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부자들 많나봐요 ㅜㅜ

... 조회수 : 28,818
작성일 : 2016-05-25 20:53:06
82죽순이었다가 82만 하면 괜시리 비교돼서 우울해지길래
한동안 끊었었거든요 ㅡ.ㅡ
그래도 진짜 필요한 정보 얻을땐 82만한 곳이 또 없잖아요.
검색하러 진짜 오랜만에 들어왔다
꼭 보게되는 글들이 그런거 ㅜㅜ
그냥 지나치라는데 그게 잘 안되요.흑.
30대초중반인데 자산이 막 다들 몇십억이라는 글보니
내 인생은 어쩌나 깊은 걱정이 또 밀려오네요.
다시 끊어야할까봐요.
으앙 ㅜㅜ
IP : 39.119.xxx.7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송파 세 모녀
    '16.5.25 8:55 PM (223.62.xxx.196)

    .....

  • 2. 저도요
    '16.5.25 8:55 PM (61.102.xxx.170)

    돈없어 우울한데 82보니 나만 가난한거같아요
    대출많은 아파트, 박봉 외벌이
    사교육도 맘것 못해주고 엄마표로 ㅜㅜ

  • 3. 저는
    '16.5.25 9:00 PM (183.97.xxx.139) - 삭제된댓글

    증권회사 근무할때 우리나라에 부자가 그렇게 많다는거에 놀랐어요
    20대초반인데 자산이 몇십억,몇백억인 사람이 수두룩
    어려운 사람도 많지만 부자도 많죠

  • 4. ...
    '16.5.25 9:05 PM (39.119.xxx.77)

    비교하지말고 마음 다잡고.
    정신차리기. 하고 어여 자야겠어요 ㅜㅜ
    내 인생.생활에 집중하고 충실하고 안흔들리고 만족할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 5. 그냥
    '16.5.25 9:05 PM (222.107.xxx.182)

    그렇게 자랑하고픈 사람들만 댓글 달아서 그래요

  • 6. 양극화 현상
    '16.5.25 9:14 PM (74.101.xxx.62)

    새누리 장기 집권의 결과예요.
    그리고 미국식 경제학을 배운 경제학자들이 대한민국의 경제정책을 좌우해서 신자유주의가 설치는,
    시스템의 실패를 경쟁에서 진 사람들에게 책임 지우는 정서가 팽배한지 오래 되었고요.
    부자는 계속 더 큰 부자가 되고, 부자가 아닌 사람글은 더 이상 부자는커녕... 자기 자리도 유지하기 힘든 경제현상이 일어나고 있지요.
    그건 분명하게 정책과 시스템의 실패인데, 그걸 다 국가시스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낙오인걸로 둔갑시키는 미디어도 문제고요.

    정권이 교체되어야 고쳐질 문제죠.
    다 같이 잘 살아야 한다는것을 돈 쥔 사람글도 깨달아야 미래가 있어요.
    서민, 중산층 받침없이 대가리만 커진 나라... 쓰러집니다. 쓰러지기 전에 균형 찾아야죠

  • 7. 부가
    '16.5.25 9:14 PM (59.22.xxx.25)

    많으면 지금 대한민국은 4세대까지 내려왔어요.
    부자가 많은 이유죠.

  • 8. 사람들
    '16.5.25 9:15 PM (74.101.xxx.62)

    오타죄송
    스마트폰이 ..

  • 9. 솔직히
    '16.5.25 9:20 PM (86.143.xxx.153)

    82 들어와서 스트레스 계속 받으신다면 그냥 다시 끊으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본인 생활에 집중하시고 차라리 짠돌이 절약 카페 같은 데 들러보고 하세요~

  • 10. dd
    '16.5.25 9:23 PM (218.51.xxx.164)

    저도 쫌 그들만의 리그에 뭐랄까 격차를 느꼈는데요
    그 중에 하나는 자기 판타지 썼을 듯.

  • 11. 맞아요
    '16.5.25 9:23 PM (119.70.xxx.204)

    부자많죠
    상위1프로만잡아도몇명이고
    상위10프로면 몇명인가요
    근데 그아래가 훨씬더많죠
    부자들수입은 서민들상상초월인경우가많아요
    부동산등등 상속재산이 점점증가해서그래요
    전문직이면서 건물월세받고
    이런경우가 많아요
    반면 월급겨우받아먹고사는사람이 국민대다수이기도하구요

  • 12. 여긴
    '16.5.25 9:24 PM (110.70.xxx.85)

    평범한 사람들이 자산글올리면 부자들이 많아서인지 비아냥거리는 댓글이 꼭 달리더라구요
    부자가 자산자랑하면 다들 부럽다고 더 얘기해달라하고..ㅋㅋ 그러니 평범한 사람들은 가만히 있고 부자들만 글 많이 올리겠죠? 누가 자신을 까내릴수없다고 여기는 어느정도 자신감 있는 인물들이요. 그런사람들은 부러움도 받고 자기보다 더한 부자가 나타나면 자극도 받고 1석2조

  • 13.
    '16.5.25 9:25 PM (183.98.xxx.33)

    여긴 그래도 많이 섞이죠
    서초 강남쪽 네이버카페는 장난 아니에요
    반포 자이 래미안
    10억 집은 기본.
    그래도 다들 알뜰히 장터 중고거래 열심히 ㅎㅎㅎ

  • 14. 82는양반
    '16.5.25 9:28 PM (223.62.xxx.73)

    레테만봐도
    신혼인데50평에서 시작하고
    근데다 시댁에서사준거
    남편급여는200 인데 외제차타고 40평아파트살고
    1년두번해외가고 그런돈이
    다 건물주인 시아버지원조라고 당당하게
    말하는여자들많아요

  • 15. ...
    '16.5.25 9:33 PM (183.98.xxx.95)

    그런사람이 많아봤자 댓글이 100을 넘어가지 못하는거 보면 ...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 더 많다고 봅니다

  • 16.
    '16.5.25 9:35 PM (122.36.xxx.29)

    양극화 현상

    '16.5.25 9:14 PM (74.101.xxx.62)

    새누리 장기 집권의 결과예요.
    그리고 미국식 경제학을 배운 경제학자들이 대한민국의 경제정책을 좌우해서 신자유주의가 설치는,
    시스템의 실패를 경쟁에서 진 사람들에게 책임 지우는 정서가 팽배한지 오래 되었고요.
    부자는 계속 더 큰 부자가 되고, 부자가 아닌 사람글은 더 이상 부자는커녕... 자기 자리도 유지하기 힘든 경제현상이 일어나고 있지요.
    그건 분명하게 정책과 시스템의 실패인데, 그걸 다 국가시스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낙오인걸로 둔갑시키는 미디어도 문제고요.

    정권이 교체되어야 고쳐질 문제죠.
    다 같이 잘 살아야 한다는것을 돈 쥔 사람글도 깨달아야 미래가 있어요.
    서민, 중산층 받침없이 대가리만 커진 나라... 쓰러집니다. 쓰러지기 전에 균형 찾아야죠


    222222222 무서운 친미주의자

  • 17. ㅁㅁ
    '16.5.25 9:37 PM (175.116.xxx.216) - 삭제된댓글

    걱정마셔유.. 저같은사람도 있으니까요..경기도 23평아파트에 애둘이랑 네식구 복닥대며 살아요..82기준 4식구면 적어도 32평은돼야하는데말이죠.. 외벌이구요 아이는아프기까지해서 케어하느라 맞벌이는못해요..82기준 맞벌이는기본이요 안되면 마트라도 나가야하는데 말이예요ㅋ.. 아파트값이래봤자 끽해야 2억몇천이구요.. 다행히 빚은 다갚았네유.. 82기준으론 완전 가난뱅이예요 ㅋㅋ

  • 18. 이런
    '16.5.25 9:43 PM (121.125.xxx.71)

    이런 온라인에서 놀라는거 암것도 아님....
    실제로 서울숲에 있는 주복에 가보고 깜놀....했어유.
    그렇게 젊은 나이에(30대 ) 그곳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 19. dymom
    '16.5.25 9:44 PM (39.7.xxx.126)

    그냥 나만 부자면 되죠.. 다른사람기준에 맞추면 끝도없겠죠...

  • 20. ㅇㅇ
    '16.5.25 9:53 PM (125.191.xxx.99)

    경기도 모 교회에 어떤 권사님은 매월 십일조를 2억을 하십니다 사실입니다

  • 21. 멘탈이
    '16.5.25 9:54 PM (39.7.xxx.66)

    멘탈이 그리 약하시면
    윗님들 말마따나 이런 데 들어오시지 마세요
    짠돌이 카페 추천하신 분 말 들으세요

  • 22. 가난한 사람도
    '16.5.25 10:39 PM (218.39.xxx.35)

    많으니 기죽지 마세요

  • 23. 호고곡
    '16.5.25 11:07 PM (219.240.xxx.39)

    82댓글 설마 다 믿으세요?????

  • 24. ㅇㅇ
    '16.5.25 11:58 PM (125.191.xxx.99)

    사기꾼들하고 수십억의 채무를 안고 고의로 채권자 등쳐먹고 빚탕감 받는 야바위족들도 가세들을 하죠

  • 25. 투명인간
    '16.5.26 12:26 AM (175.223.xxx.104)

    빈곤한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조차 가난함을 드러내지않아요.
    예전에 가난하고 힘들었으나 지금은 괜찮다 살만하다.. 아니 최소 서민 수준은 된다는 극복 수기류의 글 말구요.
    물론 부자들의 숫자도 적지않고 목소리는 뭐 온오프 막론하고 더 크게 들리는게 사실이긴해요.

  • 26. ***
    '16.5.26 12:43 AM (125.131.xxx.30)

    온라인 보고 좌절하시다니.
    저는 연봉 4억에 어쩌구 하는 글 보고 절대 안 믿음.
    연봉 4억의 세금조차 모르던 그 분 생각나네요

  • 27. ...
    '16.5.26 6:51 AM (124.58.xxx.122) - 삭제된댓글

    강남의 고가의 아파트들 불티나게 거래되는 거 보니 부자들 진짜 많은 거 같아요. 아파트 매수하면 기본적으로 나가는 취득세와 복비가 거의 오천만원..

  • 28. ...
    '16.5.26 7:09 AM (124.58.xxx.122)

    강남의 고가의 아파트들 불티나게 거래되는 거 보니 부자들 진짜 많은 거 같아요. 아파트 매수하면 기본적으로 나가는 취득세와 복비가 거의 오천만원.. 30평 아파트 하나 거래하면, 매수자와 매도자가 내는 부동산 복비가 거의 2천만원.. 강남 부동산업자들 진짜 떼돈 버는듯.

  • 29. RT
    '16.5.26 7:15 AM (110.46.xxx.68)

    부자들 때문에 좌절하다니. . .
    가난한 사람이 더 많아요. 가난한 것은 자랑이 아니어서 댓글을 달지 않을 뿐!

  • 30. ...
    '16.5.26 7:59 AM (223.33.xxx.38)

    저도 명문대,전문직,월수입500이상이
    이렇게많은줄은 여기와서 알았네요

  • 31. 전세를
    '16.5.26 8:00 AM (121.132.xxx.161)

    증예세 안내고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람들 많은듯

  • 32. 그건...
    '16.5.26 8:32 AM (218.234.xxx.133)

    TV만 보면서 세상 여자들 다 저렇게 이쁜데 왜 나는 이렇게 생겼을까 좌절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듯한데요???

  • 33. 사실이 그럴지도
    '16.5.26 8:42 AM (122.35.xxx.146)

    모르겠지만
    솔직히 넷상에서 뭔소릴 못하나요
    등기부등본 통장 확인할것도 아니고
    걍 그러려니 하는거죠 ㅎ

    있는사람 있어보이고 싶은 사람이나 댓글썼겠지
    읽다 패스한 사람이 더 많을듯ㅠ
    (이렇게쓰는 저역시 별 위로는 안되긴하네요ㅠ)

  • 34. ...
    '16.5.26 9:23 A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

    밖에 나가면 저 많은 건물들 다 임자가 있을텐데,,, 그런 생각합니다 ㅋ

  • 35. ...
    '16.5.26 10:00 AM (118.33.xxx.49)

    돈 많은 사람들 실제로 많죠. 그런 사람들이 댓글 다는 효과도 분명히 있을 거구요.

  • 36. 샤라라
    '16.5.26 10:27 AM (1.224.xxx.99)

    부자동네 아니어도 ,,,부자 아파트에 불 다 켜져있어요....그거보면 답 나오잖아요.
    하다못해 꼬진동네 꼬진아파트 절대로 오르지않는 아파트에 사는 꼬질게 보이는 부부들도 보면 다들 상가하나에 아파트 두개씩 가지고 있더이다...아주 무섭게 안쓰고 모으더군요.

  • 37. 하유
    '16.5.26 1:52 PM (125.246.xxx.254)

    재복 인복 각기 타고난 복이 하나씩은 있지요 기다려 보세요 ^^

  • 38. 부자
    '16.5.26 2:45 PM (220.85.xxx.253)

    부자 많으면 좋은거죠 나도 언젠가 부자가 될수있는 그런 환경을 만드는게 무엇보다 중요한거겠죠
    지금 나는 가난뱅이인데 열나게 일해도 맨날 딱가리만 하는 나라라면 .. 썩은 사회구요 다들 알잖아요
    중산층 언저리 부자들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양극화와 의식이 안따라주는게 문제같아요
    경제학자가 그러더라구요 미래사회는 황금옷을 입은 사람은 계속 황금옷을 입고 누더기를 입는 사람은 계속 누더리만 입는다고 지긋지긋해요 이런 부조리하고 불공평한 느낌.. 큰욕심 안부리고 노동한만큼 댓가를 받고 먹고살만하다는 느낌을 가지고 싶어요

  • 39. 호롤롤로
    '16.5.26 4:49 PM (220.126.xxx.210)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특히 한달 수입얘기할때보면
    저는 최저임금수준으로 버는데
    누군 제 몇달치 월급을 한달월급으로 번다고 하니
    너무 부럽고 딴세상 이야이같고 그래요 ㅎㅎ

  • 40. 호롤롤로
    '16.5.26 4:49 PM (220.126.xxx.210)

    그러게요..특히 한달 수입얘기할때보면
    저는 최저임금수준으로 버는데
    누군 제 몇달치 월급을 한달월급으로 번다고 하니
    너무 부럽고 딴세상 이야기같고 그래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157 밤에 이런거 보니 잠이 안오네요... 감동 2016/05/31 1,015
563156 마카롱은 왜 고급과자인가요, 맛을 알려줘~ 69 미맹? 2016/05/31 15,925
563155 6월 말 제주도 많이 더울까요? 4 덥다 2016/05/31 1,714
563154 에어컨 설치비용 얼마정도 하나요? 18 궁금해요 2016/05/31 5,431
563153 구의역 희생된 정비사 2 좋은 데로 .. 2016/05/31 1,559
563152 번역비 이정도면 어떤가요 1 ㅇㅇ 2016/05/31 1,048
563151 오해영에 낀 아이유 광고들 불편하네요 8 ㄹㅎㄹㄹㄹㅎ.. 2016/05/31 2,995
563150 라식 라섹 경험담 병원추천 1 추천 2016/05/31 1,177
563149 케냐 .. 한국서 조작된 장비 구매해 부정선거 시도? 9 부정선거 2016/05/31 1,519
563148 남편속옷; 3 미스테리 2016/05/31 1,789
563147 헤나염색하고나서 한 일주일동안은 지옥이에요 5 딸기체리망고.. 2016/05/31 4,979
563146 세상에 이런 일도 있네요. 너무 신기해서 올립니다 51 ddd 2016/05/31 27,413
563145 공기청정기 미친듯이 돌아간다는분들!!! 제발좀 17 플리즈 2016/05/31 9,568
563144 고혈압 당뇨 다 있어요 2 한약 2016/05/31 2,108
563143 요즘 아이허브에 초콜렛 주문하면 무사히 도착할까요..? ... 2016/05/31 623
563142 아닌줄 알면서도 외모때문에.. 6 .. 2016/05/31 2,174
563141 구의역 정비사죽음 이해가 안되요 31 추모 2016/05/31 6,144
563140 누구나 힘들죠. 하지만 도움이 필요해요. 버거운 아빠... 3 좋은사람 2016/05/31 1,023
563139 우간다, '북한과 군사협력 중단' 한국 발표..사실아냐 3 과잉선전 2016/05/31 797
563138 스텐드 다리미 요긴하게 잘 써질까요.. 11 주름 2016/05/31 2,517
563137 차기대통령노리나-해외언론들이 비난한 반기문방한 1 집배원 2016/05/31 827
563136 국어 문장성분? 잘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3 ... 2016/05/31 782
563135 오늘 하루 황사마스크 끼고 생활해본결과 4 ........ 2016/05/31 3,521
563134 모기장 요거 물건이네요 9 모기장 2016/05/31 3,814
563133 또 짤릴것 같아요. 30 -- 2016/05/31 7,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