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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어요

지금 조회수 : 5,290
작성일 : 2018-12-11 17:43:25
고3, , 수시는 광탈
수능은 모의 대비 폭망..
친구들이 여행가자니 안간다고 난리치더니 방에서 뭐하는지 안나오네요.
저도 지금 다리에 힘이 없어 못 일어나겠어요.
재수시킬돈도 없는데 어떻게 하나요?
죽고 싶을만큼 고통스러워요~~
IP : 223.62.xxx.18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지마
    '18.12.11 5:46 PM (175.120.xxx.137)

    저는 두 애들 다 재수시켰거든요... 지금 엄마보다 따님이 더 죽고싶을꺼에요.. 지금 따뜻한 말 한마디가 아이가 일어날 힘이되요.. 엄마가 그러시면 따님이 더 힘들어할꺼에요... 힘내시란말밖에 해드릴께없네요

  • 2. 저도
    '18.12.11 5:47 PM (121.208.xxx.218)

    엄마지만

    글 올리신 엄마 심정보다 원글님 아이가 더 걱정되요.

  • 3.
    '18.12.11 5:51 PM (218.55.xxx.217)

    우리집도 그래요
    이또한 다 지나간다 시간이 약이다
    애가 더 힘들지 내가 더 힘들까?
    이런생각하며 지내요
    수능끝난 다음날이 젤 힘들더니
    지금은 그냥저냥 지낼만해요
    힘내세요

  • 4. ...
    '18.12.11 5:59 PM (1.236.xxx.48)

    힘내세요

  • 5. ㅇㅇ
    '18.12.11 6:00 PM (49.142.xxx.181)

    저도 이런 저런 일 겪으면서 어찌 저찌 자식 대학 보내봤지만 뭐 그게 그리 죽고 살일인가요..
    대학 안가면 뭐 큰일나나요;;;;;
    대학 나와도 백수 천지고 맨 다 공무원 준비한다 하고.. 졸업유예 시키고 그러더만요..

  • 6. ㅇㅇ
    '18.12.11 6:09 PM (125.176.xxx.65)

    그러게요
    대학 안간들 뭐 큰일난다고 이리 힘들까요ㅠㅠ
    같이 힘냅시다.......

  • 7. ...
    '18.12.11 6:11 PM (180.71.xxx.169)

    진짜 이놈의 입시지옥문제 어떻게 해결 좀 안되나요?
    이 나라에서 학부모로 사는 건 피를 아주 쪽쪽 말리는 일이네요.
    하늘이 도와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하는 아이를 뒀거나 그냥 처음부터 내려놓거나 해야지 이도저도 아니면 지옥예약입니다.

  • 8. 입시치뤄본맘
    '18.12.11 6:13 PM (114.204.xxx.167)

    이 또한 지나가리라....흔한 말이고 당장 별로 위로 안 되는 줄 알지만 진짜 그렇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져요 ㅜㅜ
    저희 애도 수시 광탈 수능은 대폭망 진짜 3년 내 한번도 보지못한 점수 나와서....재수하라고 권했는데 본인이 자신없다며 그냥 아무데나 간다고..담임샘도 젤 아쉬워 하는 그런 케이스였고 대학 다니는 중인데 고3담임 전화 와선 원서 안쓰냐 진짜 반수도 안 하냐 등등 아쉬워 했거든요 근데 아이도 저도 성에 안 차는 대학 지금 다니면서 그냥 즐겁게 생활해요 재수해서 조금 더 레벨 높은 좋은 대학 가는게 무슨 의미냐 서울대 갈 거 같진 않고 ㅎㅎ
    그냥 이래저래 내려 놓게 되더라구요
    힘내세요

  • 9. 감사합니다
    '18.12.11 6:30 PM (223.62.xxx.87)

    애가 우는거 같은데 방 열쇠를 못찾겠어요.
    전 아픈데 어디가 아픈지 모르겠어요.
    그냥 죽는게 좋을듯한데..
    아무튼 바쁜 시간에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
    '18.12.11 6:41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살면서 가장 힘든 시기예요. 대부분 그래요.
    지나고 나면 또 희망적인 상황이 올겁니다. 힘내세요.

  • 11. ...
    '18.12.11 6:45 PM (121.156.xxx.119)

    살면서 더 힘들었던 때를 생각하세요
    모든게 지나갑니다
    원글님 같은 고민 하는 엄마들 수천명있고요
    그런 고민조차 부러운 이들도 있을겁니다
    공부랑 담쌓고 사고만 치고 가출하고
    아니면 아이가 많이 아프거나 등등
    마음추스리시고 일단 아이 맘을 달래주세요

  • 12. 살면서
    '18.12.11 6:46 PM (61.252.xxx.195)

    입시가 다가 아닌데...막상 닥치면
    힘들지요.
    누구보다 본인인 아이가 힘들거에요.
    엄마가 힘내서 아이 다독여 주세요.

  • 13. 아이고
    '18.12.11 7:03 PM (110.70.xxx.49)

    그 시절
    밤중에 아이 방 앞에서
    아이 감시했어요.
    혹시...
    아이 지키세요.
    아이가 젤 중요해요

  • 14. 성인
    '18.12.11 7:14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만인이 보는 게시판에
    글제목이 자극적이네요.
    그보다 더 힘든일 겪으면서도
    다 들 살아가고 있어요.
    힘들어 하는 아이에게
    제발 세상 다 끝난거 같은 모습 보이지 마세요.

  • 15.
    '18.12.11 7:27 PM (175.214.xxx.97) - 삭제된댓글

    아휴
    진짜 입시 왜이렇게 힘드나요ㅠ
    저도 정말 죽을꺼 같아요ㅠ

  • 16. 죽고 싶단 말 좀
    '18.12.11 7:48 PM (223.62.xxx.107)

    함부로 쓰지 맙시다.
    겨우 이 정도 일로 그런 말 쓰면 어떡합니까?
    훨씬 더 힘든 일도 잘 견디고 사는 이들도 많거든요.

  • 17. 동감
    '18.12.11 9:15 PM (182.215.xxx.131)

    수시대박 친 주변과 비교안할수가 없으니
    더 괴롭네요.

    이 또한 지나가는 일이라는거 잘 알지만
    자식일이라서
    생각보다 훨씬 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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