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아이 죽은거 부모잘못 아닌가요?

ㅇㅇ 조회수 : 8,415
작성일 : 2016-07-23 16:25:18
수영장서 물에 빠져 죽은아이 기사 보셨어요?
그게 왜 엄한 수영장관리자 탓인가요?
부모책임이 더 크죠 아이혼자 키보다 높은 물에 두고
부모는 어디갔나요?
물론 관리자도 일부 책임이 있지만 너무 한심하고 화나네요.
저 유럽 여행 많이 다니면서 느끼는데 높은곳이나 물 근처에 보호막 같은거 없는곳이 많아요 대신 가족이 책임져야 한다는 글귀가 크게 써 있죠..그게 맞는거 아닌가요?
IP : 82.217.xxx.22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23 4:30 PM (117.123.xxx.19)

    부모가 같이 있었는데 아이가 물에 빠져 죽었다면,
    도덕적으론 부모책임이죠
    하지만,시설(수영장)은 법적인 관리책임이 있지요
    식당에서 신발분실 개인책임이라지만
    식당책임 있습니다
    수영장에서 그리 써놔도
    그건 계도목적이지 가족책임으로 돌릴수는 없어요

  • 2. 다 책임있음.
    '16.7.23 4:35 PM (121.185.xxx.67)

    부모도 잘 돌보지.못한 잘못...
    지금 그 댓가를 치르고 있겠죠.

    수영장에서도 지켜보는 안전요원이.충분했어야함.
    의자위에 앉아 수영장만 보는 사람 있잖아요

  • 3. 맞는데요
    '16.7.23 4:36 PM (175.199.xxx.141)

    수영장같은곳에서 사고가 그렇게 많이 나는데도 부모들이
    정말 안전불감증인 경우 많아요
    애들은 눈 깜빡 할 시간에 사고가 나니 한시도 눈을 떼면
    안되잖아요
    부모책임이 더커요

  • 4. 책임
    '16.7.23 4:40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부모 책임이 몇만배 더 큰데 뭘 원망을 다른데로 돌리는지, 그 시간에 비통해 하고 반성이나 하지...

  • 5. 에효
    '16.7.23 4:40 PM (115.136.xxx.93)

    4살이면 이제 겨우 말하는 아기인데
    부모가 어디로 갔는지

    수영장에 책임 물어야 죽은 아기가 살아돌아오나요
    그저 조심조심해야지

  • 6. ...
    '16.7.23 4:41 PM (175.199.xxx.141)

    지금은 애들이 다 컸지만 애들 데리고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해수욕장 가서 저는 제대로 논 기억이 없어요
    애들 계속 챙기고 제 시야에서 벗어나면 안되니까요

  • 7. dkfxl
    '16.7.23 4:41 PM (1.241.xxx.34) - 삭제된댓글

    식당에서 신발 잃어버리면 식당 책임 아니에요.
    신랑도 식당에서 신발 잃어버렸는데 변상 못 받았어요.ㅡㅡ;;
    식당에 변상 의무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신발이야 다시 사면 그만인데
    죽은 아이는 다시 돌아올 수 없으니..
    내가 낳은 내 자식.. 부모인 나도 안 돌보는데 부모도 아닌 남이 제대로 잘 봐줄까요?
    부모에게 책임있는 거 맞아요.
    부모책임 90%, 수영장 책임 10%

  • 8. 수상해요
    '16.7.23 4:46 PM (223.62.xxx.70)

    일부러 죽인 거 아닌가요?
    몇 년 전에 창원에서 9살 여자아이가 익사했습니다. 근데 수사 중에 다른 아이들이 하는 얘기(죽기 직전 엄마가 동생만 따로 불러내어 맛있는 걸 줬다) 수상함을 느낀 경찰이 자세히 파봤더니 엄마가 청산가리 든 음료를 먹여 아이를 물에 넣은 거였어요.

    비슷한 사건이 한 건 더 있더군요. 둘 다 보험살인임.

  • 9.
    '16.7.23 4:49 PM (117.123.xxx.19)

    1.241님
    식당에서 신발 분실시
    판례 검색 해보셔요

  • 10. ..
    '16.7.23 4:52 PM (211.203.xxx.83)

    저희아들 네살인데 한시도 눈 못떼요..의사표현도 남한테 잘못하구요. 혼자 들여보냈다는데 그부모 정신이상한 사람들이에요.

  • 11. 15세 미만은
    '16.7.23 4:53 PM (175.223.xxx.165)

    사망보험금 2백인가로 제한되어 있어요. 보험범죄 표적이 되는걸 막기위해서요. 몇백에 사람죽이는게 수지타산에 맞나요? 불구로 만드는건 있을수는 있구요. 어디서 되도 않는 뻥글로 헛소문 만들지마세요. 관리 책임 다안하는 요즘 자격없는 부모들 많지만 보험사기 살인자로 만드는건 아니죠.

  • 12. ...
    '16.7.23 5:51 PM (223.62.xxx.141)

    세상에 미친 부모네요
    4살 애를 물놀이장에 혼자 뒀단 말이에요?

  • 13. ...
    '16.7.23 6:20 PM (39.121.xxx.103)

    늘 그렇더라구요.
    부모가 애 보살피지못해서 죽었을때 부모가 처벌받는걸 못봤어요.
    다 업체탓...
    진상부모들 제발..애들 좀 잘 보라구요.
    사고나서 남탓하지말고.
    저도 이 기사보고 황당해서,..
    4살짜리 눈에 안보여도 안불안한가요?

  • 14. ㅇㅇ
    '16.7.23 7:01 PM (82.217.xxx.226)

    아무리 중요한 일이라도 자식이 먼저죠. 이해가 안가요 당췌. 안전불감증 너무 심해요. 설마 내아이가 이런 심리인거 같은데..ㅉㅉ

  • 15.
    '16.7.23 7:13 PM (116.125.xxx.180)

    부모가 수영장보고 책임지랬어요?

  • 16. 우째요
    '16.7.23 9:26 PM (121.133.xxx.17)

    저희 아이 네살때쯤 유아풀장에서 분명 옆에 있었는데
    애가 안보여요 나가지도 않았는데
    아이구나 맙소사 애가 어른 무릎도 안되는 물속에 꺼꾸로 첨벙~~~
    그러니 애가 안보인거죠
    얼른 들어 올렸지만 그뒤론 정~말 조심해야겠다고 생각들고 조심했어요
    에**드 캐러비안 워터파크 가면 놀이기구탈때 안전요원 알바가 키 재서 안되면 못타게하대요
    물 놀이는 아이들은 즐겁지만 부모들은 한시도 눈을 떼면 안되겠더라구요

  • 17. ...
    '16.7.23 10:25 PM (211.58.xxx.167)

    애 쫓아다니면 과잉보호하고 대범하지 못한 것처럼 뒷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18. 00
    '16.7.23 11:38 PM (122.32.xxx.99)

    아이들 다니는기관에서 아이가 다치거나하는사고가나면 돌보는사람이나기관에에 책임있다고 하는게 이해가안가요. 돈벌려고 일하는사람이 어떻게 자기자식돌보듯이 항시 주시하고보살필수있을까요. 봐야할 아이들이 얼마나많은데. 걱정되면 부모가 항시 붙어서 돌봐주고 있어야해요. 저번에 궁금한이야기와이에 나온 일도 그런상황의아이라면 부모가 데리고 다녔어야해요.

  • 19.
    '16.7.24 1:57 AM (1.236.xxx.233)

    일곱살 아이 혼자 두고 밤에 차 몰고 맥주사러 자주 가는 엄마가 여기에 개념녀인 듯 글 썼네요. 남한테 진상부모라고 하기 전에 본인부터 돌아보고, 본인 아이부터 챙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762 동해바다를 볼수 있는 펜션 호텔 알려주세요. 4 가격은 저렴.. 2016/08/11 1,108
585761 세월호849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5 bluebe.. 2016/08/11 319
585760 지문인식 도어락 쓰고계신분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2 Ee 2016/08/11 2,735
585759 아이스 박스 아는 사람에게 빌려달라고 해도 실례가 안될까요 20 .. 2016/08/11 4,485
585758 왜 비가 안와요? 7 //////.. 2016/08/11 1,611
585757 쉽게 하는 삼각김밥 있을까요? 4 영양 2016/08/11 1,686
585756 방금 sbs 뉴스에서.. 박상영 선수 할 수 있다 말하는 거 나.. 7 .. 2016/08/11 3,081
585755 영양주사 1 여름밤 2016/08/11 622
585754 여긴 독일이예요...복분자 주 담글때요..... 6 복분자 2016/08/11 1,085
585753 인간은 결국 무언가 읽고 쓰는 삶을 살도록 되어있나봐요 7 인간은 2016/08/11 2,367
585752 삼성카드만 왜 이러나요? 1 삼성카드 2016/08/11 1,816
585751 급)인천공항도착후 바로 나갈 수 있나요? 6 패키지 2016/08/11 1,875
585750 스마트폰 갤5 액정수리 질문입니다. 1 .. 2016/08/11 591
585749 씻은쌀유효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3 질문 2016/08/11 1,386
585748 재미로...발가락.. 6 ?? 2016/08/11 1,293
585747 할머니 4 ㅇㅇ 2016/08/11 981
585746 아파트 리모델링 처음해봐요 조언부탁드려요 19 정착 2016/08/11 4,164
585745 누진제 대폭완화 웃기네요 4 국민폐사 2016/08/11 2,360
585744 난소난관제거술 받으신 분들 2 ㅇㅇ 2016/08/11 1,196
585743 운전하는데 바깥 온도가 40도까지 올라가네요 1 40도 2016/08/11 1,142
585742 방금전 가정폭력으로 경찰에 신고까지 했습니다. 73 ... 2016/08/11 23,166
585741 중등 아들 넘 이뻐요 뒷모습도요 9 ~이뻐 2016/08/11 2,713
585740 카톡아이디만가지고 상대방에게 카톡을보내려면 어찌해야하죠? 5 우중 2016/08/11 1,246
585739 아이 아랫입술 안쪽이 헐었는데 아시는 분 .. 2016/08/11 514
585738 캐나다 사시는분들계시면 좀 알려주세요~이민,비자관련. 30 Rff 2016/08/11 4,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