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암을 발견한 케이스도 아닌데 암이 완치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주위에 그런 사람들도 많이 있나요?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암을 발견한 케이스도 아닌데 암이 완치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주위에 그런 사람들도 많이 있나요?
외국 할아버지인데 어떤 이유인지 잊어버렸는데
무슨 이유로 강한 희망이 생겨
낫기 어렵던 암덩어리가 사라졌어요
의사도 사라진 걸 이해를 못했어요
그런다 그 희망이 사라졌는데 암이 없어졌던 그자리에 6개월만에 다시 암덩어리 생겨 몇 달 후 돌아가셨어요
건너 아는 지인중에 자궁암 진단받고 몇년 후 재발해서 수술하고 재발했을때 상태가 좋은편은 아니었다는데 5년 지나서 완치 판정 받았아요 몇년전에요
잘 받으면 가능하죠. 다만 그게 끝이 아니라는거. 영상에 암이 없는걸로 나온다고 암세포가 없는게 아니예요. 환자 아닌 사람도 암세포는 매일 생깁니다. 그걸 면역능력으로 매일 잡아먹느냐 아니냐인거죠.
버틸 체력 유전자도 영향받고 산속에 좋은 공기 무공해 채소 먹고 그 다음이 실력있는 의사에게 치료 받는거라고 의사들이 얘기 하대요
환자가 완치 하려는 의지력 가족들의 보살핌
도 중요 하고요
암은 완치란게 없어요
그냥 휴지기만 있을뿐
암은 한번 생겼다면 평생을 조심하면서 살아야 해요
안그러면 언제 더 무서운 암이 되서 돌아올지 몰라요
아무리 초기였다해도 5년판정 받고 10년후에 여기저기 전이 되신분도 정말 많답니다
제가 암환자라 잘 알아요
암이 5년지나면 완치다 하는건 병원에서 정해준거지 절대 믿으면 안됩니다
암은 이제 완치라고 안하고 관해라고 하죠
지켜봐야되는거예요
저희 언니도 유방암5년후 완치라고 생각했는데
12년째 전이되었어요ㆍ
너무 무섭죠 ㅠ 항상 건강관리하고 지켜봐야되는게
암인것 같아요
사람마다 타고난 유전자랑 체질이 달라서 같은치료를
해도 결과가 다르대요
사실 우리 생긴게 다 다르잖아요
그러니 알지 못하는 내부도 다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