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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이렇게 만들어 입으세요

moony2 조회수 : 3,870
작성일 : 2016-05-26 10:35:28

혹.옷은 자신체형에 맞게 편한옷을 찾으신다는 생각으로 만들어 입으세요

만들어 입는거 사실 재료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없기때문에 기성복보다 화려하다거나 완성도가 있질않아요

그래도 지혜롭게 천을 구입해서 체형에 맞게 만들어 입으면 심플하고  편하기로는 기성복 저리가라에요 ㅋ

 일단 천을 어디서 구입해야 싸게 구입할 수 있냐면요

부산으로 예를 들면 지금은 모르겠는데 예전에 부산진시장2층에 천만파는 가게들이 즐비하잖아요

그런가게에보면 토막천 팔걸랑요

두루마리로 한마/두마 팔다가 나머지 토막이 나오면 그런것을 싸게 팔잖아요

그런천을 구입해서 먼지 집에서 입는 생활복부터 만들어보세요

오바룩 같은 것도 재봉틀 지그재그로 사용하시고 기구 늘리지마시고

재봉재료도 리본이다 레이스다 하면서 늘릴 필요가 없어요

아주 간편하게 실과 재봉틀로 심플하게 작업하시면 여러도구로 집안 어지럽힐 일도없고 작업하기도 충분해요


저는 아들들 집에서 입는 편한 바지 같은거 만들어 주면 아이들이 세상 제일 편한 옷이라고 정말 좋아라합니다

저는 주로 바지/상의 이런식으로 만들어 입는데 심플하기땜에 오히려 유행 이런 것 없이 색상만 잘 선택하면 외출복으로 손색이없고 예식장에도 입고 다녀요.


일단 시작하시려는 분이계시면 욕심을 내지말고 디자인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시고

입던 옷 고쳐본다든지,아님 기성복이 색상등 너무 마음에 드는데 디자인과 사이즈가 크다 싶은 것들 저렴이부터 구입해서 살짝 고쳐보시면 실력이 많이 늘어요

IP : 67.168.xxx.18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리보리11
    '16.5.26 10:39 AM (14.49.xxx.88)

    미싱부터 사야겠네요. 바지사면 맨날 길이 줄이는 슬픈 숏다리...ㅠㅠㅠ

  • 2. sns 안 하시나요?
    '16.5.26 10:42 AM (58.236.xxx.212)

    블로그나 인스타 있으시면 보고 싶네요. 관심도 많고 재봉틀도 있는데 엄두가 나지 않아서요.

  • 3.
    '16.5.26 10:43 AM (118.34.xxx.205)

    와 저도 제가 좋아하는 기본 스타일 있는데 찾기 쉽지 않아요. 패턴 떠서 만들어놓으면 쉽다던데
    일반인도 배우면 쉽게 할수 있나요?
    전 심플한 민소매 원피스 만들고파요

  • 4. ..
    '16.5.26 10:5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한 사람이 있어 반갑네요.
    근데 전 상의는 좋은 걸로 사요.
    암만 좋은 원단으로 잘 만들어도 핸드메이드의 느낌 때문에 싸구려 보세옷 주워입은 느낌이 나거든요.
    체형에 딱 맞게, 원하는 원단으로 만들어 착용감 좋은 건 이루 말할 수 없지요.

  • 5. ...
    '16.5.26 11:12 AM (218.235.xxx.99)

    저는 오래 전부터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
    여름 옷의 경우, 천 값 일 만원만 해도 옷 한 벌 가능합니다.
    어디서 배운 적 없고요.
    자꾸 만들다보니 좀 느는 듯요...

  • 6. moony2
    '16.5.26 11:22 AM (67.168.xxx.184)

    ^^
    심플한 민소매 원피스 너무 쉽죠
    일단 아주 기초시면 먼저 기성복으로 스타일 마음에 드는 것 하나 구입하세요
    아주 저렴한 것으로.. 다음으로 패턴을 뜰수있는 종이위에 원피스를 반으로 접어 올려 그대로 모양을 그려 가위로 오려놓으세요
    그럼 그 패턴을 계속 사용하시면 되죠
    일단 기초가 필요하신 분들은 기성복을 구입하셔서 목이랑 소메부분 시접처리랑 바이어스처리 어떻게 했는지 뜯어서 보면 실력이 많이 늘어요.
    그리고 유툽에 상세히 설명되어있는 영상들도 많더라고요 그런영상도 찾아보시면 많이 도움이되요

  • 7.
    '16.5.26 11:57 AM (112.164.xxx.45) - 삭제된댓글

    원단 싸게 살수 있는 곳에 사는 분들이 부러워요
    여긴 인터넷으로만 살수 있어서 천 값이 제일 무섭네요

  • 8. 와~
    '16.5.26 12:41 PM (124.53.xxx.131)

    제일 부러운 사람들
    뜨개질이나 재봉으로 옷만들어 입는 사람들..
    그런것도 타고 나겠지요.

  • 9. ..
    '16.5.26 1:15 PM (211.224.xxx.178)

    이모님 친구가 예전에 양장점을 하셨대요. 그래서 그분이 친한 친구들에게만 외출복 만들어 나눠주고 천 사다 주면 만들어도 주고 하시는데 집에서 입는 몸빼바지 천 이쁜걸로해서 여러장 만들어 주셨는데 정말 좋아요. 도톰하고 이쁜 무늬가 들어간 알라딘스탈 바진데 동네마실정도는 나갈 수 있어요. 다들 어디서 산거냐며 물어봅니다. 보세옷가게나 원단가게가면 그런스탈 바지 비싸게 팔더라고요.

    미싱이랑 요리 목공기술은 배워두면 유용하게 써먹을데 많은거 같아요

  • 10. ...
    '16.5.26 3:21 PM (125.135.xxx.89)

    옷만들기참고해요

  • 11. ..
    '16.5.26 3:48 PM (39.120.xxx.75)

    원단은 쇼핑몰은 비싸구요.. 다음이나 네이버에 원단까페 많아요. 물론 쇼핑몰처럼 여러종류가 구비돼 있진 않지만 업뎃 되는 원단 중에서 마음에 드는 거 있음 사곤해요. 미니쭈리 7마에 15000원에 산 거 아들녀석 티셔츠 몇장을 만들어줬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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