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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0.20(금)

이니 조회수 : 531
작성일 : 2017-10-21 10:32:50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1215989...


주요 내용

1. 강경화 외교, EU·벨기에측과 북핵 공조방안 잇따라 협의

2. '추(추명호)-추(추선희)' 구속영장 기각에 검찰 반발

3. 원전 확대 의견 9%불과..文정부 탈원전 명분 획득
- 김지형 위원장, 시민참여단에 "치유와 위로라는 큰 선물을 주셨다"

4. '신의 한수' 내린 공론화委…갈등 치유 모범사례될 듯

5. 김경수 "공론화委, 성숙한 민주주의 수준 보여줘"
- "공론화委, 국회 대신 '숙의 민주주의' 새로운 전형"

6. 文 "경찰향할곳 권력자아닌 국민…내년 수사권조정"
- 경찰의날 기념식 치사 "정치적 중립 철저 보장…과거 잘못과 단호히 결별"
- "과거 위법 경찰력 행사 진상 규명하고 책임 있는 후속조치 있어야"
- "집회·시위 대응에 과다한 경찰력 낭비 안돼…평화적 시위문화 정착시켜야"

7. 검찰, '국정교과서 여론조작' 의견서 출력 인쇄소 압수수색

8. 그린피스 "시민들 결정 존중…항의집회 없을 것"
- "공론화 첫 시도, 민주주의 발전 계기"

IP : 121.131.xxx.2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문내용
    '17.10.21 10:33 AM (121.131.xxx.246)

    억압과 조작으로 얼룩진 지난 세월의 상처들을 다독이고 새 살을 북돋워 준 것은 숙의민주주의,
    사회 구성원 간 인내심 있는 대화로 합치점을 찾아나갈 수 있게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아직 컨테이너로 시민들을 가로막던 불통의 벽 앞에서 느꼈던 무력감과 시민들을 향해 분사되던 거센 물대포의 아픔, 국가기관을 동원한 여론 조작과 민간인 사찰로 시민들의 눈과 귀와 입을 틀어 막고 숨조차 쉬지 못하게 옥죄었던 그때의 고통을 잊지 못합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위원회가 치열한 토론을 통해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을 모두가 지켜보면서
    이제 우리는 그 어두운 터널로부터 빠져나왔다는 사실을 체감합니다.

    서로 눈을 맞추며 대화하고 합의점에 도달함으로써
    시민들이 함께 국가의 방향성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그런 사회

    추운 겨울을 지나오며 우리 모두가 힘 모아 이룩해낸 이 소중한 선물,
    지키는 것은 우리의 몫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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