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은사람이 꿈에나타나는건 무슨의밀까요

조회수 : 5,909
작성일 : 2018-12-19 15:45:57
몇달전 제 동생이 40초나이에 허망하게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그후로 꿈에 간간이 나타나요
꿈속에서도 동생이보이면 얼마나 좋고 행복한지요,,,
꿈속인데도 정말 가슴이 뻥뚫리는 느낌,,,
꿈이 깨고나면 넘슬픔니다,,
동생성격이 좀예민하고 화가많은성격인데요
꿈속에선 어떤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는건 아니고
늘 차분하고 온화한 모습입니다,,
그래도 그곳에서 잘있나 생각에 안심이 되기도하구요

이리 꿈에나타나는건 무슨의미가 있는걸까요?
혹 동생이 좋지않아 꿈에나오는건 아니겠지요,,,,,
동생을 보고난 담날은 넘 행복하답니다,,
언니보러 와줘서 고맙다하고요
생전엔 죽기살기로 싸우기도 많이했는데 언니로서
넘 미안하고 동생이 넘 그립고 보고싶네요,,,,
괜찮다가도 가끔 훅 올라오면 너무 가슴이 저리네요
IP : 101.235.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안한
    '18.12.19 3:52 PM (1.241.xxx.7)

    모습이면 잘 계시는 거라고해요ㆍ언니가 많이 보고싶어하니 나오나봅니다ㆍ

  • 2. 그게요
    '18.12.19 3:58 PM (221.166.xxx.92)

    동생이 보고싶으니 꿈에서 보는거지요.
    동생생각을 안하면 안보일겁니다.
    제생각에는 동생분이 언니를 더 걱정할 듯 해요.
    나중 언젠가 만나려니하시고 지금을 사시는게 좋지않을까요?
    돌이킬 수 없는 과거보다
    지금 현재를 좋은 과거로 만들어요.
    같이 괴로운 사람이 말씀드려 봅니다.

  • 3. ...
    '18.12.19 3:59 PM (14.37.xxx.104)

    님이 동생을 많이 생각하나봅니다. 여기서도 잘 지내면 먼저 간 사람들도 그곳에서 걱정없이 잘 지낼거라 믿어요. 힘내세요.

  • 4. ㅁㅁ
    '18.12.19 4:13 P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

    내 무의식의 표출입니다
    님이 그만큼 동생을 그린단 뜻이지요
    그나마 지금이니 오지 좀더더 멀어지면 못 오더라구요

  • 5. 윈글님이
    '18.12.19 5:23 PM (121.154.xxx.40)

    무의식 중에도 동생이 많이 보고 싶으신 거지요

  • 6. ...
    '18.12.19 5:26 PM (46.101.xxx.20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동생을 사랑하고 동생을 마음에 품고 있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리니
    동생이 꿈에 나오고, 그 꿈은 강렬할 수 밖에요.. 동생분 편히 가셨을 테니
    원글님 너무 슬퍼마세요..

  • 7.
    '18.12.19 7:06 PM (101.235.xxx.152) - 삭제된댓글

    제가 넘보고싶어해서 그리 나타났군요,,,
    항상 평안하고 좋은데가라고 기원하는데
    그래서 그리 편한모습인가보네요
    그래도 편안한모습으로 보여주어서 잘 있으려니
    생각해야겠네요,,,,,

  • 8.
    '18.12.19 7:13 PM (101.235.xxx.152) - 삭제된댓글

    제가 넘보고싶어해서 그리 나타났군요,,,
    항상 평안하고 좋은데가라고 기원하는데
    그래서 그리 편한모습인가보네요
    그래도 편안한모습으로 보여주어서 잘 있으려니
    생각해야겠네요,,,,,

    넘 갑작스레 가서,,,,,,,,
    동생의 장례식을 치르게될지
    누가알았을까요,,너무너무 기가 막혔답니다....

  • 9.
    '18.12.19 8:26 PM (101.235.xxx.152)

    제가 넘보고싶어해서 그리 나타났군요,,,
    항상 평안하고 좋은데가라고 기원하는데
    그래서 그리 편한모습인가보네요
    그래도 편안한모습으로 보여주어서 잘 있으려니
    생각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247 변기교체 문의드러요 3 .... 2019/01/23 1,526
897246 어제 마스크 쓰고나갔다가 유난스럽단 말 들었네요 11 미세 2019/01/23 2,024
897245 김치콩나물국이 너무 셔셔 셔요 4 양승태구속 2019/01/23 1,217
897244 고려대 인근,성북구에서 갈 만한 곳 있나요? 17 여쭤요~ 2019/01/23 2,185
897243 당뇨환자 먹을 잡곡밥 하는 방법 7 질문 2019/01/23 3,050
897242 세브란스병원진료결과나오는데여행가버린아들. 7 휴!속상해... 2019/01/23 2,062
897241 구속하자니… 기각하자니… 양승태 폭탄 앞에 선 법원 깊은 고심 .. 18 기각하면디진.. 2019/01/23 1,685
897240 요양원 방문시 9 야호 2019/01/23 4,942
897239 이번설연휴에 주택담보대출이자요 1 00 2019/01/23 742
897238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요~ 2 궁금 2019/01/23 677
897237 동상이몽에서 인교진 벨소리 제목 아시는분 .... 2019/01/23 707
897236 그랜드 캐년과 세븐 시스터즈 악몽 11 2019/01/23 4,096
897235 유산후 임신....해외여행 포기해야겠지요? 17 ... 2019/01/23 4,563
897234 블로거, 카페 후기등이 칭찬, 좋은말 일색인게 궁금해요 5 .... 2019/01/23 1,344
897233 전통 명절음식 말고 다같이 먹을만한 요리 추천바랍니다 8 구정 2019/01/23 2,254
897232 아이들 잘 잡으세요. 7 여행 2019/01/23 2,824
897231 박근혜를 군인들이 어제 구출해왔다던데 또 이거 가짜뉴스 맞죠? 8 ........ 2019/01/23 2,572
897230 강릉) 맛집 좀 가르쳐주세요 ㅎㅎㅎ 8 여행 2019/01/23 3,159
897229 [사람을 찾아요] 일본어 모모님~~ 유키 2019/01/23 396
897228 초등 인강 추천 부탁드려요 5 ㅇㅇ 2019/01/23 1,770
897227 요즘 "불타는 청춘" 재미있네요 24 .. 2019/01/23 5,181
897226 이명 4 ..... 2019/01/23 1,174
897225 고등어 시래기 조림 6 매콤하니 2019/01/23 1,818
897224 손혜원 의원 목포 구도심 입도선매 사건에 대한 이데일리 문화관련.. 6 ..... 2019/01/23 1,643
897223 미드 위기의주부들 보면 의료보험문제 비중있게 나와요. 4 .. 2019/01/23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