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자랑 해주세요...

조회수 : 2,572
작성일 : 2016-08-03 21:01:51
집 치우기 싫어서
집 자랑 들으면 치울맛이 날것 같아요
깨끗하고 아늑한 집 자랑좀 해주세요
인테리어라든지 소품, 색 배치 이렇게 해놓으면 좋다
깨끗하게 치워놓은 집안 풍경 묘사도 좋고요...

사실 인스타나 블로그 인테리어 치면
쎄고 쎈게 인테리어 사진이지만
글로 듣는게 더 매력적이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훨씬 더 청소 욕구를 돋게 합니다요....
IP : 115.143.xxx.1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가끔
    '16.8.3 9:05 PM (49.164.xxx.133)

    얼마전 미니멀리즘 보면서 치우기 시작했어요 계속 동영상 보면서 불 지피고 있네요 가구 몇개 내보네니 정말 집이 넓어 보여요~~
    어설픈 미니멀리즘 도 괜찮은거 같아요

  • 2. 오오
    '16.8.3 9:07 PM (115.143.xxx.186)

    어설픈 미니멀리즘 좋네요
    보신 동영상 제목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뭐라고 검색할까요?
    굽신굽신

  • 3. 난가끔
    '16.8.3 9:10 PM (49.164.xxx.133)

    유투브에서 미니멀리즘 미니멀리스트 집정리 정리정돈 등등 해보세요 아주 많아요~^^

  • 4. 오오
    '16.8.3 9:11 PM (115.143.xxx.186)

    감사합니다..찾아볼게요~^^

  • 5. 정말 필요한거 빼고
    '16.8.3 9:53 PM (220.118.xxx.68)

    다 버리고 팔고 정리했어요

  • 6. 정리
    '16.8.3 10:35 PM (124.153.xxx.35)

    술한방울도 못먹는 저와 신랑..
    손님들은 결혼15년차되니 초대할일도 없고요..
    요즘은 다 밖에서 술마시고 음식먹고
    집에선 다과와 차 정도하니..
    그동안 장식장안을 쓸데없이 자리차지했던
    맥주컵 소주잔 와인잔들 다 버렸어요..
    집에서 돈까스 먹을일도없어 돈까스칼, 양식숟가락들
    다 버리고..
    과도랑 식도도 왜 이렇게 많은지..
    주방용품들 와장창 버렸네요..

    어른책들도 거의 버렸어요..중고용품에 올리는거
    번거롭고 귀찮아요..
    가방도 2개만 놔두고 버림..
    모자.벨트.신발 엄청 버림..
    신발장 훤하네요..속이 시원하네요..
    미리 사둔 구두며..하이힐등..
    새구두여도 이젠 멋내고 놀러갈일도 없어..
    악세서리들도 왜 이렇게 많은지..
    정리하다하다 넘 더워서 몇일 쉬고있는데..
    아직 정리할게 또 남아있어요..
    특히 장식용품..왜 일케 많은지..
    장식품없는 깨끗한집이 좋아요..

  • 7.
    '16.8.3 10:42 PM (211.243.xxx.140)

    많이 ㅂㅓ리고 정리해서 청소가 뚝딱.
    그릇몇개없어 설거지도 뚝딱

  • 8. 일단
    '16.8.3 11:27 PM (219.249.xxx.119) - 삭제된댓글

    일단 눈에 보이는게 없어야 해요
    식탁 위 싱크대 위 책상위에 무언가 늘어져 있지 않도록 하는 것만으로도 깨끗해보여요
    몇년전 남편 회사 사보팀에서 나와 취재? 하러 오기로 날 잡았는데
    약속된 날 보다 하루 전 오후에 갑자기 시간이 빈다고
    당겨서 취재하면 안되겠냐고 부탁을 하더라구요
    저희 집 취재만 하면 지방출장 끝이라고 그날 밤에 서울 본사로 돌아갈 수 있다고 부탁하길래
    청소도 못하고 오케이 했는데 통화 마치고 30분만에 도착
    저도 퇴근하고 들어온지라 옷만 갈아입고 청소기만 돌리고 손님 맞았는데도
    집이 너무 깨끗하다고 감탄을 하더라구요
    여러 집 취재 하고 마지막 집인데
    너무 깨끗이 해놓고 산다고... 인사로 그런 줄 알았는데
    나중에 남편 만나서 또 그러더래요 집이 정말 깨끗하더라고
    돈 없어 도배도 못하고 이사한 상태였는데 원 벽지가 화이트였어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깔끔해 보였던 거 같고
    벽에 주렁 주렁 액자 안달았고
    거실 유리창에 커튼 없고 바깥쪽 베란다에 우드블라인드
    작은 장식품들 몇개만 주방 유리장식장 안으로 숨겨놓고 식탁위랑 싱크대 위
    텔레비젼 두는 장식장 위에 아무것도 안두는 것이 깔끔하게 보이는 가장 기본인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058 [팟빵]김프로쇼-[113회] 세월호를 기억하는 최고의 방법, 소.. 4 좋은날오길 2016/08/09 593
585057 카톡 내용글 써놓는 건 사생활 아닌가요? 2 내 참 어이.. 2016/08/09 1,622
585056 일본 동경 언제가 비행기표 제일 싼가요? 3 다빈치미켈란.. 2016/08/09 1,426
585055 계곡물 물 안에서 라면 끓여먹던 가족 54 피서 2016/08/09 23,546
585054 인천분들...살기 좋은 동네 추천 부탁드려요. 8 이사예정입니.. 2016/08/09 2,172
585053 디자인대 나오셨거나 자녀가 다니는 82님들 2 신입생엄마 2016/08/09 1,242
585052 7세인데 3을 너무 힘들어 하는데.. 연산 어떻게해야하나요 5 ㅁㅁ 2016/08/09 1,303
585051 지금 일본에 여행왔는데 도와주세요 7 .. 2016/08/09 2,236
585050 강서양천 지역카페아시는분? 3 강서양천 2016/08/09 880
585049 좋아하지 않는데, 자꾸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15 ... 2016/08/09 11,475
585048 드라마 청춘시대 추천하셨던 분들 여기로 모여봅니다. 15 이리로 2016/08/09 3,549
585047 em 발효가 병에서 가스 한번 빼주면 다된 건지... 4 처음 2016/08/09 730
585046 생율무가루를 샀어요.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5 알려줘요~ 2016/08/09 4,185
585045 남편분들 시어머니말 잘 듣나요? 8 tt 2016/08/09 2,080
585044 시스템 에어컨 vs 3in1 에어컨 6 에어컨 2016/08/09 5,208
585043 40대후반 남자가 총각일 확률이 10 ㅇㅇ 2016/08/09 3,169
585042 저처럼 치마를 안입는 분 계신가요 22 ㅇㅇ 2016/08/09 7,614
585041 직장내 이런 남자 어떤가요? 22 .. 2016/08/09 2,786
585040 강아지들 얘기에요 6 ... 2016/08/09 1,533
585039 쿨톤인지 웜톤인지 어케알아요? 11 쿨톤웜톤 2016/08/09 6,031
585038 아로니아 가격이 비쌀수록 좋은 건가요? 2 엑기스 2016/08/09 1,418
585037 빨래할때 과탄산 녹여서 넣으세요?? 과탄산 2016/08/09 1,150
585036 SLP, 아발론, ECC, 스폴중에 어디가 낫나요? 2 학원 2016/08/09 1,863
585035 수시 장애인전형 11 어렵자 2016/08/09 3,240
585034 오늘 회사회식 노래방갈것 같아요 노래좀 추천해주세요 10 부들부들 2016/08/09 5,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