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해준 음식이 맛 없는걸까요?
1. 111
'19.1.4 11:08 AM (175.209.xxx.47)맞아요 입맛에 안 맞는거예요~ㅎ
2. diy
'19.1.4 11:09 AM (221.150.xxx.211)ㄴ어머니는 맛있다고 해주셨는데
또 말로는 아니야 맛있어라고 하던데....맛없는거 맞죠?
그냥 맛없다고 솔직히 말해주면 공부를 더 할텐데 ㅠㅠㅠㅠ아니라고만 하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 ....
'19.1.4 11:12 AM (39.121.xxx.103)반조리식품 사놓으면 본인이 출출할때 간단히 해먹을 수있으니
사놓는걸거예요.
저도 반조리 쟁겨놔요..
우리집 음식이 맛없어서가 아니라 그냥 사요 ㅎㅎㅎ4. ㅇㅇ
'19.1.4 11:15 AM (125.128.xxx.73)반조리사는거면 괜찮을거 같아요. 반찬없음 그냥 밥만 맛있게 지어서 같이 먹음 되니
배달음식먹는거 보단 나을거 같네요.5. 하다보면
'19.1.4 11:18 AM (211.212.xxx.185)늘어요.
요리를 어떻게 처음부터 잘하겠어요.
유명요리사들도 처음엔 수년동안 양파만 깠대잖아요.
계량컵, 계량스푼, 저울 사고 입에 맞는 레시피대로 하다보면 늘어요.
이곳 저는 히트레시피 키톡에 리틀스타, jasmine , 그리고 완전 초보 밥도 못하던 시절엔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책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자스민님 만능양념장 완전 강추예요.
황설탕 들어간거, 황설탕빼고 진간장과 국간장 반반 섞은거 두 종류로 만들어 쓰면 간만 맛으면 보통 이상의 맛이 나요.
그외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불조절은 하다보면 늘어요.6. 주부30년차
'19.1.4 11:25 AM (1.231.xxx.157)요리 꽤 잘하는데도 식탐많은 남편은 색다른 음식을 찾아 헤맨답니다
기분 나쁠때도 있지만 먹는 줄거움을 크게 치는 사람이니
색다른 걸 먹고 싶은가보다해요
넘겨짚지 마시고 다양하게 해드세요
또 본인이 택한 건 스스로 해먹게 부엌을 내주세요7. 신혼부터
'19.1.4 11:34 AM (1.232.xxx.157)요리 고수 될 수 있나요?
저는 신혼에 남편 도시락 싸면서 요리하며 많이 늘었어요.
그땐 책 보고 했는데 이젠 만개의 레시피 좋아해요~
할수록 느니까 걱정 마세요~
냉동반조리 입에도 안 대는 까탈스런 남편보다는 편하고 좋으실 듯요~8. ..
'19.1.4 11:39 AM (51.38.xxx.232) - 삭제된댓글조미료등 강한 맛에 입이 길들여져서 그래요.
자꾸해서 먹이다보면은 님이 만든 음식에 입맛이 바뀌어요.9. ㅁㅁ
'19.1.4 1:10 PM (110.70.xxx.161) - 삭제된댓글전전긍긍하지 마요
저사람이 날 편하게 해주려 하네
고마워 하고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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