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미운 7살 이라고 하나요?
몇 살때 쯤인가요?
1. 빠름
'18.2.23 6:44 AM (223.62.xxx.160)요즘은 미운 4살 이라 하죠
빨라요
4살 정도면 청산유수
말 대답 합니다
그것도 따박따박2. 요새는
'18.2.23 6:44 AM (211.43.xxx.94)미운 4살 죽이고싶은 7살이라 하던데요 ㅎ 아들 보니 고집이 생기는 두세돌 무렵부터 반항 시작이요~ 지금 세돌 지나 다섯살인데 목욕하지 말자 하면 한다하고 하자고 하면 안한데요 ㅋ 진짜 청개구리 동화가 괜히 나온게 아니더라구요.
3. 그런
'18.2.23 6:52 AM (87.77.xxx.55) - 삭제된댓글청개구리 시기가 정상적인 성장과정이라잖아요. 속이 터져도 그래, 인간이 되어 가는구나~ 하고 삭여야
4. Well
'18.2.23 7:25 AM (38.75.xxx.87)2살이죠. Terrible two 라고 합니다. ^^
5. ...
'18.2.23 8:09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두돌반 둘째는 한창 반항중이구요
여섯살 첫째는 어른스러워요. 아직 2차반항기 안온것 같아요.6. 아고
'18.2.23 8:35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사춘기에 비할까..
7. 음
'18.2.23 8:46 AM (211.204.xxx.101)올해 7세된 딸아이,
그 전 5-6세 때 말 좀 안들을 때 애 친구 엄마들과 미운 7세가 요즘 빨라진 건가? 했었는데요.
7세, 아직도 미운7세 맞는 거 같아요ㅠㅠ 7세 즈음 되니 말대꾸가 시작됩니다. 앞 뒤 안맞는 얘기로 우기고 말대꾸하기ㅠㅠ
돌이켜 보면 이전에 말 안듣는 건 그냥 어려서 그런 거였고 귀여운 애교 였네요. 말 끝마다 말대꾸 듣자니 평정심이 흐트러짐;;;
윗님 말씀처럼 사춘기 오면.. 이것도 애교겠죠?8. 7살 아들
'18.2.23 8:52 AM (124.53.xxx.147)세상 어수룩하고 귀여웠던 아들이 변했어요 흑흑
요즘 순간순간 진짜 미워요
사람 속 긁는 말대답 하면서 밉상 떠는데 사춘기가
두렵네요 ...9. 5살
'18.2.23 11:50 AM (211.38.xxx.42)5살이 다 그래요?? ㅋㅋㅋ 청개구리?
아..우리 조카만 그러는줄 귀여운데 요새 자꾸 청개구리처럼 반대로만
졸업축하해(어린이집)하니 응..안축하해~
이노무자식이 ㅋㅋㅋㅋㅋ
그래 안 축하해~하니 축하해~이러고
그래도 아직까진 귀여워요... 7살 큰조카는 작년에 괜찮던걸요...^^10. //
'18.2.23 12:33 PM (180.66.xxx.46)전 네다섯여섯살때 밥도 더럽게 안먹고 매사 말안듣고 징징이 짜증이고 울상 짤상이라
정말 와 나랑 진짜 궁합 안맞는다 남들은 이때 천사라던데 귀엽다던데
어디가서 말도 못하게 너무 괴로웠는데
올해 8살....
작년부터 말도 너무 이쁘게 하고 아침에도 저보다 일찍 일어나서 혼자 만들기하고 그림그리고
(6시 반에 일어나요 ㄷㄷ)
유치원도 잘 갔다오고 갑자기 모범생이 됐어요.
사람마다 다 틀린가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42579 | 도토리 가루로 머리염색 2 | ㅇㅇ | 03:24:45 | 322 |
1742578 | 이 시간 발망치 | 하아 | 03:14:27 | 164 |
1742577 | 자녀에게 증여 4 | 아리쏭 | 02:46:16 | 494 |
1742576 | 손톱 깍아달라는 애인.. 8 | 음~ | 02:00:37 | 872 |
1742575 | 이번 금쪽이 편을 보고 드는 생각이 | 육아 | 01:45:26 | 1,102 |
1742574 | 제주도 캔슬할까요? 다음주.. 비온다는데 7 | ㅎㅎ | 01:38:59 | 1,005 |
1742573 | 러브버그 가고 대벌레 온 울나라 근황 4 | 미치겠네 | 01:38:00 | 1,428 |
1742572 | 남편이 시계 사준대요 3 | ㆍ | 01:25:47 | 1,016 |
1742571 | 더워도 너무 덥네요 1 | 자다깨서ᆢ | 01:21:37 | 1,074 |
1742570 | 에르메스 구매이력없이 살 수 있는 가방 1 | 0011 | 01:06:01 | 1,220 |
1742569 | 우아한 지인 17 | 노마드 | 00:54:08 | 3,128 |
1742568 | 대문에 짠돌이 부자글 읽고 생각난 지인 4 | ... | 00:48:16 | 1,396 |
1742567 |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 | ../.. | 00:15:03 | 1,222 |
1742566 | 신종 벌레 출현에 학계 들썩 1 | 으… | 00:07:38 | 2,247 |
1742565 | 새 차도 살 수 없고 아파트도 못 사요 … 14 | 00 | 00:00:50 | 4,188 |
1742564 | 서울역 근처 조용히 술마실곳 추천해주세요 1 | ㅁㅁ | 2025/08/02 | 290 |
1742563 | 만두속 첨 만들었다가 당면 폭탄 맞았어요 ㅎㅎㅎ 5 | ........ | 2025/08/02 | 1,452 |
1742562 | 그알. 불륜의심으로 남편을 살해한건가봐요. 23 | 사람무섭다 .. | 2025/08/02 | 5,461 |
1742561 | 중고로 사기 좋은차종 5 | 현소 | 2025/08/02 | 1,175 |
1742560 | 찬대 찍었지만 청래 축하합니다. 6 | … | 2025/08/02 | 1,208 |
1742559 | 부천시 어느 아파트가 3 | 헐 | 2025/08/02 | 2,355 |
1742558 | 흑자 제거 후 색소침착... ㅠㅠ 8 | ... | 2025/08/02 | 1,928 |
1742557 | 두피마사지 받아보신 분??? 7 | ... | 2025/08/02 | 1,195 |
1742556 | 1년만에 써마지 받았는데 돈아깝네요. 1 | 써마지 | 2025/08/02 | 2,349 |
1742555 | 에스콰이어 재밌어요 5 | 잼잼 | 2025/08/02 | 2,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