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정말 잘~먹이시는 분들 팁 좀 주세요

^^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6-08-03 21:36:48
작고 마른 아이 키우는 엄마예요. (4학년 130센치 30키로. ㅜ)
운동 좋아해서 몸은 탄탄한데
또래 애들에 비해 체격이 많이 작고 먹는양도 적네요.
오늘 한의원 갔더니 손,팔,다리, 전부 근력이 너무 없어 힘이 딸리는 아이고 무조건 잘 먹이라네요.
신경쓴다고 하는데도 많이 부족한가봐요. ㅠ

먹는걸 젤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 계시잖아요.
나 정말 우리애들 잘 먹인다. 하시는 분들 이야기 좀 풀어놔주세요. 배우게요.
많이 여유있는 형편은 아니지만 다른것 줄이고 식비에 많이 쓸 준비는 되어있어요.ㅡㅡ
IP : 220.124.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6.8.3 9:41 PM (175.126.xxx.29)

    애가 잘먹어줘야 가능한거죠.


    일단은 불량식품이더라도 애가 좋아하는거 무조건 사주세요.
    혹시 운동을 너무 과하게 하는거 아닌가요?(글고 한의원에선 좀 심하게 비약해서 말하는 경향이 있어요
    너무 믿지는 마시구요)

  • 2. 애가 작고 먹는양이 적으면 어떻게 할 수 없어요...
    '16.8.3 9:52 PM (210.123.xxx.158)

    다이어트랑 반대로...

    1.밥은 좀 큰 그릇에 남기더라도 넉넉하게...

    2.일단 좋아하는 반찬부터 먼저...

    3. 늘 좋아하는 간식거리 옆에...

  • 3. 저도
    '16.8.3 10:08 PM (175.210.xxx.10)

    입짧은 아이키워서ㅠ 전 의무감으로 한우 일주일에 세번은 주려고 노력해요. 그 비싼한우를 참소스에 찍어서요ㅜ 이렇게 라도 먹어줌 좋겠어요ㅡㅜ

  • 4. 계속 먹이기.
    '16.8.3 10:36 PM (125.186.xxx.154)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는 하지만, 평균보다 큰 아이들을 키우는데요.
    무조건 규칙적으로 계속 먹입니다. --;;
    아침 8시, 점심 12시, 간식 3시, 저녁 5시 반,, 이런 식 같은 시간대에 규칙적으로 먹이고요..
    절대로 아침 굶지 않고, 아침이어도 정식으로 밥에 국,, 고기도 자주 먹습니다.
    그리고 배고플 것 같으면 참지 않고 뭐라도 먹입니다.
    밖에 나가도 간식 항상 들고 나가구요.
    식사메뉴는 무조건 아이들이 잘 먹는 것으로,, 아이들 위주로 식사 준비합니다.

  • 5. 5대영양소
    '16.8.3 11:35 PM (182.221.xxx.245)

    5대영양소가 대충 식단 안에 모두 들도록 식단 짜고
    핵심은 내가 먹어도 맛있다!소리 나오도록 조리해요.
    적당한 저염식, 그러나 참치액이나 국물을 여러가지로 내서 감칠맛을 좀 더해주고요..
    나물, 달걀, 소고기, 돼지고기, 어린이김치, 멸치 이 정도가 자주 오르는 기본찬이고 나이가 있다면 메인요리 더 추가해줍니다.

  • 6. ...
    '16.8.3 11:58 PM (114.204.xxx.212)

    먹고싶단건 다ㅜ먹여요
    배달음식이나 패스트푸드도 가끔은 먹이고요
    우선은 뱃고래? 가 좀 늘어나야 잘 먹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119 집중력없는아이.. 6 ... 2016/08/09 1,869
585118 달리면 다리 간지러우신 분 계시나요? 20 운동싫음 2016/08/09 8,754
585117 해운대 집단살상 교통사고범이 그 당시 정신을 잃었었다고 막 주장.. 14 ..... 2016/08/09 5,830
585116 아이 이름 좀 지어주세요 1 이름 2016/08/09 496
585115 노처녀 궁금한 게 있어요.. 기혼자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26 궁금 2016/08/09 5,949
585114 평소엔 소심하고 나서지 않으면서 3 멍청 2016/08/09 1,152
585113 건대 쿠우쿠우 맛있나요? 4 .. 2016/08/09 2,174
585112 단호박,양파,당근,양배추 야채스프 드시는 분(생로병사비밀) 2 체지방감소 2016/08/09 5,384
585111 국이나 찌게 간을 뭘로 하시는지요? 8 음식 2016/08/09 1,416
585110 이모랑 외삼촌 질투는 못 느끼셨나요? 12 .. 2016/08/09 5,560
585109 아이행복카드 1 2016/08/09 676
585108 정말 맛있는 동네 반찬집 7 ... 2016/08/09 3,207
585107 오이피클 업소용 사면 오바일까요.. 10 망고 2016/08/09 1,760
585106 만나자마자 호구 조사 시작하는 아줌마 대처법 29 …. 2016/08/09 8,194
585105 저는 아직도 겨울이불 덮어요 7 ㅇㅇ 2016/08/09 2,272
585104 트름소리 방구소리로 손주 재밌게해주는 시아버지 어쩌나요? 24 ..... 2016/08/09 4,736
585103 요새도 막사이다 드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6/08/09 1,881
585102 작년에도 매미울음소리가 이랬나요? 6 두딸맘 2016/08/09 1,136
585101 고향이 순천이라 분위기 잘알아요 32 순천만 2016/08/09 8,157
585100 날씨 언제 시원해지나요? 24 2016/08/09 5,787
585099 조카 데리고 푸켓 가는데 필요서류.. 4 푸켓 2016/08/09 1,362
585098 덕혜옹주 9살 여자아이와 함께 봐도 될까요? 8 ti 2016/08/09 1,985
585097 old and wise 7 nomad 2016/08/09 1,476
585096 소록도 가보신 분 알려주세요 7 여행자 2016/08/09 1,679
585095 인간관계때문에 항상 힘이 듭니다.. 12 헬프미 2016/08/09 7,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