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은 좋은데
제 머리를 잘 못만지네요
이리 해달라고 사진보여주고 설명하고 해도 매번 안달라지는데
일부러 그분 쉬는날 다른분에게 가서 맡겼더니
원하는 스타일 대로 한번에 해주시네요
바꾸고 싶은데 1년 넘게 해온터라 참 난처하네요
근데 머리를 못만지면 어쩔수없기도 하고
내가 미용실에 머리하러 가는거지 봉사하러 가는건 아니란 생각도 들고요 ㅠㅠ
어찌하면 좋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미장원에서 디자이너 바꾸기 어렵겠죠?
....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8-12-26 21:09:47
IP : 125.177.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12.26 9:14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그디자이너의 휴무일에 가세요
2. ....
'18.12.26 9:21 PM (182.229.xxx.26)왜 어려워요? 저는 그냥 다음 번 예약할 때 다른 디자이너로 예약해달라고 하는데요. 이전에 했던 디자이너가 나한테 무슨 불이익을 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인사하면 인사 주고받고 하면되죠. 어차피 처음 그 미용실 갔을 때 랜덤으로 지정해준 걸텐데 마음에 안드는 디자이너한테 일년이나 간 게 더 대단하네요.
3. ‥
'18.12.26 9:25 PM (210.94.xxx.156)신경쓰이면
디자이너 쉬는 날
원하는 디자이너에게 하시면 되죠.
한동안 그러세요4. ^^
'18.12.26 9:37 PM (121.172.xxx.31)전화로 예약할 때 지난 번 했던 분에게
관리 받겠다고 하세요.
디자이너 바꾸어 보는 것도 괜찮아요.5. 그분
'18.12.26 10:10 PM (122.38.xxx.224)쉬는 날 알고 시간 맞춰서 그때 가세요.
6. 레인아
'18.12.27 6:34 AM (128.134.xxx.85)저는 우연찮게 제 다자이너 쉬는 날 다른 디자이너에게
하게되었는데 마음에 들어 바꾸게 되었어요
이후 처음엔 원래 디자이너 쉬는 날애 맞춰갔는데
시간이 안맞아 눈 딱 감고 갔다가 원래 디자이너랑
입구에서 눈이 마주쳤어요
웃으며 일어나다가 “아~” 싶었는지 인사 나누고 그냥
앉더라구요
미안한 마음 잠시 들었지만 아시잖아요
머리 마음에 들게 하는 디자이너 만나기 어렵다는거요
불편함은 잠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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