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얘기를 끝도 없이 장황하게 늘어 놓으면 되는 것 같아요.
여행담은 그 곳에 가본적 없는 사람에겐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는 이야기에요.
마르께스 아우렐리우스도 아닌 이상 미사여구 넣어서 환타지 필로 설명을 해봤자 노감동이에요.
글고,,,자식 대학 합격기요,,,
요즘 전형이 수천가지라고 하지만... 정말 안궁금해요.
궁금해서 물어봤을때는 다르겠지만요.
저도 아이가 부러워하는 학교 들어갔지만 어디가서 입닫고 있어요.
학교때문에 자랑인 부모보다 그렇지 못한 부모가 훨씬 많은 세상이라요.
저만 그런가 모르겠어요.
지겨운 대화의 끝판왕이 되려면,,,
봄이 좋아요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17-01-30 15:44:20
IP : 122.37.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30 3:46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그냥 무슨 얘기든 장황하면 지루해요
2. 공감
'17.1.30 3:50 PM (112.173.xxx.132)보통의 자식얘기도요. 자기들 한테만 이쁘거든요.
3. 그러네요
'17.1.30 3:52 PM (122.37.xxx.188)무슨 얘기든 장황하면 지루하죠,
공감님 저도 이번에 명절에 누구네 놀러가서 그집 애기 어릴어릴때 동영상을 보고왔어요 ㅠ4. 초가
'17.1.30 4:03 PM (71.205.xxx.89)혼자 말을 하기위해 말을 하는 사람들 만날때 있어요. 대학때 하숙집 아주머니 몇몇분들, 모두 홀로되신 분들이셨는데 아...너무 힘들었어요. 저녁에 붙잡히면 얘기 말할기회 안줘 듣기만했는데도 도서관갈 힘 없어졌던 기억이...
유학,이민와서는 한국사람 만났을때 반가워 자기말만 하시는분들 너무너무 많아요. 시골이라 한국사람만나 한국말할 기회가 좀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안타까워요.
그런데 최근에는 친구중 몇명이 나이들면서 이 일방통행식 쏟아붓는 말을 하는 친구들이 생겨 진짜 힘들어요. 기가 쎄지는것 같아요. ㅠㅠ5. ...
'17.1.30 4:14 PM (61.40.xxx.203)말 길게 하는 사람 질색
6. ㅎㅎ
'17.1.30 6:39 PM (175.112.xxx.180)제 직장에도 그런 사람있어요.
시작할 땐 다들 집중하다가 중도에 포기하고 나중엔 누군가 끝어줘야해요.
그 이유를 분석해봤는데,
다같이 수다떠는 주제에 맞는 얘기만 하면 되는데 재미도 관심도 없는 곁가지까지 장황하게 말해요. 지적 능력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답답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46641 | 심리 전문가 조언이 필요합니다 16 | 겨울 | 2017/01/31 | 3,974 |
| 646640 | 부부상담 받아보셨던 분들....결과에 만족하시나요? 3 | 심각한 고민.. | 2017/01/31 | 1,431 |
| 646639 | 청년학생 정치캠프] 노회찬 대표, 삼성 X파일 그것이 알고 싶다.. 1 | moony2.. | 2017/01/31 | 551 |
| 646638 | 결혼하고 얌체짓하는 친구들은 왜 그럴까요? 15 | .. | 2017/01/31 | 6,239 |
| 646637 | 답답한 남친 욕하고 싶어요 9 | Hello3.. | 2017/01/31 | 2,244 |
| 646636 | 안희정이 뇌물죄 기소안된 이유.. 안희정이 깨끗해서가 아님 51 | ... | 2017/01/31 | 5,710 |
| 646635 | 남편이 문제같아요ㅠ 15 | ㅠㅠ | 2017/01/31 | 4,139 |
| 646634 | 우리 애는 저를 왜이렇게 좋아하는걸까요? 14 | ... | 2017/01/31 | 3,873 |
| 646633 | 17살딸의 생일카드 내용에.. 4 | 우리딸래미 | 2017/01/31 | 2,672 |
| 646632 | 외로움 극복 방법 14 | 극뽁 | 2017/01/31 | 4,781 |
| 646631 | 드디어 연휴가 끝났네요. 6 | ㅇㅇ | 2017/01/31 | 1,797 |
| 646630 | 오로라공주 주연이었던 오창석 보니 류진 닮았네요 3 | 피고인 짱 | 2017/01/31 | 1,936 |
| 646629 | 어흑.. 출근하기 너무 싫어요 1 | 워킹맘 | 2017/01/31 | 1,005 |
| 646628 | 제 생일 그냥 지나친 남편이 전혀 언급을 안하네요 3 | 모르쇠 | 2017/01/31 | 1,298 |
| 646627 | 이게 원하는 해명이 될까요. | G님 | 2017/01/31 | 467 |
| 646626 | 지금 새벽의 저주 혼자 볼건데요 28 | 명절마무리 | 2017/01/31 | 2,620 |
| 646625 | 입주,출퇴근 베이비시터 비용이 궁금해요 3 | 비용 | 2017/01/31 | 5,029 |
| 646624 | 시어머니와 살고싶지않아요. 29 | 슈가룸 | 2017/01/31 | 14,864 |
| 646623 | 마음이 아플때...카드보드 복서 라는 영화 추천요 | ... | 2017/01/31 | 874 |
| 646622 | 기독교 집안의 명절은 다 해피할까요 17 | 제목없음 | 2017/01/31 | 3,997 |
| 646621 | ㅡㅡ 6 | 그럼 | 2017/01/31 | 1,716 |
| 646620 | 기숙사 고등학교 캐리어 질문이에요 12 | 캐리어 | 2017/01/30 | 2,245 |
| 646619 | 예비초4 영어학원선택 조언을 구해요 2 | 음 | 2017/01/30 | 3,201 |
| 646618 | 급질문..모바일결제 오프에서.. 2 | 가을하늘 | 2017/01/30 | 389 |
| 646617 | 김윤아, 김형규 부부 16 | -.- | 2017/01/30 | 21,1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