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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저런 최악의 참 나쁜 X같은 대통령.

무참하다 조회수 : 958
작성일 : 2016-11-29 15:10:44

하던 일 멈추고 눈썹 휘날려 빠져나와 사실상 마지막 담화라는 저 X가튼 입에서 나오는 진심을 기대했다니..


아..라는 탄식이 절로 나오네요. 너무 무참하고 기운빠져 욕도 안 나오네요.

그래도 18년 정치인생 어쩌고 할 땐 아 물러나는구나 그런 소리구나  가슴이 쿵쾅거리려고 했는데..


나는 잘못한 게 없고 내 주변 잘못이지만 세상이 시끄러우니 임기는 단축해주겠는데

나는 모르겠고 국회가 알아서 갖고 오면 결제는 해 주겠다? 그러니 모여서들 함 정해봐. 정해볼 수 있으면 이라는

저 안하무인 태도. 교활한 작전.

이게 무슨 사과고 책임지는 거고 한 인간이 취할 수 있는 마지막같은 양심의 태도랍니까..


100번을 돌려줘도 모자르고 모자른 참 나쁜 대통령이라는 말.

박근혜....당신 같은 거 뽑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그래도 정말 너무 하는 거 아니냐..

충격을 넘어서 참 무참합니다. 정말 거악의 벽 앞에 발 동동 구르며 서 있는 기분이네요.

IP : 210.0.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9 3:11 PM (220.117.xxx.232)

    끝까지 국민을 기만하네요.

  • 2. dd
    '16.11.29 3:13 PM (222.238.xxx.192)

    만나서 참 드러웠고 제발 다시는 만나지 말자

  • 3. 비참
    '16.11.29 3:15 PM (175.115.xxx.92)

    이젠 무섭기까지.
    그ㄴ 눈동자를 보세요 . 좀비의 느낌이.
    팩트로 까야되는데 워낙에 상식이 안통하니 별생각이 다드네요.

  • 4. 무참하다
    '16.11.29 3:50 PM (210.0.xxx.186)

    어떤 것도 결정하지 않고, 못하는.. 저런 지능에서 나오는 현실인식..
    그리고 늘 남탓을 하기 위해 불쌍하기 보이기 위해 취하는 여태까지의 박근혜의 태도..

    지금 본인이 무슨 선택을 감히 하려고 하고 할 수 있다는 건지..

    정말 단 한번만이라도 진심을 바랬는데...화가 나기 보단 눈물이 나네요. 어떻게 저 지경인건지
    그래서 모든 일들이 이렇게 되었다는 것에.

  • 5. Meow
    '16.11.29 4:03 PM (211.109.xxx.153)

    무참합니다
    바닥까지가고 싶은모양입니다

  • 6. Gh
    '16.11.29 4:18 PM (218.39.xxx.87)

    보는내내 육두문자 나왔소 옆사람이 듣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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