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들 만나면 꼭 하는 소리..
1. ..
'16.5.24 8:35 PM (211.215.xxx.195)버릇될까봐 그렇죠 엄마 힘들까봐
2. 지나보니
'16.5.24 8:37 PM (210.219.xxx.237)원글님 처럼 키우는게 맞아요.
어쨋든 내 몸에서 안떨어뜨리고 내몸 닿는데까지 붙여키우는거 참 좋아보이고 그게 정답같아요 저는요.
남들이 그러면 그냥 웃으며.. 제가 얠 안는 느낌이 너무포근해서 자꾸 안게되요~ 이제 좀있음 이러지도 못할텐데요 뭐 ^^ 하세요3. 애가 두달이면
'16.5.24 8:39 PM (211.244.xxx.154)거의 신생아인데..
다른 동네 아줌마들이 집에 왔다면..
방문한게 미안해서 뻘소리한거에요.4. ...
'16.5.24 8:49 PM (115.140.xxx.189)두달이면 안아야지요,,
육아는 중심입니다.지나고 보니 더 그래요,5. 스킨쉽
'16.5.24 8:58 PM (124.54.xxx.112)많이 받고 자란 아이가 사랑할줄도 알아요.
아이가 자라는 과정 내내 부모와의 스킨쉽이 자연스런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부모와의 관계에서도 자연스럽습니다.6. 더 많이 안아주고
'16.5.24 9:00 PM (220.118.xxx.68)받아주고 사랑 듬뿍 주세요
7. ....
'16.5.24 9:27 PM (182.231.xxx.170)음..손님들이 와 있는데..아이를 계속 안고 계신다구요?
그게 전 더 이상한데요..8. 손님이
'16.5.24 9:50 PM (211.244.xxx.154)와있다 해서 아이를 안고 있지 못 할 이유가 뭐죠?
2개월짜리 신생아 있는 집이잖아요.
물론 아이 면역이나 건강때문이라면 다른 얘기지만요.9. ....
'16.5.24 10:12 PM (221.164.xxx.72)자신들 몸이 힘드니 만들어진 말이지요.
그 말이 한두사람 퍼지고 퍼져 당연한 진실이 되고...
원굴님도 힘들겠지만, 많이 안아 주세요.10. 오히려
'16.5.24 10:29 PM (110.70.xxx.69)선진국에서 우리나라포대기문화
이제 따라하자나요11. ....
'16.5.24 11:32 PM (194.230.xxx.126)그럼 혼자 앉지도 못하는 애를 그럼 어디다 혼자 둬요??.손님왔다구 그럼 조그만 애기를 혼자 놀아라 할순 없잖아요;;,...혼자 눕혀놓으면 안아달라 칭얼대서 안고 달래는거죠..;; 사람들 막상 애기 울면 표정도 굽 어두워지던데요 말은 손탄다 어쩐다 해도요..
12. 모르는 소리
'16.5.24 11:57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애는 너무 안아줘야 합니다.
이유는 너무 길어서 짧게 정서적안정이라고만 쓸께요. ^^13. ...
'16.5.25 7:04 AM (78.148.xxx.168)체력되시면 많이 안아 주셔요.~
아이크면 안아주고 싶어도 무거워서 힘들더라구요.
아가들은 엄마랑 접촉하면서 사랑을 배운다네요. 머리도 좋아지고요.
사랑 듬뿍 듬뿍 주시고 이 행복한 시간을 즐기세요.14. ...
'16.5.25 3:59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제가 맨날 아이를 안아키웠는데요...
지금 초3여아..특별히 머리가 좋지는 않지만, 엄마와의 애착이 정말 크긴 합니다..친구들과 놀고 있을때 이름불러 젤 먼저 달려오고, 지시사항에 순하게 따릅니다...어찌보면 마마걸처럼 보일정도로 엄마 기분파악같은거 빠르고요...
전 안아키운거 후회없고, 다시 낳아 키워도 그리 키우겠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운동신경 부족한게 혹시 어려서 너무 엄마몸에 매여있어서 그런거 아닌가 하는 의심? ^^
기어다닌 적이 없어요...그냥 누워있다 돌때쯤 걸었어요..
돌이겨 생각해보면 기어다닐 틈을 안준거 같아요..
항상 안아달래서 집안에서도 안고 모든일을 다 했거든요...
걸어다닌 후로도 계속 업고 안고...
남들은 못느끼지만, 엄마만 느껴지누 묘한 몸치의 기운이 있습니다..^^15. ...
'16.5.25 4:00 PM (175.223.xxx.103)제가 맨날 아이를 안아키웠는데요...
지금 초3여아..특별히 머리가 좋지는 않지만, 엄마와의 애착이 정말 크긴 합니다..친구들과 놀고 있을때 이름불러 젤 먼저 달려오고, 지시사항에 순하게 따릅니다...어찌보면 마마걸처럼 보일정도로 엄마 기분파악같은거 빠르고요...
전 안아키운거 후회없고, 다시 낳아 키워도 그리 키우겠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운동신경 부족한게 혹시 어려서 너무 엄마몸에 매여있어서 그런거 아닌가 하는 의심? ^^
기어다닌 적이 없어요...그냥 누워있다 돌때쯤 걸었어요..
돌이겨 생각해보면 기어다닐 틈을 안준거 같아요..
항상 안아달래서 집안에서도 안고 모든일을 다 했거든요...
걸어다닌 후로도 계속 업고 안고...
남들은 못느끼지만, 엄마만 느끼는 묘한 몸치의 기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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