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미세먼지... 한여름에 문 다 열고 있는데 미세먼지 나쁨.
기관지염 걸린 우리 애 하원길에 짜증나서 글 남겨요..
주변 사람들한테 민영화 한댄다 얘기했더니 모르는 사람도 꽤 많고..
이 나라 언론은 죽은지 오래. 사람들도 지금 당장 죽고 사는게 문제없다 싶음 관심도 없고
이 와중에 실시간 검색어들은 한낱 연예인들 얘기로 가득...
이 꿉꿉한 더위 만큼이나 짜증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 서울 미세먼지 나쁨...
흠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6-06-21 16:59:48
IP : 163.152.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16.6.21 5:12 PM (163.152.xxx.34)맞아요. 마스크도 안쓰고 다녀요. 오늘 미세먼지 나쁘다는 예보 있었나요?
미세먼지 흡입이 얼마나 나쁜지 나라에서 경고를 안떼려주는 탓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예보 따위 잘 믿지 않지만.. 이런건 미리 경고를 해줘야 마스크도 챙기고 사람들이 준비를 할텐데 싶네요..2. 올리브
'16.6.21 5:14 PM (223.62.xxx.60)그러고보면 일년12달 미세먼지네요..
집구석이나 실내에만 있을수도 없고...
저도 유독 기관지가 않좋아서
걱정되네요3. 희망
'16.6.21 5:48 PM (1.230.xxx.43) - 삭제된댓글원글님 같은 젋은 엄마 있어서 감사해요
큰 뉴스를 작은 뉴스로 덮어버리려는
이 얕은수에 넘어가지 말아야할텐데
국민들이 허구헌날 쓸데없는
연예인들의 더러운 사생활을 알아야 할 이유라도
있는건지
귀가 다 더렵혀지는듯 하는데
이런 글 써주시니 감사하네요
한국 곳곳에 동감하시는 분 많길 기원하고
아이 얼른 회복되길 기도해드릴께요
힘내세요4. ㅜㅜ
'16.6.21 5:56 PM (112.150.xxx.194)저희집 층이 높은데요.
지금 연기로 휩싸인것처럼 뿌옇네요.
진짜 1년 365일 이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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