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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친구 5세때 초대했다 멘붕온 기억 나네요

갑자기 조회수 : 14,579
작성일 : 2018-12-22 00:43:20
저도 촉감놀이 해주는 편이었는데
이 아이는 촉감놀이 탐색놀이가 아주 생활화...
덕용 로션을 다 퍼서 책에 발라놓질 않나
온갖 서랍 다 열어서 오만거 다 꺼내고 밟고
간식으로 준 딸기 으깨서 쥬스만든다고 놀고 ㅡㅡ;
IP : 114.201.xxx.21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2 12:46 AM (125.183.xxx.157)

    그거 못하게 해야하는데 안말리던가요?

  • 2. 안 말리죠
    '18.12.22 12:47 AM (223.38.xxx.28)

    저런 아이들은 호호 웃으며 대견한 듯 쳐다보는 엄마랑 세트에요. ㅡ.ㅡ

  • 3. 그게
    '18.12.22 12:48 AM (114.201.xxx.217)

    제가 이거 하지말라 저거 하지말라 한다고 욕했다는 얘기 들었었죠 ㅎㅎㅎ

  • 4. ...
    '18.12.22 12:49 AM (219.251.xxx.39) - 삭제된댓글

    집에서 새는게 밖에서도 새는거네요
    세트가 정답인듯

  • 5. 그애엄마는
    '18.12.22 12:49 AM (122.35.xxx.146)

    자기집에 초대하던가요?
    님아이 저지레 모두 받아주고요?
    ㅎㅎㅎ

  • 6. ㅡㅡ
    '18.12.22 12:52 AM (27.35.xxx.162)

    그런거 자제할 줄 아는 애들이 공부 잘하죠.
    자제력과 인내력이 있어서.

  • 7. 제 글이
    '18.12.22 12:54 AM (58.239.xxx.234) - 삭제된댓글

    이런 파생글도 올라오게 할 만큼 영향력이 있나보군요
    ㅎㅎ

  • 8. 일단
    '18.12.22 12:56 AM (114.201.xxx.217)

    확실한건 저런거 많이 한다고 창의력이 높아지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 아이도 진짜 촉감놀이 뷰분에선 엄청나게 기발하고 과감했는데
    그냥 초3인 지금도 비슷하게 놀아요.

  • 9. 마키에
    '18.12.22 1:01 AM (59.16.xxx.158)

    저두 5세 여섯명 집들이로 초대했는데 엄청났죠 ㅋㅋㅋㅋ 새 문에 색연필 다 칠해놓고 ㅋㅋㅋㅋ 그래두 아이들이
    즐거워해서 좋았고 애 방 치우는데 일주일
    걸렸어여 ㅋㅋㅋ 워킹맘인지라 밤에 한시간씩 치우고 자다가 ㅋㅋㅋ 일주일 걸렸네여 ㅜㅜ

  • 10. zzz
    '18.12.22 1:11 AM (119.70.xxx.175)

    아, 촉감놀이 그 글에 댓글 열심히 달았는데
    삭제를 해버렸네요..-.-

    그런 사람 정말 미워요..
    자기가 원하는 답이 아니면 매몰차게 순삭.....

  • 11. 그 분이
    '18.12.22 1:15 AM (223.38.xxx.86)

    삭제하는 건 본인 글이니까 뭐라고 할 수 없지만
    좋은 댓글도 여럿 달렸던데 그건 좀 보셨으면 좋겠어요.
    도우미가 아니라 먼저 아이들을 이렇게 혹은 저렇게
    키워본 엄마들이 주로 댓글을 다는건데 본인 생각만
    너무 옳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서 안타까웠어요.

  • 12. ㅡㅡ
    '18.12.22 1:18 AM (27.35.xxx.162)

    여기도 그 원글이가 댓글달았다 삭제했네요.
    전업주부라면서 차라리 가사도우미를 부르고
    본인이 직접 아이랑 놀아주는게 애착형성도 좋고
    정서발달에 좋은데 뭐.. 헛똑똑이짓

  • 13. 그 글
    '18.12.22 1:19 AM (124.53.xxx.190)

    쓰신 분 파생글 낳은거냐며 여기에다도
    댓글 다셨던데 좀 당황하셨나봐요.
    천천히 다시 생각할 시간 갖게 되실 거예요^^
    누구나 이렇게 저렇게 좌충우돌하며 아이 키우는 것 아니겠어요?^^

  • 14. ...
    '18.12.22 1:26 AM (49.166.xxx.118)

    글 삭제하고 말았네...
    좋은 댓글 많았는데^^

    그나이때는 엄마와 애착과 상호작용이 더 중요하지..

    사고의 확장을 하면 얼마나 한다고? 천재만들려구요?
    천재되면 또 뭐해요 아이 맘대로 못하게 하면 엄마가 직성에
    안풀리고.. 애도 참질 못하게 되는거 아니겠어요?
    어디가서 적응하기 힘들어지죠...
    양육서대로 애키우려고 하고 그거 공감못하면 우월감 드러내며 시터한테 공감한다고 딴소리하고.. 참내..ㅉㅉ

  • 15. ...
    '18.12.22 1:27 AM (182.222.xxx.106)

    누가 그 분 전에 글도 검색해 봤다며 아는척하는 댓글 있던데 그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저도 글쓰고 삭제하는 거 싫은데 이번엔 이해가 되던데요
    아이피로 검색까지 해서 내 지난 글을 읽는 사람이 있다니 소름끼쳐요 진상글도 아니었는데요

  • 16. 그분 글에
    '18.12.22 1:48 AM (211.186.xxx.126)

    82대다수가 도우미 입장에 감정이입한다고..ㅎㅎ
    본인은 방에 들어가서 논문쓰신다고.ㅎㅎ
    필요없는 얘기와 오만한 얘기들을 참 구구절절..
    언제부터 우리나라 베이비시터들이 놀이수업까지 해주는게
    일반적이었던가요.
    참 시터비용에서 여러가지로 뽕빼려는것 같아 보기 안좋았어요.
    아이가 그런놀이를 하더라도 엄마가 이모님 힘드니까 그만하자
    해야하지 않나요?
    시터이모가 엄마 힘드니 안아달라 하면 안된다한것만 봐도
    일 열심히 하시고 엄마 일하도록 배려해주셨던 것 같은데...


    더불어.
    안전문제를 제외하곤 아이들이 다 만져보게 해야한다는 그런말은
    교육전문가가 했었죠.근데 키우면서 그게 다 맞던가요.

    저 아이 키울때도 그런말 있었고 실천하는 엄마들 있었구요.
    손으로 음식헤집고 서랍 다 열어놓고 모르는 사람 옷이나 가방 만지는거 그냥 놔두고...

    근데 같이 유치원보내면서 그런 엄마들 아이들은
    자기감정과잉에 아이들하고 상호작용 잘 못하고
    침뱉고싶으면 뱉고 정말 본능대로 지내는것 처럼 보이더군요.
    그놈의 그런말 하지 않아요, 그거 만지지 않아요~
    육아서가 여럿 망가뜨려요.
    하면 안돼, 하지마가 왜 나쁜말인가요.ㅎㅎ

    꽃님아~~ 친구한테 그러지 않아요~~(문법에나 맞는 말인지)
    그러면서 남한테 한소리 들으면 기분나쁘다고 하루종일 히스테리
    부리고, 자기자식이 두드러지는 일이라면 체면,염치 그런건 챙기지도 않아요.

  • 17. 그 사람 1
    '18.12.22 1:52 AM (211.36.xxx.108)

    여기에까지 그 내용을 쓰진 않겠지만 스토킹한 것도 아니고 왜 그렇게까지 아이 교육적인 부분(???) 대해서 강조를 하는지 궁금해서 이유가 있을까 해서 봤는데 너무 원글 비난하는 댓글까지 달리는 거 같아서 전 이해한다고 댓글 달았고요
    인터넷에 검색되는 게 싫으면 아예 글을 쓰질 말아야죠.. 욕을 한 것도 아니고 진상글 취급을 했다는 듯이 말하니 좀 황당하네요..

  • 18. ...
    '18.12.22 2:02 AM (203.226.xxx.134)

    그 전 글이 어떤글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그전글 검색은 어떻게 하는거래요? 익명이라 안되는거 아닌가요?

  • 19. ㅇㅇ
    '18.12.22 2:24 AM (211.36.xxx.221)

    밥맛없게 글쓰는 방법으로
    논문쓰시는듯. 탁월하더라구요.

  • 20. .....
    '18.12.22 2:26 AM (220.116.xxx.172)

    저도 그 글 안타깝더라고요
    자기가 무조건 옳고 댓글들 무시
    글도 삭제

  • 21. .....
    '18.12.22 2:29 AM (223.62.xxx.214)

    정성껏 댓글 달아줄 격도 안 되는 위인에게
    댓글 달아줬네요
    소통 방식이 이러한데
    하물며 오프라인이야... -_-

  • 22. **
    '18.12.22 5:39 AM (180.67.xxx.207)

    **하지 않아요~
    이말이 저도 참 이상하게 들렸는데 육아교육서에 나온 말인가 보네요

    그냥 되고 안되는 명확한 선을 아이에게 그어주는게 낫지
    왜 그리 이상한 말을 만들어 쓰는지

  • 23. ㅇㅇ
    '18.12.22 5:48 AM (180.182.xxx.22) - 삭제된댓글

    포인트는 5세죠.. 저건 돌에서 두돌사이에나 할 행동이에요
    오세에 저론 행동은 과잉행동이에요

  • 24. 5세에요?
    '18.12.22 8:41 AM (111.99.xxx.246)

    그것도 남의 집에서??
    그건 엄마 잘못...

  • 25.
    '18.12.22 6:07 PM (223.62.xxx.102)

    다섯살이 저런다고요?
    두돌지난 세살이면 모를까...
    로션 짜서 책에 바르고 이러는 게 하면 안될 행동이라는 거 충분히 알 나이에 그것도 남의 집에서...영 이상한데요..

  • 26. aa
    '18.12.22 6:47 PM (49.2.xxx.169)

    촉감놀이 아무것도 해주려고 생각해본적 없고(그런거 몰라서)
    어쩌다 책 좀 읽어준 것 말고는 크게 신경 못 써줬는데
    크고 보니 창의력 만은 넘치던데요... 애 키우는 거 다 복불복인거 같아요.

  • 27. ㅇㅇ
    '18.12.22 8:28 PM (211.172.xxx.154)

    촉감놀이는 무슨!!!!

  • 28. ㅎㅎ
    '18.12.22 11:25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진열장에 놓인 타조알도 깨지고 몇십만원하는 도자기 인형도
    댕강 목이 날라가고 쇼파나 안방 침대까지 난장판이 되는
    맨붕을 겪은 후에야 비로소 그들가족이 호랭이보다 더 무섭단걸 알게 되죠.

  • 29. 창의력
    '18.12.23 12:13 AM (115.143.xxx.140)

    그렇게 난장판 만드는게 창의력이라는 착각..
    그렇게 난장판 만들어서 창의력 생기면 오히려 쉽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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