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그러더군요.
노안이 왔다고.
왜?
물어보니.
핸폰볼때 멀찌감치 보더래요.제가.
그러고보니
저도모르게 그리하고 있더라구요.
남의일인줄 알았는데
나에겐 더 느지막히 나타날줄 알았는데.
이래서 돋보기를 쓰는구나 싶네요.
이게 평균적인 증상인가요?
이른건가요?
흑흑흑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48세에 노안이 왔어요
노안 조회수 : 5,842
작성일 : 2019-01-03 22:32:05
IP : 223.38.xxx.2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3 10:34 PM (49.175.xxx.144)평균보다 늦게 오신 듯...
전 45세에 왔구요.
46세부터 다촛점렌즈 사용 중이에요...2. ....
'19.1.3 10:34 PM (59.15.xxx.61)보통 44-45세에 오는데요.
좀 늦게 온 편이신데요.3. ...
'19.1.3 10:34 PM (39.7.xxx.18)늦게 온 거 같은데요.
보통 45 세 정도부터 글씨를 멀찌감치 두고 보는 친구들 많아요.4. .....
'19.1.3 10:36 PM (68.149.xxx.50)평균일거예요. 울남편은 44부터 노안왔어요. 어느 안과의가 그랬대요. 조금 빠르거나 늦거나 오십되면 똑같다고.
5. 제인에어
'19.1.3 10:39 PM (220.94.xxx.112)전 42세에... ㅠ ㅠ
6. 저도
'19.1.3 10:40 PM (61.102.xxx.228)올해 48이에요.
몇달 전까지만 해도 그렇지 않았는데 이젠 조금 멀리 두어야 더 선명해 보이긴 하더라구요.ㅠ.ㅠ
이미 친구들은 노안 온 친구들이 많아서 절 부러워 했는데 이젠 저도 시작인가 보다 싶어요.
거기에 일반 시력도 좀 나빠진거 같아서 안경을 드디어 맞춰야 할거 같아요.
슬슬 갱년기 증상도 나타나고 이제 정말 나는 인생의 절반을 살았구나
내 몸뚱이 50년 가까이 써먹으니 이제 슬슬 고장나기 시작 하는 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 울쩍 해지네요.
피부탄력도 떨어지고 다행히 머리카락은 흰머리가 전혀 없어서 염색을 안하고 있다는 정도만 조금 위안 이에요.7. 늦게오셨네
'19.1.3 11:07 PM (121.157.xxx.135)전 42부터요.
8. 나옹
'19.1.4 12:21 AM (223.33.xxx.244)노안이 온지 3년째인데 이젠 힘드네요. 멀리 보는 걸로도 안 돼서 자꾸 눈을 가늘게 인상쓰고 봐요. 안경은 적응 못할까 싶기도 한데 렌즈도 있을까요
9. ㄴㄴㄴ
'19.1.5 10:03 PM (96.9.xxx.36)42세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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