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맘의 하루

어느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6-07-14 00:37:52
아이 둘 ㅡ 한명 유치원. 한명 뱃속 막달

임신중이라 단축근무 중

8시 기상. 아침준비
8시 반 아이 깨우고 등원준비. 출근준비. 식사
9시 반 아이 등원. 출근

3시반 퇴근.
4시 아이 하원 픽업
6시까지 아이랑 같이 각종 볼일 ㅡ 병원. 마트. 놀이터 낮잠.기타 등등 할일 하고 놈
6시~7시 ; 저녁준비. 간단 가사
7시 저녁식사. 남편 퇴근후 아이 봐주는 동안 간단 가사
(아이 목욕등 남편이)
8시 반부터 한시간 ; 아이 책 읽어주거나 한글 공부 등

9시반 : 애 재우고 그 뒤로 자유시간 ~~

별거없죠..
애랑 이거저거 다해도 크게 시간에 쫓긴다는 느낌은 잘 없어요.
다만 몸이 무거워서 그렇지... 막달이라 피곤하네요..
써놓고 보니 진짜 뭐 없네요..
IP : 223.62.xxx.1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무시간짱
    '16.7.14 1:07 AM (223.62.xxx.2)

    엄청 널널한 편이네요.
    곧 지옥문이 열리겠지만;;;

  • 2. 임신중이신데 바지런 하시네요.
    '16.7.14 1:23 AM (210.123.xxx.158)

    임신중인데 바지런하시네요.

    ^^ 일을 맡기면 씨원 씨원 척척 하실것 같아요.

    회사에서도 잘 하실 분 같아요.

  • 3. ...
    '16.7.14 2:26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시원시원하시네요
    교직이세요? 스케줄이 비슷해서요.^^

    원래 자잘한거 일일이 적으면
    누구나 길어져요. 별거없다지만 1시간 안에 할 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데요. 저는 딩크인데 하루가 너무 짧아서 늘 12시 넘어서 자요.^^
    직장맘님 화이팅!

  • 4. ...
    '16.7.14 2:27 AM (183.98.xxx.67)

    시원시원하시네요
    교직이세요? 스케줄이 비슷해서요.^^

    원래 자잘한거 일일이 적으면
    누구나 길어져요. 백수도 얼마나 바쁜데요.
    별거없다지만 1시간 안에 할 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데요. 저는 딩크인데 하루가 너무 짧아서 늘 12시 넘어서 자요.^^ 직장맘님 화이팅!

  • 5. 4-6시
    '16.7.14 3:34 AM (180.65.xxx.11)

    즐거울 것 같아요.
    (약간 더 아이입장에서 씀. 전 저런 시간이 없었던지라 ㅎㅎ)

  • 6. 저두~
    '16.7.14 4:37 AM (221.148.xxx.142) - 삭제된댓글

    아침 5시반 기상
    널부러진 집안 정리 아침준비
    6시부터 식구들 차례로 샤워
    7시반 애들 등교와 저 출근
    5시 퇴근하면서 대치동 데려다줌(애들 저녁은 차안에서 김밥)
    6시반부터 집안일하고 잠깐 낮잠?
    열시에 대치동 데리러감, 열두시에 독서실 데리러감...

    하다가 남편은 안 도와주고 졸다가 애들 데리러 가는 시간 몇 번 놓치고 큰일나겠다싶어 주3회 4시간씩 도우미씀 => 천국입니다 ㅎ
    그래도 애낳고 육아휴직할 때가 제일 편하긴 했어요

  • 7. 저두~
    '16.7.14 4:39 AM (221.148.xxx.142) - 삭제된댓글

    아침 5시반 기상
    널부러진 집안 정리 아침준비
    6시부터 식구들 차례로 샤워
    7시반 애들 등교와 저 출근
    5시 퇴근하는 길에 대치동 데려다줌(애들 저녁은 차안에서 김밥)
    6시반 집 도착 집안일하고 잠깐 졸기
    열시에 대치동 데리러감, 열두시에 독서실 데리러감...

    하다가 남편은 안 도와주고 졸다가 애들 데리러 가는 시간 몇 번 놓치고 큰일나겠다싶어 주3회 4시간씩 도우미씀 => 천국입니다 ㅎ
    그래도 애낳고 육아휴직할 때가 제일 편하긴 했어요

  • 8. 안정우선
    '16.7.14 7:24 AM (183.100.xxx.146)

    막달은 숨쉬는 것만으로도 힘들죠
    더구나 요즘 더위 ㅜㅜ
    긍정적이고 활기찬 분이신거 같아요
    근무 단축 덕분에 아이가 엄마와 있을 시간이 늘어 좋아하겠어요
    몸조리 잘하시고 순산하세요 ^^

  • 9. ㅇㅇㅇ
    '16.7.14 4:30 PM (106.241.xxx.4)

    단축근무..가 포인트네요ㅠㅠ
    아무리 칼퇴해도 집에 가면 6시가 넘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736 편의점 빨대 거지들 5 뭣이 중한디.. 2016/08/18 4,766
587735 구달러를 신달러로 바꿀때 2016/08/18 1,697
587734 무자식 상팔자라면서 현실에서는 다 애낳던데 29 ㅁㅁ 2016/08/18 5,975
587733 가족중 한명이 집에 있는 그릇을 다 버렸다면요..? 26 어이상실 2016/08/18 7,330
587732 바질꽃피면 잎도 못먹나요? 4 여름 2016/08/18 4,883
587731 비데물통! 잘 살피세요. 12 다시보자 2016/08/18 4,166
587730 (설민석강사)한국인이 꼭 알아야 할 일본상식(야스쿠니신사, 욱일.. 3 ... 2016/08/18 1,332
587729 비교과활동, 꼭 공부관련 아니어도 괜찮나요? 1 대입궁금 2016/08/18 532
587728 노홍철 라디오 재밌나요? 16 ㅁㅇ 2016/08/18 2,366
587727 큰 볼일은 하루에 한번만 봤으면 좋겠어요. 12 ... 2016/08/18 2,603
587726 그 전날 만들어놔도 되는 샌드위치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2 요리 2016/08/18 1,259
587725 고 1여학생 조별과제 1 화가나요 2016/08/18 687
587724 82글 보면 노후를 위해선 아이를 아예 안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 23 ㅇㅇ 2016/08/18 3,988
587723 태양광 설치 하신분? 10 요금폭탄 2016/08/18 1,785
587722 지인의 육아방식이 잘하는건가요? 1 ㅇㅇ 2016/08/18 847
587721 여기 오시는 분들은 부모님(시부모님) 제사 드리시나요? 41 롱타임어고우.. 2016/08/18 4,228
587720 바질 페스토 만들어보려는데...바질을 모으는 방법 5 what 2016/08/18 1,122
587719 처음으로 언니식구들과 부산을 갔다오며 9 .. 2016/08/18 2,354
587718 마스카포네치즈 꿀 조합 알려주신 님~ 2 .. 2016/08/18 1,676
587717 겨울 유럽여행지 추천.. 4 떠납니다. 2016/08/18 1,633
587716 어제 올린 원룸 빈방 전기요금 후기입니다. 27 전기요금 2016/08/18 6,448
587715 에어컨틀고 48평 전기요금 47000원 나왔어요 37 .. 2016/08/18 16,008
587714 저는 여전히 덥네요. 5 .... 2016/08/18 709
587713 노년을 생각하며 보바스 병원 찾아봤더니... 7 이런 2016/08/18 3,221
587712 노현정은 뭘 잘못한거에요? 74 dd 2016/08/18 35,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