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 독학 재수 경험 있으신 분들,,,,

재수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8-12-16 12:06:56

그야말로 혼자 공부하는 거죠?

필요한 학원만 다니고 하루종일 혼자 공부하는 건...

어떤 아이한테 좋은가요? 최상위권일까요?

아들이 학원을 많이 다녀 혼자 정리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한 것도 결과가 좋지 않은 탓인듯 해요.

몇개월 그렇게 독학재수하고 반수반 들어가면 어떨까요.

아얘 그냥 처음부터 재수학원 가는 게 나을까요?


IP : 220.85.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6 12:10 PM (219.255.xxx.153)

    아이가 선택해야 결과가 좋아요

  • 2. ...
    '18.12.16 12:1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최상위거나 자기관리 잘 되는 애들

  • 3. ㅇㅇ
    '18.12.16 12:34 PM (110.12.xxx.167)

    독학재수해서 성공한 경우를 본적이 없어요
    재수가 불안한 이유가 재학중처럼 규칙적으로 공부안하니
    관리가 안될까인데
    독학한다고 24시간을 스스로 한다는게 쉽겠어요

  • 4. 독학재수
    '18.12.16 1:30 PM (222.105.xxx.220)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가 독학재수 했습니다
    집가까운 독서실 3월부터 다녔고요
    서울학원 알아보았으나 학원비랑 숙식또한 부담스러웠고
    아이가 고맙게도ㅡ그렇게 돈들인 효과ㅡ
    혼자서 무엇을 해야할지 알기때문에 혼자 인강들으며
    하겠다고해서 내비려두었네요
    2학기때라도 서울로 반수반으로학원 보내자 싶었는데
    6모 9모에 만점이 나와서
    혼자공부하는 방법이 맞았는가 싶어하며 끝까지 혼자 하더군요
    수능도 잘봤고요
    스스로가 본인을 알고 결정 해야할것같습니다

  • 5. 최상위
    '18.12.16 1:41 PM (223.62.xxx.70)

    최상위권은 그게 가능한것 같더라구요.
    나머지는 손해보는듯요.
    제 아이 친구들 정부 독재했는데 작년보다 같은 수준의 대학에 다시 붙었을 뿐이었어요. 오른애 한명도 없었음요. ㅜㅜ
    재수해서 오른 경우는 수시로 자기 수준보다 낮은 대학에 붙은 뒤에 재수한 경우 뿐이었던거 같아요

  • 6. . .
    '18.12.16 2:05 PM (106.102.xxx.183)

    독학재수하면
    모의고사는 어떻게 치죠?
    독재학원이라도 가면 칠수 있겠지만요.

  • 7. 재수
    '18.12.16 3:28 PM (211.212.xxx.148)

    독학재수할때 모의고사는
    본인 고등학교나 재수학원에서 모의고사보느날
    한달전에 접수하면 그곳에서 모의고사봅니다

  • 8. 재수생
    '18.12.16 10:18 PM (220.85.xxx.12)

    저희아이도 독재햇어요
    작년 이맘때 엄청 싸웟지요
    여기 82글보고 독재하면 망한다
    재종보내야 그나마 성공한다고들 해서요
    그런데 아이선택이 맞앗어요
    저희아이는 상위권아니었구요
    혼자 계획 철저히 짜서 실천했구요
    독재 관리해주는곳 2달 다니다가 거기도 음식이 맛없어서 도저히 체력적으로 딸린다고 엄마가 해주는 집밥 먹으면서 집앞 독서실에서 하면서 점심저녘 식사시간 딱 40분잡고
    그시간되면 바로 독서실 전 아이때문에 3식을 준비했어요
    여름 방학에는 집앞 도서실 너무 사람이 없어서 힘들것같다해서 시립도서관 다녔고 또 다시 집앞 독서실 이런식으로 했어요 논술전형으로 상위권대학 합격햇어요.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믿고 밀어주세요
    1년 금방 금방지나갑니다 화이팅
    참고로 국어는 과탐은 단과학원 수학만 과외햇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978 화웨이 런정페이 "우리 물건 안 사면 어리석은 것&qu.. 2 뉴스 2019/01/19 831
895977 하이틴스타 이름이 생각안나요 3 향기 2019/01/19 1,374
895976 손혜원의원을 죽여야 했던 이유가 이거였던거야?? 26 예화니 2019/01/19 4,452
895975 사주대로 인생 되나요? 3 ..... 2019/01/19 2,700
895974 항상 혼자 다니는데 남들이 불쌍하게볼까요? 30 싱글 2019/01/19 5,852
895973 오리백숙이요 2 ㅡㅡ 2019/01/19 987
895972 대한민국 프레임 바꾸기 5 속상 2019/01/19 642
895971 마흔됐는데 적응 안되네요 7 내나이마흔 2019/01/19 2,699
895970 펌)털잘알의 다스뵈이다ㅋㅋㅋ 16 ㅎㅎㅎ 2019/01/19 1,118
895969 사회복지사 자격증취득하려고 하는데요. 7 사회복지사 .. 2019/01/19 2,696
895968 음악 좀 찾아 주세요 ㅠ (심은하 청춘의 덫에 자주 나왔어요) 5 음악 2019/01/19 1,224
895967 나경원vs김어준 7 뉴스공장 2019/01/19 945
895966 제 진로고민이예요.@ 9 @@ 2019/01/19 1,716
895965 명동 나갔더니 요즘은 과자가게가 많이 생겼네요 5 명동구경 2019/01/19 3,471
895964 제주도에 녹지병원 인수 요청 확인 5 후쿠시마의 .. 2019/01/19 905
895963 예술가 남자들은 뭔매력이 있을까요 16 ㅇㅇ 2019/01/19 9,204
895962 애증의 연근조림 9 ... 2019/01/19 1,947
895961 양파색이요 1 궁금이 2019/01/19 941
895960 손혜원으로 난리 치시는 분들 17 뭐가 중헌디.. 2019/01/19 1,256
895959 미국 뉴욕주 상하원 3월1일을 ‘3월1일 기념의날’ 로 지정 2 .. 2019/01/19 614
895958 옆테이블에 신혼부부와 시어머니.. 26 카페에서 2019/01/19 20,343
895957 백화점인데 코트 살까요? 6 ㅇㅇ 2019/01/19 3,575
895956 엄마한테 너무 화가나서 소리지르고 말았어요ㅠ 28 aa 2019/01/19 7,290
895955 (전남 함평) '독립혼' 살아 숨쉬는 상해 임시정부 청사 그대로.. 1 후쿠시마의 .. 2019/01/19 687
895954 손세탁 표기는 다 손세탁 하시나요? 6 .. 2019/01/19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