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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산하고나니 무릎 아파죽겠어요.. 방법 좀..

등산바지 안에 하나요? 조회수 : 4,174
작성일 : 2011-09-19 12:28:18

일주일에 한번 식구들이랑 가까운 산엘 갑니다

뭐 길어봐야 2-3시간 정도 걷는데요..

올라갈땐 모르겠는데 하산할때 조금만 가팔라도 무릎이시큰거리네요

어제 2시간정도 걸었는데 하산할때 제대로 내려오지도 못했네요

아이들이랑 남편은 저멀리 먼저가고 있는데..

오늘까지도 무릎이 아픈데 아무래도 무릎보호대라도 차고 등산해야되지 싶네요

헌데 이거 검색해보니 부피가 약간되던데 등산바지안에 입으면 이상하지 않나요?

무릎부분이 넘 불룩튀어나와 보이지 않을까요?

글타고 옷밖으로 할수도 없구...

아픈무릎은 오른쪽인데 한쪽만 사서 하는것보담 두쪽다 사야겠죠?

가격이 만만치가 않네요...

등산고수님들 조언 좀 해주시와요...

IP : 211.213.xxx.2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9 12:31 PM (221.158.xxx.231)

    등산이 무릎에 안 좋은 걸로 알고 있어요.. 아프시다면.. 등산은 좀 무리일것 같아요.

  • 2. 저도
    '11.9.19 12:32 PM (119.70.xxx.218)

    그래서 등산을 안해요. 한참 등산 많이 했는데, 지금은 소파에서 앉았다 일어날때도 무릎이 시큰해요. 무리해서 안다니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무릎보호대, 깔창, 지팡이 다 사서 다녔어요. 그래도 아프더라구요. 정 다니고 싶으시면 세개 다 하시는게 좋아요

  • 3. 헐~
    '11.9.19 12:32 PM (36.39.xxx.240)

    무릅아프면 등산하면 안되요
    차라리 평지를 걸으세요
    제가 등산다니다가 연골밑에 도가니가 찢어져서 여름내내 치료받고 고생했어요
    의사선생님왈...등산 무리하게다녀서 무릅망가져서 오는사람들많다고 등산하지말랍니다
    올라가는건 좋은데 내려올때 무릅에 무리가 많이 온답니다
    가족들과 등산가지말고 공원이나 둘레길 걷기운동으로 바꾸세요
    서울에도 둘레길 많이 생겼잖아요

  • 4. ..
    '11.9.19 12:33 PM (220.78.xxx.148)

    하지 마세요
    저도 살뺀다고 동네 뒷산 2시간 코스 일주일에 몇번씩 올라 다녔더니 무릎이 시큰 거리고 아프더라고요
    그거 그냥 놔두면 나중 관절염 걸릴 확률 많아져요
    다른 운동 알아 보세요 저는 그냥 걷기 운동으로 바꿨어요

  • 5. ㅠ.ㅠ
    '11.9.19 12:34 PM (59.12.xxx.74)

    전 실내 자전거를 좀 탔더니 무릎이 아파요.
    걷기 운동은 괜챦겠죠?

  • 6. ,,,,
    '11.9.19 12:34 PM (211.44.xxx.175)

    등산은 그만 두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다리 근육 키우는 운동을 하셔서 관절에 주는 부담을 줄인 담에 하시던가.....
    지금 상태로 계속 하시다가는 관절 상할 거에요.

  • 7. ..
    '11.9.19 12:35 PM (121.172.xxx.165)

    무릎보호대는 겉에 하는거 아닌가요?

    무릎이 그리 아프시다면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8. 등산
    '11.9.19 1:00 PM (118.176.xxx.82)

    등산너무 많이 하면 나이들어서 관절 다 무너진단 얘기가 있어요 나이들수록 산은 그냥 나즈막한 그저 산책하기 좋은 정도로만 다니라고 하던데요

  • 9. .스틱
    '11.9.19 1:10 PM (175.112.xxx.3)

    은 갖고 가셨는지...
    스틱을 사용하면 다리나 무릎에 도움이 아주 많이 되요.
    아프면 등산하시지 마시고 다른 운동 하시길...

  • 10. 보나마나
    '11.9.19 2:07 PM (211.204.xxx.133)

    외국나와서 5년간 살았어요. 이제 아이 낳고 한국나왔다가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타지에서 사는건 정말 쉬운것이 아니구나 쉽네요. 일단 부모님과 친언니 동생이 걸려요. 주위에서 많은 것들은 해주고 싶은데, 몸이 멀리 떨어져 있으니...

    부모님도 많이 늙으셔서, 손주들을 많이 보게 하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으나, 외국에 있는 시부모님도 걸리고..

    이제 다시 한국을 떠나야 할 시간이 오는데, 막막해지네요....

    한국에서 열심히 터잡고 결혼하고 돈 모으고 예쁘게 사는 친구들이 부러워지는 요즘이에요.

  • 11. 지나
    '11.9.19 3:49 PM (211.196.xxx.139)

    약간 다른 이야기인데요
    혹시 몸무게가 정상치 보다 많이 나가도 무릎이 아플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후 등산 다닐때 무릎 아프던 증상이 사라진 케이스가 많아요

  • 12. 운동도 살살
    '11.9.19 4:59 PM (180.66.xxx.63)

    운동도 너무 열심히 할일이 아니더라구요
    친정엄마를 비롯 주위에 어르신들 무릎수술 하셨거나 하실예정이네요
    인공관절
    하나하고 또 하나하고
    걸레질할때도 겁나요
    아껴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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