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벽드신? 이라고 들어보셨어요?

헐~ 조회수 : 4,015
작성일 : 2016-06-01 00:39:50
또 오해영 하는 중에 광고 나올 때요,
광고 화면 윗부분에 드라마 제목이랑 내용 한 줄 요약 나오는데,거기
벽드신 뒤에 에릭과 오해영이 향한 곳은.. 어쩌구 쓰여 있더라구요.
딸이랑 보다가 너무 어이 없어 웃었네요.
키스신, 베드신도 아니고 벽드신이 뭔가요?
조개구이 먹다가 키스하는 거 보면서
그럼 저건 상드신이냐,
아니다 조드신이다 웃느라 드라마에 집중이 안 됐어요.
신조어니 유행어니 별 거부감 없이 잘 쓰는 편인데도
벽드신은 참 적응 안 되네요.

IP : 183.98.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 12:51 AM (39.116.xxx.190)

    드덕들은 아는데...
    벽.베드신 응팔에서 덕선이와정환이가 벽에 끼였을때 드라마덕후들사이에 많이쓰였죠
    티비엔이 덕후취향의 자막들을 많이 쓰는것같아요

  • 2. ...
    '16.6.1 12:57 AM (222.112.xxx.162)

    아이들 뿐만 아니라 sns 활발히 하는 세대를 위한 연출이 많아 보여요.
    영상으로 감정 표현을 극대화하거나
    의사소통을 하거나
    활자로 보는 시가 아닌 영상으로 보는 시의 느낌

  • 3. ㅎㅎ
    '16.6.1 1:02 AM (39.7.xxx.139)

    응팔때 벽드신 벽드신 하는데
    벽에 드러가서(들어가서) 찍었다고 벽드신인줄 알았어요 ㅎ

  • 4. 그게
    '16.6.1 1:07 AM (183.98.xxx.46)

    오늘 급조된 말이 아니라 응팔의 정환, 혜리 장면 이후 쓰이는 말이군요.
    전 처음 들어서 그런지 너무 이상하더라구요.
    인터넷 게시판에서 처음 보았더라면 그러려니 했을지도 모르겠는데
    공중파는 아니어도 텔레비전 자막을 통해 봐서 그런지 좀 충격적이었어요.

  • 5. 00
    '16.6.1 1:13 AM (5.68.xxx.114)

    저 응답시리즈 재밌게 잘봤는데 그 벽드신얘기는 너무 싫더라구요. 감독의 세상을 바라보는 따땃한 눈은 좋은데, 고2밖에 안된 애들 두명을 그렇게 정면으로 딱 붙여놔야했나?? 싶었어요..덕선이가 별표정없이 있다가 나중에 짜증내는 표정지을때 저도 뭐인지 아니까 막 기분이 나빠지더라구요.

  • 6. 근데
    '16.6.1 1:19 AM (129.69.xxx.17)

    어제 벽 키스씬은 솔직히 둘이 너무 거칠게 몸싸움하고 팔목 잡아채고 등등 현실이었다면 정말 추했을거에요. 너무 폭력적이라서 좀 불편했어요. 드라마가 은근 구태의연하고 올드해..

  • 7. ㅇㅇ
    '16.6.1 8:02 AM (121.168.xxx.41)

    어머 전 몸싸움 하다 키스하는 거 보고
    넘 감탄했는데..

    둘이 서로 좋아는 하지만 스킨십이나 키스 할 단계는 아니잖아요.
    남녀가 좋아하면 몸이 끌어당기는 건
    자연 이치예요.

    그게 몸싸움으로 터졌고 몸싸움이 터져 키스로 이어진 거고..

  • 8. 벽드씬
    '16.6.1 9:55 AM (59.14.xxx.80)

    벽드씬 그거
    응팔에서 어남류밀던 사람들이 애정씬하나 제대로 없는 혜리랑 정환 묶을려고 만든 말 아닌가요.
    솔직히 일방적으로 느끼는 씬이라 엄청 불쾌했는데...
    벽드씬이라고 찬양하는거보고 어찌나 어이없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414 조리있게 말하지 못하고 말만 많이 늘어놓는 사람 11 왜그럴까 2016/06/01 2,660
563413 아일랜드 대기근 얘기를 들어보니 9 ㅇㅇ 2016/06/01 2,129
563412 남편의 스킨쉽..정말 이해가 안가요. 8 닭살 2016/06/01 8,351
563411 남자가 꽃무늬 양산쓰고 지나가는걸 봤어요 43 ... 2016/06/01 6,006
563410 이번 스크린도어 근로자 사망사건에 대해 이싱한소리 17 아오 2016/06/01 2,578
563409 현대 미술관, 과천이랑 광화문 중 어디가 더 볼게 많나요? 3 .. 2016/06/01 1,249
563408 저 우유배달 갑자기 하기로 했는데 괜찮을까요?? 24 ㅜㅡ 2016/06/01 4,716
563407 미래시제에 현재형 현재진행형을 쓰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5 뒤죽박죽 2016/06/01 1,145
563406 구의역 사고에 엄마사고 생각나서 속풀이합니다. 3 굿럭굿 2016/06/01 1,776
563405 압구정에서 가까운 공원있나요? 5 강남 2016/06/01 1,197
563404 삼십대 후반 남친이랑 싸우고 혼잣말이 늘어서 신경정신과 갔었는데.. 20 ㅡㅡ 2016/06/01 5,592
563403 목사라는 직업에 대한 의문점.. 38 .. 2016/06/01 5,444
563402 ‘노동존중특별시’ 외치던 박원순, 사흘 침묵 뒤 “책임 통감” 샬랄라 2016/06/01 665
563401 48평 아파트 샷시비용, 얼마나 나올까요? 6 30년 2016/06/01 6,096
563400 샤넬은 이름값인가요?정말비싸네요 화장품도 비싸부러 20 오메 2016/06/01 5,680
563399 정보석씨 연기 많이 늘었네요 47 ..... 2016/06/01 4,598
563398 동갑이거나 나이가 많은 동성과의 관계가 불편한 이유가 뭘까요? 7 불편한 뇨자.. 2016/06/01 1,685
563397 아이스박스중 물담는통이 노플라스틱인것은요? 1 토리리 2016/06/01 593
563396 직계가족 돌 답례품 뭘로 해야할까요? 8 뚜앙 2016/06/01 3,807
563395 소녀들에게 생리대를 공유로 기부해세요..!!! 6 remy하제.. 2016/06/01 1,356
563394 친정부모님의 부부싸움 5 ㅜㅜ 2016/06/01 3,104
563393 중년 아줌마는 가방부터 보세요? 15 2016/06/01 6,851
563392 둘 중 어느 믹서기가 좋을지 추천 부탁드려요! 3 지수 2016/06/01 1,452
563391 환경부 발표 환기 요령 3 ... 2016/06/01 1,422
563390 엄마한테 돈빌려주고 받는날인데 4 열통터져 2016/06/01 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