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데 반말? 온말?
~~ 조회수 : 743
작성일 : 2016-10-14 19:37:04
전화로 예약 확인하는데 전화기 너머
접수구 아가씬지 아줌만지 하여튼 나보다
훨씬 젊은 여자가 제가 예약 어느 날짜
확인해달랬더니 혼잣말 아니고 ".... 안하는데."
이러더라구요.
저거 반말 아닌가요?
첨엔 잘못 들었나 했는데 두번째 또 그러길래
나도 "나도 아닌데, 그거 안 맞는데"
이러고나서 " 내가 아가씨 친구야" 그랬거든요.
그랬더니 자긴 반말 아니었다는데 저거
듣고 기분 나쁜 제 언어 감각이 이상한가요?
IP : 175.223.xxx.1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 반말 싫죠
'16.10.14 8:09 PM (121.142.xxx.47)저는 그럴 때
"말 끝까지 정확하게 하십시오." 라고 제가 습니다체로 말해요.
그러면 그쪽에서 곧바로 "죄송합니다."하고 그 다음부터는 제대로 말하더군요.2. 혼잣말처럼
'16.10.14 8:34 PM (211.201.xxx.244)저도 혼잣말처럼 저럴 때 있어서 조심하는데 가끔 또 그러더라구요.
상대방 얘기 들을 때도 음...음...이래서
고쳐야지 하는데 잘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