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년이 온다.

....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6-05-27 22:51:48

채식주의자가 베스트셀러네요.

저는 채식주의자보다 소년이 온다를 더 절절하게 봐서..

혹시 안 보신분들.

이 책 꼭 읽어보세요.

도서관에도 많으니 빌려서라도 꼭 읽어보세요.

5.18에 대해 막연했던 생각이~ 저만 그냥 막연했는지 모르지만 그랬다더라 하고 분노는 했지만

가슴에 막 와닿거나 그러진 않았어요..써 놓고 보니 너무 미안하네요.~

그런데 이 책 읽고 생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아직도 먹먹해요.

그 분들도 지금의 세월호 부모님들처럼  가슴 찢어지며

매일 매일 그리워하며 사시겠죠?


IP : 122.35.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5.27 10:53 PM (121.130.xxx.134)

    구입했어요. 오늘 읽어볼게요.

  • 2. 채식주의자
    '16.5.27 10:56 PM (110.10.xxx.30)

    채식주의자 사서 읽고 있어요
    소년이 온다 이책도 살려구요

  • 3. 오오
    '16.5.27 11:04 PM (1.231.xxx.109)

    소개 감사합니다

  • 4. 하오더
    '16.5.27 11:44 PM (183.96.xxx.241)

    [팟빵][창비라디오] 라디오 책다방-제56회 한강-'소년이 온다', 피지 못한 소년들의 영혼을 위한 간절한 노래

    http://m.podbbang.com/ch/episode/5565?e=21408101

    요것두 함 들어보세요~

  • 5. ^^
    '16.5.27 11:49 PM (175.121.xxx.139)

    작가 자신도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5.18민주항쟁이 벌써 36년이 되었네요.

  • 6. ....
    '16.5.27 11:59 PM (122.35.xxx.56)

    앗 댓글 다신 분들 모두 감사..또 꼭 들어볼게요.~

  • 7. 소년이 온다
    '16.5.28 9:07 AM (218.153.xxx.5)

    제가 21세기에 읽은 최고의 소설...
    작년 연말에 서점에서 그 자리에서 다읽고
    가슴이 찢어지는 줄 ...
    이후 친구들 생일때 올해는 이 책으로
    주고 있어요...
    저도 채식주의자 보다 소년이 온다가 더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476 머리 푹 잠기는 호텔베개 3 ㅇㅇ 2016/06/01 2,534
563475 담배피우는 남자 멋있나요? 15 ㅇㅇ 2016/06/01 6,587
563474 [영화]아가씨 봤는데, 괜찮네요~ 7 영상미 2016/06/01 4,147
563473 간만에 집밖에 나가세요들~! 2 밤산책 2016/06/01 1,627
563472 여주에 안과 유명한 곳 알려 주세요. 1 막내딸 2016/06/01 1,410
563471 신생아와 6살, 혼자서 등하원과 케어 조언좀 주세요 18 도와주세요 2016/06/01 3,841
563470 서울에서 기차타고 당일치기 4 울산여행 2016/06/01 1,746
563469 방금 뉴스 보셨어요? 16 다시금 2016/06/01 22,480
563468 세월호77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6/01 576
563467 어린시절 사춘기 무렵부터 ... 2016/06/01 775
563466 담주에 백일음식 주문메뉴 뭐가 좋을까요? 메뉴 2016/06/01 759
563465 한국대학생포럼...어버이연합...전경련 커넥션 3 미국이익대변.. 2016/06/01 804
563464 감기로 기침하다가 안멈춰서 오래 가는데 빨리 나으려면 3 ... 2016/06/01 1,612
563463 아파트25층에서 사는 분 계셔요? 22 날개 2016/06/01 6,802
563462 토마토와 고르곤졸라 치즈랑 궁합이 너무 맞아요 2 토마토 2016/06/01 2,067
563461 중학교 예체능 점수 여쭤볼께요 7 은수 2016/06/01 2,183
563460 미니멀라이프에서 제일안되는건 옷정리인것같아요 2 2016/06/01 4,922
563459 송중기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아..씨 ..에릭 43 000 2016/06/01 8,317
563458 역시 과일은 제 값을 줘야하나봐요 8 .. 2016/06/01 2,938
563457 한 도시가 모두 실업자가 되어 7 2016/06/01 3,001
563456 대박 2 아이사완 2016/06/01 1,142
563455 알타리 5단 사와서 한단 씻었어요. 29 총각김치 2016/06/01 5,141
563454 대형 갈비집 파트타임 일해 보신 분 계신가요 13 .. 2016/06/01 3,766
563453 마카롱하고 연어가 제일 맛있던데요..호텔음식이랑..ㅋㅋㅋ 4 rrr 2016/06/01 1,503
563452 자살자가 만삭임산부의 남편을 덮친 기사 보셧나요...ㅠㅠ 4 에혀 2016/06/01 3,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