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9.11 (월)

이니 조회수 : 415
작성일 : 2017-09-12 09:54:00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0945229...


주요 내용

1. 文대통령, 美서 선제타격론 커지자 '전쟁 안 돼' 결심
- 6차 핵실험 도발이 결정적. 靑 “사드 관련 일관성 유지했다”

2. 송영길 "전술핵 재배치? 작전통제권도 없으면서…"
- 美, 한국 전술핵 재배치 검토? 중국 압박용
- 확장 억제력 이미 충분…오히려 위험 초래

3. 김상조,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해결해야”...경제민주화 단체들과 간담회

4. 文 대통령 "공정한 경쟁·재벌개혁, 성장잠재력 높이는데 기여"
- 라가르드 총재 "韓정부 경제정책, IMF 포용적 성장에 부합"
- "한국의 공정경제 정책이 유망기업의 신규 진입 촉진할 것"

5. 文대통령 "佛, 안보리서 역할 당부"…마크롱 "韓, 전폭지지"
- 文대통령-마크롱, 20여분간 북핵 대응 중점 논의

6. 文 최측근 김경수, '김이수 부결'에 "민심과 괴리된 국회"

7. 文 대통령 "소년법 청원, 사회관계장관회의 논의 필요"
- 자살 대책마련 지시.."남녀 함께 국방의무 청원, 재밌는 이슈"

IP : 110.70.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본문
    '17.9.12 9:56 AM (110.70.xxx.62)

    11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국회 임명동의안이 부결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120명과 정의당 6명이 전원 참석했으나 가결 정족수보다 2표가 부족했던 것인데요. 부결시킬만한 이유를 찾아보기 힘든 후보자였음에도 불구하고, 헌재소장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로써 헌재소장 공백사태의 장기화가 불가피해졌음에도, 반대를 위한 반대로 문재인정부의 발목잡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야당의원들은 박수와 환호를 터트리며 여전히 민심과는 괴리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더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우리가 20대 국회 결정권을 가졌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도 오히려 청와대에 책임을 전가하는 등 후안무치의 태도를 보였는데요, 다 망해가던 이들의 숨통을 틔워준 일은 참 아쉽습니다.

    지난 6월 말까지만 해도 국민의당은 '문준용 증거조작’ 파문으로 존폐위기를 겪고 있었죠. ‘초토화’ ‘지리멸렬’ ‘존폐위기’, 국민의당의 운명을 두고 정치권에서 쏟아지던 표현들이었습니다(https://goo.gl/4wYJEv). 알아서 고개를 숙이고 들어올 상황이었죠. 조작건 또한 법적으로 처리하면 될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7월초 추미애 대표의 ‘머리자르기’ 발언 이후로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사이다발언으로 인기는 얻었을지언정 결과적으로 국민의당에게 공격할 빌미와 명분을 준 셈이 되어 추경안도 어렵게 통과시키고 결국 이러한 사태까지 맞게 된 것입니다.

    문대통령님은 당선되시자마자 제일 먼저 각 야당들 당사를 직접 찾아가신 분이 아닌지요. 5, 6월의 기사들을 보면, 여소야대의 상황을 걱정하며 문대통령과 우원식 원내대표가 여야간 협치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현실정치를 무시한 채 더 이상 감정에 치우쳐 사이다 발언에만 환호할 때가 아닙니다. 아무리 높은 지지율을 유지한다 해도 야당의 협조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한발짝도 나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 낡은 것은 여전히 죽지 않았고, ​새 것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김경수 의원도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 탓에 여전히 '위기'임을 잊고 있었던 건 아닌지, 뼈저리게 반성하게 되는 오늘”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루를 1년같이 일하는 문재인 정부이기에 정권이 바뀐 지 오래된 것 같지만 이제 고작 4개월이 지났을 뿐입니다. 오늘 헌법재판소장 인준 투표 부결은 끝이 아니고 다른 안건과도 연계하려는 정략적 시도로 봐야할 것입니다.

    야당의 발목잡기와 문재인정부 흔들기는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재조산하, 적폐청산의 갈 길이 멀고 험난할 것이 예상되는군요. 하지만 우리 촛불시민, 깨시민들은 과거 열린우리당의 과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꽃길만 걷게 해드리겠다는 그 약속으로 끝까지 지켜드릴 것입니다. 촛불시민이 탄생시킨 민주정권인 만큼 더욱 책임의식을 가지고 곳곳에서 꿈틀대고 있는 문재인정부 흔들기를 막아낼 것입니다.

  • 2. Pianiste
    '17.9.12 10:13 AM (125.187.xxx.216)

    문크리트 입니다. 이니 하고픈거 다해!

  • 3. 원더랜드
    '17.9.12 10:30 AM (116.127.xxx.20)

    잘 봤습니다

  • 4. 쓸개코
    '17.9.12 11:39 AM (121.163.xxx.141)

    요약 잘봤습니다.

  • 5. 국회의원 나으리들
    '17.9.12 7:41 PM (112.186.xxx.81)

    화가 납니다. 어느나라 국회의원인지..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090 올리브, 안주의 진리 10 ........ 2017/09/22 2,743
732089 파파이스 올라왔네요 5 고딩맘 2017/09/22 1,282
732088 친구는 임신중일때도 6 ㅇㅇ 2017/09/22 4,418
732087 생수..믿을 수 있나요? 5 2017/09/22 2,159
732086 가족 해외 여행 한번 가면 비용 얼마 쓰세요? 21 .... 2017/09/22 4,367
732085 센시* 와 비슷한 효능의 아이허브 제품 알려주세요 3 마이허브 2017/09/22 987
732084 노브랜드 제뭄은 기존 팔리는 제품인거죠? 5 제품 2017/09/22 1,341
732083 생방송투데이에 나온 펜션 어딘가요? 모모 2017/09/22 551
732082 뒷산갓다가 모기가 손을 물었어요 1 등산장갑 2017/09/22 636
732081 애 낳고 몸 상한다는 말... 11 .... 2017/09/22 3,730
732080 창피하지만 코골이 1 풍경 2017/09/22 1,489
732079 남편 땀냄새가 식초냄새 같은데 어느 병원을 가볼까요? 6 .. 2017/09/22 4,475
732078 꽃게 기생충 7 2017/09/22 3,193
732077 문재인 대통령의 빛나는 센스외교. 트럼프의 '한반도 전쟁'과 '.. 2 한반도에 절.. 2017/09/22 1,948
732076 제가 다른 차 긁었는데 제 차에는 스크레치가 전혀 없을수도 있나.. 8 주차. 2017/09/22 2,758
732075 애터미 제품 좋나요? 22 2017/09/22 21,343
732074 단속 나오면 소독약 붓는다...맥도날드 점장 양심 고백 논란 8 고딩맘 2017/09/22 4,995
732073 고3수험생 독감주사 5 고민 2017/09/22 1,988
732072 중학생 중 이성교제하는 아이들이 그리 많나요 10 . 2017/09/22 4,271
732071 깍두기 tip 입니다. 20 드디어나도 2017/09/22 6,025
732070 하와이 가는데 뚱뚱해요 ㅠㅠ 수영복 래쉬가드 괜찮나요? 8 hawaii.. 2017/09/22 3,608
732069 GGT 수치가 증가하는 원인중에 무좀약도 있나요 3 간수치 2017/09/22 1,438
732068 직거래하기 직전에 취소하는 개매너 4 2017/09/22 1,795
732067 다농마* 2 2424 2017/09/22 1,083
732066 정청래 아들 성추행 사건 83 // 2017/09/22 14,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