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 베트남 등 주재원기회 놓치면 아까운가요?

노랑이11 조회수 : 2,604
작성일 : 2018-12-24 00:37:08
남편이 국내 메이저 대기업 다니고 있는데...주재원을 원하면 갈수 있는 상황인데요....
당연히 미국 유럽쪽은 좀 어려울것같다고하고....중국 베트남 이런쪽은 가능한가봐요....
애는 이제 5살...ㅡ둘째계획이 올해있는게 안습이네요..

암튼...윗분들이 남편한테 무조건 갔다오라고 적극추천한다는데...사실 저희부부는 현재만족도도 높고 애 유치원도 되게 좋아하고....영어고뭐고 7세까지는 인성교육 제대로 시키고싶어해서요....

근데 도 한편으론 진짜 애한테도 가족한테도 평생 넘 좋은기회인데 우리부부가 넘 현실만족하는건가....하는 생각도 드네요.....

주재원가면 그렇게좋은가요? ㅜ
IP : 222.112.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4 12:38 AM (111.65.xxx.219)

    주재원 남편 혼자는 절대 보내지마요 바람난 경우 있더라구요

  • 2. 새옹
    '18.12.24 12:44 AM (49.165.xxx.99)

    베트남은 추천해요

  • 3. ...
    '18.12.24 12:51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온 가족 함께 나가는건 좋은데
    중국, 베트남에서 출산은 좀 꺼려지네요.
    터울이 지더라도 다녀 와서 둘째 낳는 것도
    한 방법이겠네요.

  • 4. --
    '18.12.24 1:40 AM (183.102.xxx.120)

    주재원 가려는 이유가 아이 교육 때문이잖아요
    영어권이면 공립학교, 비영어권이면 국제학교 다닐 수 있으니까요
    물론 다른 요인도 있지만 일단 교육이 제일 큰데
    첫째가 아직 어리고 둘째 계획이시라니 지금은 적절한 시기가 아닌 것 같아요
    특히 중국은 아이 낳아 키우기에 좋은 환경이 아니에요
    아이들 초등 저학년 때 가서 고학년 때 오는 게 가장 좋아요

  • 5. ...
    '18.12.24 1:55 AM (182.222.xxx.106)

    중국 어디인데요

  • 6. dd
    '18.12.24 9:42 AM (182.211.xxx.172) - 삭제된댓글

    요즘 주재원 가는 이유가 영어나 교육 때문은 아닌 것 같아요
    국제 학교 선생들이 수학이나 과학 실력 형편 없는 사람들 많아서 애들 개념 제대로 못가르치는 것
    많이 봤구요 영어권 간다고 갑자기 없던 영어가 술술 나오는 것도 아니고
    물론 생존 영어나 생활 영어정도는 술술 나오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재원 생활을 할 수만 있다면 꼭 해보라고 권합니다
    삶이 달라집니다 유럽이나 미국 같은 선진국에 가면 그대로 배울 것 누릴 것 다 있지만
    세상 오지에 가더라도 배울 것 누릴 것 다 있습니다

    한평생을 코리아에서만 주구장장 살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몇년 살아볼 기회 놓치긴 아깝죠
    더구나 주재원으로 가게되면 대우 받으며 살 수 있어요

  • 7. 경험치 올라감
    '18.12.24 10:46 AM (218.220.xxx.51)

    어릴 때 새로운 문화에 접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dd님 의견에 동의. 선진국이던 오지이던 배울 건 많아요.

  • 8. ..
    '18.12.24 12:55 PM (125.177.xxx.43)

    어릴애 같이 다녀와요 인성교육이야 집에서 시키면 되는거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743 요즘 중,고등학생 운동화 브랜드 뭐 선호하나요? 19 00 2019/01/24 6,485
897742 [단독] 김수현 작가, 전두환 이순자 찬양 파문 31 치매할망구 2019/01/24 8,782
897741 초5 초3 춘천에서 하루종일 뭐하며 놀아야할까요 4 춘천에서 2019/01/24 1,011
897740 구글맵 1 .. 2019/01/24 535
897739 (조언절실)수학을 너무 못하는데,,,IQ문제일까요 26 놀랍다 2019/01/24 4,195
897738 12월난방비가 4만원이 나왔네요?? 9 살림사랑 2019/01/24 3,296
897737 아이 명의의 청약통장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1 .. 2019/01/24 2,364
897736 주재원 어린이보험 궁금합니다 3 음.. 2019/01/24 1,327
897735 우리 심석희선수 일은 어떻게 되가고 있나요? 걱정 10 ㄱㄴㄷ 2019/01/24 1,466
897734 교통사고 합의후 다리통증으로 못걸음~어쩌지요? 12 엠알아이 2019/01/24 4,132
897733 www.daum.net 이나 네이버나 댓글로 사이트 주소 부탁드.. 4 죄송하지만 2019/01/24 528
897732 입원후 아이를 누구에게부탁할지... 20 고민 2019/01/24 4,716
897731 "나는 한수원 간부 3명에게 성추행 당했다" 1 뉴스 2019/01/24 2,016
897730 요즘은 동요 안부르나요 1 아이들 2019/01/24 558
897729 내가 강준상이라면 한서진에게 몸서리쳐질듯. 25 환멸 2019/01/24 4,098
897728 영화 극한직업 보고왔어요~ 17 영화감상후기.. 2019/01/24 4,574
897727 김수미 묵은지 볶음으로 6 무지개 2019/01/24 3,876
897726 문대통령님 실물 본 후기 33 ㅎㅎ 2019/01/24 6,030
897725 어제 20년 냥이 키운다는 댓글.... 11 왜? 2019/01/24 2,405
897724 북, “남북교류, 전면 확대하자” 호소문 발표 9 평화롭게살자.. 2019/01/24 1,369
897723 노후에 생활비 나오는 투자는 무엇일까요? 10 노후에 살아.. 2019/01/24 4,975
897722 패션 일자무식 40대 좀 도와주셔요 18 헌옷 2019/01/24 4,556
897721 목포 가셔서 뭐드실래요?(목포 먹거리 추천) 25 ..... 2019/01/24 3,318
897720 집에 와서 안쓰면 달라는 말 29 ㅇㅇ 2019/01/24 7,206
897719 부동산 재테크 상의드립니다. 4 00 2019/01/24 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