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계고를 가는게 유리한 경우
1. ...
'19.1.1 10:02 AM (1.242.xxx.191)연대 교육부에 찍혔으니 몸 사려야겠지요.
2. 잘모르는고딩맘
'19.1.1 10:02 AM (115.139.xxx.86)여러 댓글 기대해봅니다 원글님 쓰신글만 봐도 보통 내공은 아니신듯요
3. 11
'19.1.1 10:04 AM (121.141.xxx.62)일리 있는 말씀이세요.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4. 탈강남
'19.1.1 10:16 AM (61.82.xxx.218)탈 강남 해야하나요?
올입시에 아는집 내신 엉망인데, 강남은 일반고도 특목고 만큼 내신 따기 어려운거 아시죠?
비록 연대 원주캠이긴 하지만, 강남 유명한 사립 일반고라는 타이틀에 자소서, 면접에 돈 쏟아 부어서
면접전형 인건지, 그냥 생기부와 면접만으로 합격했더라구요. 수능 최저도 없고.
보통은 학생부로 1단계 뽑는데, 그 전형은 그냥 서류전형이더라구요. 교사 추천서 필요하고요.
암튼 혼자 몰래 조용히 준비해서 성공해서, 그 엄마는 절대 강남 유명 사립고 보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강남 일반고에서 내신 안나오니 학종 못 쓰는 아이들 너무 많아요.
저도 고민입니다. 그 엄마 말을 들어야 할지 탈 강남을 해야할지.5. 무명
'19.1.1 10:18 AM (211.177.xxx.33)고맙습니다
6. ......
'19.1.1 10:20 AM (221.157.xxx.127)일반고 최저 다 맞춰도 원하는 대학 못간경우 많아요 정시이월이 최저 못맞춰 떨어지는게 다 가아니고 적극적 추합을 안시키고 그냥 적당히 돌리고 기간되면 정시 이월되는듯
지방에서 sky 1명도 못보낸 학교 많아요 특히 올해입시가 예년에비해 더 그런것 같아요 지역일반고 거의 폭망한듯 정시는 택도없어서 지원당연 그수준으로 안되고7. 버들소리
'19.1.1 10:25 AM (59.17.xxx.94)보통 한 번 돌리고 말죠
하지만 그 기회를 갖느냐 안갖느냐의 차이라서요.
2등급 3개 못맞춰 떨어지는 아이가 특목고 갔으면 학종으로 척척 갔을지..의문이죠.8. 버들소리
'19.1.1 10:28 AM (59.17.xxx.94)61.82//
연대원주 교과로 2~3등급 수준일텐데
그게 쉬울지 강남이 쉬울지 본인이 잘 판단하셔야겠죠9. ^^
'19.1.1 10:34 AM (27.1.xxx.154)간만에 제대로 아는 분이 글 쓰셨네요
부디 펑하지 마시길~~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글 쓰는 분들 보면 어이가 없어서리
거 참 어려워요10. 동감
'19.1.1 10:38 AM (220.116.xxx.216)간만에 제대로 아는 분이 글 쓰셨네요
부디 펑하지 마시길~~ 2222211. ......
'19.1.1 10:39 AM (175.223.xxx.117)서울의 ㅎㄴ고가 수시로는 50명 가까이 서울대가면서 정시로는 2명밖에 못가는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12. ㅠㅠ
'19.1.1 10:41 AM (58.231.xxx.66) - 삭제된댓글원글님 ...컨설턴트 찾아가야 할ㄲ요....
13. 11
'19.1.1 10:57 AM (121.141.xxx.62)저 위에 원글님의 생각과 비슷하다고 댓글 쓴 사람인데요.
이 글이 지난번에 어떤 분이 쓰신 "갈 수 있으면 특목고 가세요"라는 요지로 쓰신 글과 완전히 반대의 글인듯이 느껴지시는 분들 계실까봐 댓글 다시 달아요.
원글님께서 이 글 서두에서 말씀하셨듯이, 일반고 진학이 환영받지 못하는 경우와 일반고 진학이 유리한 경우가 다른 상황이라서요. 사실 학군지역에 살아서 일반고 메리트가 없는 경우라면 특목고를 가는 게 나은 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원글님 말씀처럼 일반고의 메리트를 누릴 수 있는 지역에서 진학하는 길을 택하는 방법이 있는 거죠. 저는 원글님 글도, 지난번 특목고 갈 수 있으면 가라는 글도 다 맞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각자 진학하게 될 학교 환경과 아이 성적 따져보고 선택할 문제인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타지역으로 나가면 최상위권으로 올라갈 성적대인 경우는 탈강남도 일리있는 것 같구요.
중하위권의 경우는 그냥 공부환경 메리트 얻으면서 강남에 머무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일반고가 지역자사고 급인 학군지역에서는, 일반고 극상위권이 거의 특목고 내신 4등급 이내에 드는 것과 비등하게 힘들기에, 아이 성향을 보고 특목고 쪽으로 방향 잡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14. 흠
'19.1.1 11:00 AM (175.223.xxx.13)연대의대 면접형 정량평가 인원 5명이예요ㅠ.ㅠ
15. 우물안 개구리군요
'19.1.1 11:06 AM (65.189.xxx.173)엄마가 애데리고 지방으로 이사가서 일반고 보낸뒤 스카이 가는 사람이 꽤 된답니다. 이미 5년넘게 아는 사람은 아는 방법...
16. 면접형정량평가는
'19.1.1 11:07 AM (223.38.xxx.97)그냥 정시인원을 말하는건가요?
17. .....
'19.1.1 11:15 AM (1.242.xxx.191)예전에 민사고 애들이 농어촌 전형으로 의대 많이 보냈죠.
18. 그쵸
'19.1.1 11:45 AM (124.54.xxx.150)고딩인 제아이 초등2학년때 서울에서 언니내신땜에 전학온 애가 있었어요 근데 울동네에서도 내신잘나온다고 다시한번 더 전학가더군요 그게 의미가 있기는 한지 잘 모르겠어요
19. ㅣㅣㅣㅣ
'19.1.1 11:54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대학에서 학종 내신평가할때 내신 등급만 보지 않아요. 학생부에 등급 뿐 아니라 세밀한 성적 같이 지원한 같은학교 여러학생들 성적 다 대조가 가능한데, 강남이나 좋은 학굔 한등급 아래라도 1등급이랑 점수 차가 1점 차이이고 시골학교는 5점씩 차이나는데 그걸 똑같이 같은 등급이라고 보겠어요.
그리고 등급도 보지만 성적 분포, 얼마나 꾸준한지 성적이 잘 나론 과목들이 지원전공이랑 잘 맞는지 그런것 다 세밀하게 봊니다. 왜 엄마들은 그냥 등급 수치 그런것만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당연히 좋은 학교가 서로 경쟁하고 열심히하고 학교 교육 수준 자체가 더 좋아요 그런 애들이 학교나 회사나 가면 더 잘하고 서로 좋은 자극되고 사회나와 인맥도 풍부하죠. 나같아도 그런 애들 뽑겠어요20. 맞는말씀
'19.1.1 11:57 AM (119.149.xxx.138)대체로 옳으신 말씀이에요.
일반고 전교권 바라고 왔는데 내신은 원하는만큼 나와요.
근데 첨에 다섯명선이던 설대 수시인원이 어쩐 일인지 해마다 줄어 올해 두명, 학습분위기는 말도 못합니다.공부 좀 한다는 애들도 다 학원가서 공부하고 학교선 그냥 자고 떠들고.
애가 시끄러워서 귀마개 꽂고 공부하고 창고같은 자료실 먼지 구덩이에서 혼자 공부하고 이런 슬픈 사연도 있어요.
대체 뭘 위해 이리 살아야하는지ㅜ21. 그니깐
'19.1.1 1:21 PM (223.38.xxx.51)수시중 교과로 승부 보는 것 생각 안해본 건 아니지만
공부 안하는 아이들. 무성의하게 가르치는 교사들 틈에서 독야청청 인강으로 공부할 능력 되지 않으면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22. 고등선택
'19.1.1 3:08 PM (121.166.xxx.149)고등선택이 대입의 첫걸음이군요. 모두들 중3때 머리에 쥔나게 고민하시는 이유를 알겠어요.
23. 고등선택
'19.1.1 3:15 PM (121.166.xxx.149)강남 일반고 3등급 예상되는 아이는 어딜가야할까요? 중하위는 아니고, 최상위도 아니고, 고등 때 치고 올라갈지 더 내려갈지 알 수 없고. 외고 도전하자니 무섭고, 이사가자니 주변에 휩쓸릴까봐 걱정되고, 그냥 집 앞 학교 가지니 결과 뻔할 것 같고.
24. 아일럽초코
'19.1.1 4:04 PM (58.124.xxx.227)대학입시가 어럽네요ㅠ
25. 수험생엄마
'19.1.1 8:11 PM (125.138.xxx.65)이제 시작이네요
도움말씀 감사합니다.26. ^^
'19.1.1 11:01 PM (124.54.xxx.47)일반계고를 가는게 유리한 경우
도움받고 갑니다~~감사합니다27. ...
'19.1.2 1:27 AM (180.66.xxx.161)대치동에서 이과성향 최상위 아닌 상위권 학생은
영과고 떨어지고 동네 일반고 가게되면 외국이라도 보내야되는 건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