셔요. 2 | 절운동 | 2019/01/23 | 1,265 |
897283 | 양승태 구속하라! 5 | 법원신뢰얻으.. | 2019/01/23 | 295 |
897282 | 간호학과 잇는 지방대는 어디어디 인가요? 12 | 맘 | 2019/01/23 | 2,931 |
897281 | 손혜원의원님 기자 간담회 시작해요. 14 | .. | 2019/01/23 | 1,415 |
897280 | 이사가는집 붙박이장 속 좀 골라주세요. 4 | 고민이예요.. | 2019/01/23 | 1,399 |
897279 | 교사보다 간호사를 남자들이 더 선호해요 38 | ㅡ | 2019/01/23 | 10,310 |
897278 | 요즘 스마트폰보다 예전 폰 셀카가 더 이쁘게 나오지 않나요? 4 | .... | 2019/01/23 | 775 |
897277 | 집에 누가 오는 거 싫어하시는 분 계신가요? 6 | 오지마좀 | 2019/01/23 | 3,431 |
897276 | 집 안팔고 사시기만 하신 분 계신가요? 8 | 00 | 2019/01/23 | 2,284 |
897275 | 진짜 영재는 뭐고 만들어진 영재는 뭔가요? 19 | 영재 | 2019/01/23 | 3,372 |
897274 | (스캐, 개인적 경험)아이들한테 너그러운 사람들의 여유 5 | 학벌학력 | 2019/01/23 | 1,811 |
897273 | 찹쌀콩떡 맛있는곳 아시나요? 2 | ... | 2019/01/23 | 989 |
897272 | 비행기 당일취소 무료인 곳 있나요? 8 | oo | 2019/01/23 | 1,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