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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자랑 하고 싶어요.

아들자랑 조회수 : 3,788
작성일 : 2016-07-25 21:01:12
작은 아이가
영재교를 다니는데
2학년 ㅣ학기 평균학점이 4.0 을 넘었어요.
정말 선수없이 뒤늦게(중2가을)부터 입시준비를 했고
다행히 합격하여
준비된 아이들과 겨누느라 힘들었을텐데
ㅣ학년이후 계속 성적이 상향곡선을 그리며
결국 4.0을 넘었어요.
와우~~~
베란다 문 열고 소리치고 싶어요.
회식이라 늦은 남편이 빨리 들어왔으면 해요.
장하죠?
울아들.
좋아하는 공부라 여지껏 짜증도 부리지않고
잘해왔어요.
학교샘들도 즐기며 하는 학생이라 보기좋다고 칭찬해주시구요.

너무 좋아요~~~~♡♡♡♡
IP : 222.107.xxx.1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짝짝짝
    '16.7.25 9:03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얼마나 좋으실까요...

  • 2. ...
    '16.7.25 9:06 PM (59.15.xxx.61)

    엄지 척척!!

  • 3. 아쌈
    '16.7.25 9:10 PM (223.33.xxx.77)

    ㅊㅋㅊㅋㅊㅋ

  • 4. .....
    '16.7.25 9:15 PM (211.243.xxx.60)

    기쁨은 나누면 두배가 된다는 말은 정말 옛말인가요...
    이렇게 몰래 자랑해야한다니... 축하드려요!!!

  • 5. ...
    '16.7.25 9:23 PM (39.118.xxx.128)

    기쁘시겠어요~ 진정한 영재네요. ^^

  • 6. 우와
    '16.7.25 9:27 PM (58.127.xxx.89)

    어릴 때부터 온갖 사교육으로 무장해 만들어진 영재들보다
    원글님 아들같은 아이가 진짜 영재인 것 같아요.
    축하드리고,
    이번 영재교 시험에서 고배 마시고 과고 지원 앞두고 있는 중3아이 엄마로서
    참 부럽습니다^^

  • 7. minss007
    '16.7.25 9:40 PM (211.178.xxx.159)

    축하드려요 ^^
    자식일만큼 기쁜일이 또 있을까 싶네요 ~ ^^

  • 8. 초등맘
    '16.7.25 9:42 PM (223.131.xxx.215)

    넘 부럽네요~~
    혹시 어릴때부터 영재성이 나타난건가요?
    초등때는 어떻게 공부한건지 궁금해요~

  • 9. 영재아들
    '16.7.25 9:48 PM (79.225.xxx.105)

    외국이라 영재원 성적은 잘 모르지만 아주 잘한건가봐요:)
    많이 축하드려요:)
    다방면으로 훌륭한 청년으로 자라길 바랍니다.

  • 10. 이동
    '16.7.25 9:51 PM (180.67.xxx.107)

    진심 축하합니다^^

  • 11. ..
    '16.7.25 10:02 PM (211.215.xxx.195)

    축하드려요 울애도 원글님 아드님 오분의 일만 닮라주기를 기도하면서 ㅠㅠ

  • 12. 부럽네요
    '16.7.25 10:16 PM (39.121.xxx.22)

    님닮아서 그래요
    남편이 결혼잘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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