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이캐슬 혜나의 사과는 금단의 열매였군요..

.. 조회수 : 6,640
작성일 : 2019-01-06 01:07:04
혜나는 엄마 돌아가신 후 조용히 아빠 찾아가서 얘기했으면
체면 중시하는 강교수 성격상 힘들지 않게 살게 해줬을 것 같은데

우주 이용하고 예빈이 이용해서 그 집에 무리해서 들어가서
금단의 열매를 베어문 것이었군요..

이브가 선악과를 베어물고 천국에서 추방당한 것처럼.. 

IP : 14.35.xxx.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6 1:09 AM (122.38.xxx.110)

    작가 대박

  • 2. ㄴㅇ
    '19.1.6 1:10 AM (218.101.xxx.241)

    독이 든 사과일 수도

  • 3. 캬~
    '19.1.6 1:12 AM (118.33.xxx.155)

    그렇다면 작가는 천재
    작가의 의도를 알아낸 님도 천재

  • 4. 이것이 바로
    '19.1.6 1:14 AM (1.244.xxx.21)

    조르단효과.
    ~~지대한 관심과 해석이 난무하네요.

  • 5. 저는
    '19.1.6 1:15 AM (221.140.xxx.139)

    백설공주의 사과 같아요.

    질투로 눈이 먼 왕비가 혜나이기도 미향이기도.

    혜나도 자신의 자리였다는 박탈감과 질투에 폭주하고
    미향은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혜나에 폭주하고

    죽음의 아이콘으로 보기엔 백설이네 사과 상징으로 해석이

  • 6. ..
    '19.1.6 1:17 AM (14.35.xxx.30)

    백설공주의 사과라면 혜나가 살아나야겠죠..
    그런데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여요. ㅠ

  • 7. 애플의 사과로고
    '19.1.6 1:21 AM (124.58.xxx.178)

    튜링의 사과

  • 8. ..
    '19.1.6 1:23 AM (182.216.xxx.244)

    암튼..이런 저런 다양한 해석을 쏟아내도록
    작가가 많이도 암시하고 설치해 뒀어요.
    그래서 보는 재미가 더합니다ㅎ

  • 9. ㅇㅇ
    '19.1.6 1:30 AM (1.228.xxx.120)

    벽지 커튼 침대 전부 최고급으로 해달라던 혜나가 캐슬에
    들어가 욕심이 났던걸까요? 그 욕심이 금단의 열매라고 해야하는가? 어쩌면 혜나도 누려야할 것인데? 생각할 거리가 많네요..

  • 10. 무우배추
    '19.1.6 1:40 AM (124.56.xxx.35) - 삭제된댓글

    어린애가 아빠없이 살며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자기의 유일한 삶의 끈인 엄마는 돌아가시고

    그래도 아빠가 있는 집에 들어가서
    아빠옆에서 살아보는게 삶의 마지막 남은 희망이였던거 같아요

  • 11. 슬퍼요
    '19.1.6 1:41 AM (124.56.xxx.35)

    어린애가 아빠없이 살며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자기의 유일한 삶의 끈인 엄마는 돌아가시고
    그래도 아빠가 있는 집에 들어가서 아빠옆에서 살아보는게 삶의 마지막 남은 희망이였던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089 이사왔는데 보일러 끈 방이 뜨끈뜨끈해요. 5 왜그래 2019/01/22 3,223
897088 과탄산소다가 독한가봐요 ㅠㅠ 8 망이엄마 2019/01/22 7,278
897087 백팩 메고 다니는 직장인 계세요? 4 백팩 2019/01/22 2,008
897086 (도움절실) 멘탈 갑이 되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14 죽고싶다 2019/01/22 3,546
897085 강아지 차 오래타도 되나요? 7 2019/01/22 2,353
897084 저는 단 것 보다는요~~ 5 빵 케잌보다.. 2019/01/22 1,634
897083 빨래 건조대 추천부탁드립니다 3 김ㅇㅎ 2019/01/22 1,744
897082 센스있는 초등학교 입학선물 추천 해주세요(첫조카) 9 고모 2019/01/22 3,190
897081 지인으로부터 이런말을 듣는다면 기분이 어떨것같으세요? 18 만약 2019/01/22 8,142
897080 연말정산 부모님을... 3 ... 2019/01/22 1,627
897079 '선거법 위반 혐의' 원희룡 '벌금 150만원' 구형(종합) 7 ..... 2019/01/22 1,250
897078 [단독]강동원, '이한열기념사업회'에 2억 기부 뒤늦게 알려져 11 와~~ 2019/01/22 4,010
897077 자녀 직장인인 분들 질문있어요~ 2 아녹스 2019/01/22 972
897076 셀프주문 하는거 어떠세요? 25 2019/01/22 4,783
897075 갈색, 장갑, 손 - 수수께끼인데 몰까요? 1 ㅇㅇㅇㅇ 2019/01/22 1,215
897074 피아제 시계 좀 여쭤볼게요 2 시계 2019/01/22 2,245
897073 뒤늦게..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 드라마의 리얼리티가 넘흐 드라.. 9 공감능력문제.. 2019/01/22 2,346
897072 아이 친구 놀러오는문제 22 짜증 2019/01/22 6,174
897071 목포로 간 나경원.jpg 11 .... 2019/01/22 3,235
897070 고양이 이번 연휴 5일 있을 수 있을까요? 17 항상 2019/01/22 2,139
897069 [목포MBC] SBS 취재후 누락시켰다. 6 .. 2019/01/22 1,747
897068 고등어팩에 생이라고 적혀 있으면.. 2 ㄱㄱ 2019/01/22 744
897067 이번 사건, "태영방송의 1901 방송대참사".. 8 ... 2019/01/22 1,692
897066 혼자 계시는 시아버지 방문시 어떤 일 하세요? 8 나는나 2019/01/22 3,254
897065 정말 독특한 요리유튜버 발견했어요. 10 코스트코 2019/01/22 3,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