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간이 꼭두각시 같아 견딜수가 없어요..

휘둘리는 인간 조회수 : 3,266
작성일 : 2018-10-11 13:12:15
인간이란게요
자꾸 남에 의해 휘둘리는
그런 하찮은(?) 존재 같아서 견딜수가 없어요


타인이 누군가 내게 잘해주고 사랑해주고
지지 격려해주면 좋고 행복하고
그 반대로 나를 대하면 괴롭고 고통스럽고..


겨우 이런 단순한 시스템이라니..

무슨 타인이 버튼 딱 누르면 조종되는
꼭두각시 인형같아서
문득 너무나 참을 수가 없어요

저게.. 실은 저 얘기거든요..

얼핏보면 뭔 당연한 말을 하나 싶지만
수도없이 타인에 의해
같은 상황에서 또 고통스럽고..
이런게 무한반복되다보니

정말 인간이란 존재가
너무나 실망스럽고 하찮아요
아니 생각해보면
이건 너무나 웃기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이런 생각해 보신 분 계실까요?
이해하실 수 있으신가요?
IP : 66.249.xxx.17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1 1:17 P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님만 그런게 아니고 다 그렇지 않나요? 다 그런거라면 그게 정상이니 괴로워할 필요도 없을거 같은데..
    개나 고양이도 잘해주면 잘 따라요.

  • 2. 원글
    '18.10.11 1:19 PM (66.249.xxx.177)

    윗님 바로 그러니까 그게 괴롭나봐요
    동물과 뭐가 다른가싶고요

    어느 타인이 내게 함부로 대하거나 무시하고 차별하면..나는 바로 안행복해지게 되는거..
    그게 참을수가 없다는거예요

    타인에 의해 나의 행복 불행이 너무 쉽게 조종된다는거요

    저도 전에는 이런 뜬금없는 (?) 생각안했었어요 ;;

  • 3. 당연
    '18.10.11 1:20 PM (223.38.xxx.179)

    동물만 그런가요 식물도 마찬가지예요
    세상 만물은 무조건 환경에 좌우지 되어요
    주변 영향 받지 않는 건 무생물 뿐이죠
    그래서 지구가 존속되고 번영하고 번성하는거죠
    애초에 혼자서는 절대 못 살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 4. ..
    '18.10.11 1:24 PM (58.140.xxx.82)

    제가 어릴때부터 오빠랑 차별 받고 자라서 그런가.. 좀 애정결핍 비스무레한 것 땜에
    과도하게 오버해서 사람들 시선 끌고 그랬어요. 작은 피드백에도 줄을똥 살똥 매달리고 아파하고..
    저 템플스테이 몇번 다녀오고 결국 수계하고 불교신자에요. 이제는 뭐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명상 많이 하세요. 마음 공부도 많이 하시구요. 본질을 볼 줄 아는 눈을 기르시면 좀 덜 끄달려 다닐거에요.
    인터넷에 반야심경 해석본 많으니까 찾아보세요.
    뭐시 중헌디....

  • 5. ....
    '18.10.11 1:25 P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인간도 동물이다라는 사실을 인정하면 될거 같은데요.
    조금 더 머리 좋은 동물.
    인간은 특별하다 라는 인식에서 오는 괴로움이 아닐까 하네요.

  • 6. 당연
    '18.10.11 1:26 PM (223.38.xxx.179)

    남에게 미움 받기 싫고 상처 받고
    이쁨 받고 사랑 받고 싶고 행복하고 싶고
    마음에 불안이 있고 외로움이 있고
    그런 감정이 있어야 새끼 낳을 짝을 찾고
    가족을 만들고 벌어 먹일 일을 하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거죠
    인간이 세상의 꼭두각시가 아니었다면
    인류는 다 멸종했을 텐데요

  • 7. 자기 주관이
    '18.10.11 1:30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뚜렷치 않으면 그러죠.왜 남의 감정에 내 감정이 조종 당하나요.

  • 8. 동물로의 분류체계
    '18.10.11 1:30 PM (110.47.xxx.227)

    오랑우탄 : 동물계 - 척삭동물문 - 포유강 - 영장목 - 사람과 - 오랑우탄속
    고릴라 : 동물계 - 척삭동물문 - 포유강 - 영장목 - 사람과 - 고릴라속
    사람 : 동물계 - 척삭동물문 - 포유강 - 영장목 - 사람과 - 사람속 - 사람종

  • 9.
    '18.10.11 1:40 PM (61.109.xxx.171)

    며칠 전 친일파 손주로 누릴 것 다 누렸는데 사회 부조리에 슬펐다는 글이 생각나는지...

  • 10. 크게되실분
    '18.10.11 1:41 PM (175.200.xxx.230)

    오 그걸 깨달으시다니
    사람들이 외면하고 싶은 진실

  • 11. 저도
    '18.10.11 1:56 PM (175.223.xxx.119)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남의 말은 그냥 무시해요
    저와 가장 가까운 남편이라도
    저한테 도움안되는 말과 행동은 무시
    좋은 말과 행동에만 응대
    근데 그러다보니 남편도 점차 저한테 반응이 오는 말과 행동을 해요.
    아무리 사이좋아도 사랑해도 제가 다치는 말과 행동은 무시하는게 정답인거 같아요
    그리고 기분나쁜것도 인정해요
    그런 말, 행동때문에 내 기분이 나쁘구나 그런데 내가 그런 것에 휘둘릴 이유는 없지 하고 또 무시 제가 사는 방법입니다

  • 12. 그럼요
    '18.10.11 1:56 PM (211.184.xxx.230) - 삭제된댓글

    다 서로 지지고뽂고 강자에게 휘둘리고..이용당하고 그굴레를 못 벗어나는듯...

  • 13. 아리스토텔레스
    '18.10.11 2:22 PM (211.36.xxx.16)

    가말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 14. ㅌㅌ
    '18.10.11 2:33 PM (42.82.xxx.142)

    자존감이 부족해서 그래요
    내가 저들보다 잘났다고 가정하면 그런말에 절대 안휘둘려요
    예를들어 유치원생이 나보고 바보 멍청이라고 놀리면 코웃음부터 나오지
    휘둘릴만한 상대가 아니잖아요
    남을 그 레벨에 놓고 생각하면 절대 흔들릴 일이 없는데
    본인이 그사람 레벨에 있다고 생각하면 쉽게 흔들립니다
    본인 중심 잘잡고 저들보다 나은걸 하나이상 가지고 있으면
    그걸로도 남에게 휘둘릴 이유가 없어요

  • 15. ..
    '18.10.11 3:08 PM (175.196.xxx.62)

    인정 욕구가 있어 그런거지요.
    그런데 남의 평가에 너무 집착만 안하면
    서로 인정해주면서 살면 좋지요.
    자기 나름의 도덕성과 주관을 가지고
    올바르게 마음을 수양하면서 살면 덜 휘둘릴 수 있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974 현금받은거 통장입금하면 금팔아서 15:41:55 16
1809973 오뚜기 스파게티라면 추천해요 1 .. 15:37:24 97
1809972 인서울 힘들면 대부분 유학 보내는건가요? 12 ㅇㅇ 15:32:32 317
1809971 조국 '허위사실이면 고소해라' 2 검증해요 15:32:31 191
1809970 국민성장펀드 가입 방법 잘 아시는 분~ 1 궁금 15:26:32 196
1809969 하이닉스 시총2위 기업에 이런 개잡주 무빙이;; 5 미친 15:19:26 991
1809968 사는게 그저그렇고 힘들고 귀찮고 4 못죽을것도없.. 15:07:19 669
1809967 대기업/중소기업 직장과 나의 행복 6 프로이직러 15:02:45 494
1809966 하이닉스 신고가 터치! 12 ... 15:02:37 1,646
1809965 보자마자 신분증 복사하는 법무사 3 ㅇㅇ 14:59:37 773
1809964 80년대에도 부산대가 경북대보다 높지 않았나요? 18 ... 14:57:43 736
1809963 남편이 동거인이랑 살림차렸어요 10 화병 14:57:34 2,317
1809962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폭행 전과 관련 질문에 묵묵부답 7 ㅇㅇ 14:56:52 543
1809961 삼전빼서 하닉을 더 들어갈까요? 13 ........ 14:56:20 1,450
1809960 제주 귀농지 어떨까요?! 1 JJ 14:55:45 237
1809959 실업급여받는동안 국민연금내시나요? 4 급한데요 14:52:07 464
1809958 아 오세훈 저 세종대왕 둘러싼 거 15 쿠에 14:51:41 816
1809957 주식팔아서 14 잘했지요 14:51:05 1,587
1809956 하이닉스 4 주식 14:49:46 1,149
1809955 50대분들은 주식외에 어떻게 재테크 하세요? 5 50대 14:49:19 808
1809954 제빵기로 통밀 호밀빵은 안되나요? 14:48:42 91
1809953 영화 마이클 흥행 저조한가요? 5 ㅇㅇ 14:47:21 618
1809952 4인가족 집두채 현금 10억인데 민생지원금 나온다는데 11 .... 14:46:46 1,434
1809951 재건축 잘 아시는분? 3 .... 14:46:10 329
1809950 분할매수 얼마나 자주 하세요? 2 주린이 14:45:50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