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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초반생인데 유모차 타셨나요?

유모차 조회수 : 3,128
작성일 : 2017-10-12 17:14:16
유모차 무얼 살지 고민하다가 시어머니, 친정어머니랑 대화했는데,
놀라운 사실.
시어머니도 친정어머니도 형제들 키울때 유모차 태우신 적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기어다니고 서고 걸으면 되고, 걷지 않을려고 하면 그냥 엄마가 안고 다녔다는...ㅠㅠ
간혹 졸려서 걷기 싫어서 찡얼대면 이유도 모르고 한대 맞고.ㅠㅠ
그냥 대부분은 안아주었겠지만 엄마도 사람인지라 매번 안고 다닐순 없었겠지요.

IP : 112.161.xxx.10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내
    '17.10.12 5:16 PM (58.140.xxx.36) - 삭제된댓글

    쌍둥이 81년생 쌍둥이 유모차 타고 다녔어요

  • 2. ...
    '17.10.12 5:17 PM (220.78.xxx.36)

    제덩생 79년생인데 있었어여

  • 3. ..........
    '17.10.12 5:20 PM (39.116.xxx.27)

    저는 안탔던것 같고
    71년생 남동생은 타고다녔네요.
    사진에 있어요.
    흑백사진인데.. 팔걸이가 금속이었던 것 같아요.

  • 4. 프린
    '17.10.12 5:26 PM (210.97.xxx.61)

    저는 탔고 같은 나이인 시동생은 안탔다고 해요
    서울하고 시골차이기도 하고 친정엄마랑 시어머니 나이차 이기도 하지 싶어요

  • 5. 남편
    '17.10.12 5:32 PM (211.177.xxx.247) - 삭제된댓글

    남편이 60년대 초반생인데 어릴때 사진보니 유모차 비스무레한거 있던데요..
    할머니들 밀고 다니는 보행보조기 비슷한건데 ..

  • 6. ...
    '17.10.12 5:38 PM (59.7.xxx.140)

    보행기는 많이 썼는데 유모차가 사실 더 불편했어요. 보도블럭이 매끈하지 않고 울퉁불퉁 횡단보도들도 다 턱이 있고 건물마다 경사로 출입구 되어있지않아서 힘들었거든요. 우리나라 살기좋아진건 88올림픽이후에요.

  • 7. ...
    '17.10.12 6:01 PM (95.144.xxx.75)

    79년 생인데, 유모차 타고있는 사진 있어요.

  • 8. 뭔??
    '17.10.12 6:15 PM (121.140.xxx.174) - 삭제된댓글

    우리 아이 84년생....유모차 타고 다녔어요.
    주변 거의다 유모차 탔지요..
    안탄 사람들은....정말 못먹고 못사는 사람들뿐일걸요...

  • 9. ..
    '17.10.12 6:20 PM (124.111.xxx.201)

    저는 62년생이라도 탔네요.
    59년생 언니도, 60년생 남편도
    유모차에서 찍은 사진있는데요.
    부자집도 가난한 집도 아니었어요.

  • 10. ...
    '17.10.12 7:27 P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탔어요. 어릴때 사진 보면 유모차.실내에 흔들의자 다 있던데요.. 저 80년대 초반생요....

  • 11. ...
    '17.10.12 7:29 PM (175.113.xxx.105)

    탔어요. 어릴때 사진 보면 유모차.실내에 흔들의자 다 있던데요.. 저 80년대 초반생요.... 요즘애들이랑 우리 어릴때랑 그런 용품들은 달라진것 없던데요.. 이유식이나 유아 브랜드 선호하는것만 달라진것 같구요 저희엄마는 저희 어릴때 베비라 제품 많이 입혔다고 하더라구요..

  • 12. 빵빵부
    '17.10.12 7:46 PM (61.255.xxx.32)

    69년생 저희 오빠 탔어요 저희도 오빠 타던 것 물려서 탔고요 흑백사진속에 오빠 유모차 밀어주시던 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

  • 13. 유모차
    '17.10.12 7:49 PM (175.223.xxx.212)

    양가 모두 부자는 아니여도 그럭저럭 사셨어요 ~ 그래서 놀란거죠^^; 서울 아니고 수도권 경기도지역 입니다

  • 14. ...
    '17.10.12 7:55 PM (223.62.xxx.101)

    71년생 유모차탔어요

  • 15.
    '17.10.12 7:57 PM (121.167.xxx.212)

    83년생 외아들 있는데 서울이라도 골목은 포장 안되어 있고 요즘같이 좋은 외제 유모차도 없고 아프리카라는 상표가 제일 좋았어요 그리고 돌전에 너무 어릴때 태우면 척추뼈 상한다는 소리 듣고 돌 지나서 아기 걷기 시작하니 안 샀어요 요즘같이 여행 다니고 돌아 다니던 시절이 아니라서요
    그리고 그때는 다섯살만 돼도 아기 컸다고 안 태웠어요
    요즘같이 아이 초등갈때까지 태우지 않았어요
    그래서 자전거 사줬던것 같아요 요즘 같이 프라스틱이 아니라 쇠로 만든 자전거였어요 그 자전거도 유모차 가격과 비슷 했던것 같아요

  • 16.
    '17.10.12 8:01 PM (121.167.xxx.212)

    길이 포장이 안되어서 너무 아기때 태우면 처추뼈 다친다는 얘기예요
    유모차 바퀴도 작았어요

  • 17. 불편한 유모차 대신
    '17.10.12 8:27 PM (100.2.xxx.156)

    애봐주는 언니에게 업혀 키워진 분들도 많은 세대 아닌가 싶어요. 못 사는 집 딸들 먹여주고 키워주는 대신 애보기 시킨 집들

  • 18. ㅇㅇ
    '17.10.12 9:47 PM (180.229.xxx.174)

    71년생인데 어릴때 타고있는 사진있어요.
    앞부분이 금속손잡이테두리에 동그란플라스틱세개구슬이 장난감으로 달려있구요.

  • 19. ......
    '17.10.13 12:03 AM (222.114.xxx.157)

    유모차는 밖에서는 쓸모가 없었어요. 차 다니는대로나 포장이 되었지.. 울퉁불퉁한 길에서 애 태우고 다녔다간 10미터만 가도 부서질 바퀴였는데..

  • 20.
    '17.10.13 2:30 AM (39.7.xxx.28)

    ??

    '17.10.12 6:15 PM (121.140.xxx.174)

    우리 아이 84년생....유모차 타고 다녔어요.
    주변 거의다 유모차 탔지요..
    안탄 사람들은....정말 못먹고 못사는 사람들뿐일걸요.
    ㅡㅡㅡㅡㅡㅡㅡ

    말뽄새좀 봐..
    ㅉㅉ
    84년생 자식이 있으면
    원글 엄마뻘이겠구만.
    나이좀 드신 분이
    말 정말 경박하게 하네..
    저집 며느리도 고생좀 하겠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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