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해영보고 침대에 누워 남편이랑 얘기중인데요.

오해영 조회수 : 7,367
작성일 : 2016-05-24 00:43:18
오늘껄 보고 남편이랑 얘기중이에요.
전 에릭이 흙해영을 보면서 마음이 열렸기 때문에 금해영과 다시 시작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거든요. 한번 깨졌으니 전같이 돌아갈 수 없을 꺼라고...그랬더니 남편이 저보고 남자를 모른대요.
에릭은 금해영을 아직 못잊어 하고 있는거라고...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았기 때문에 다시 붙어서 전같지 지낼 수 있을거라네요.
그래서 제가 남편에게 자긴 사랑을 모른다고...서로 누워서 이러고 있네요.
IP : 110.70.xxx.1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남편도 ㅠㅠ
    '16.5.24 12:45 AM (115.137.xxx.212)

    결말에 서해영에게 가더라도 일단 오해가 풀렸기 때문에 전해영을 만날 거 같다네요. 삼순이때도 그랬다며 ㅠㅠ

  • 2. 작가맘
    '16.5.24 12:51 AM (116.255.xxx.14)

    녹취된 얘기 들으면 에릭은 연민이 더 강했던 거 같은데요.

  • 3. 지나는이
    '16.5.24 12:53 AM (223.62.xxx.96)

    우리 남편도 자기라면 금해영에게 갈 것 같다네요
    훨~~
    정말 남자랑 여자는 다른가?

  • 4.
    '16.5.24 12:56 AM (119.64.xxx.147)

    다시 사귀는건 결사반대 ㅋㅋ

  • 5. 전 여자지만
    '16.5.24 12:58 AM (110.34.xxx.36)

    금해영에게 갈거 같은데요?
    제자신도 그럴거 같고, 남자들도 대개 그럴거 같아요.
    사랑 안엔 연민이란 감정도 있을 수 있을거 같구요, 흙해영에 대한 감정이야말로 죄책감과 연민에서 시작한 감정인데, 금해영에 대한 감정이 연민이고 새로 시작하는 흙해영하고는 사랑이단 말은 어불성설 같아요.

  • 6. 당연히
    '16.5.24 12:59 AM (211.206.xxx.180)

    남자들은 예전 여친한테 가죠. 사랑했고, 누구나 예쁘다 할 정도의 여자고, 헤어짐마저 저리 애틋하니 더더욱.

  • 7. 여기서
    '16.5.24 1:01 AM (119.64.xxx.147)

    서현진이 운명의 상대 아닌가요 서현진에 관한 미래를 보는것도 그렇구요
    남자들은 그렇군영

  • 8. ..
    '16.5.24 1:0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오늘 박도경 찌질했어요.
    그래서 이제 오해영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 같아요.

  • 9. 울부부
    '16.5.24 1:04 AM (58.227.xxx.77)

    예쁜 오해영같이 버림받기 싫어서 항상 노력하는
    스타일이 질리게 했을꺼라 생각했어요
    덜 이뻐도 편한 오해영한테 마음이 열릴꺼라고
    의견 일치봤어요 그러나 그냥오해영이 전남친
    망하게 한거 알면 쉽게 에릭한테 못가겠죠

  • 10. 전 후회스타일을 좋아해서
    '16.5.24 1:11 AM (14.32.xxx.228)

    도경이가 압박을 많이 받아 그런지 오늘 예민했는데.. 나중에 후회하면서 눈물깨나 쏟을것같아서 기대돼요 ! 눈이 커서 우는 모습 잘어울러ㅜ ㅜ

  • 11. 흙해영은
    '16.5.24 1:15 AM (112.152.xxx.220)

    예전 남친이랑 잘 되는걸로 ‥

  • 12. ....
    '16.5.24 2:48 AM (110.70.xxx.241)

    금해영보단 흙해영이 훨 이뻐요.

  • 13.
    '16.5.24 8:58 AM (175.223.xxx.59)

    서해영도 전남친이랑 안 만나기를 바래요.

  • 14. dlfjs
    '16.5.24 9:31 AM (114.204.xxx.212)

    사랑이 아니고ㅜ연민이었던거 둘다 아는지라
    다시 시작이 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367 성북구 주민센터에서 요가 배우시는 분 1 여름 2016/05/26 1,206
561366 우리화성시도 세금지키기 서명운동 하나봐요ㅎㅎ 8 ㅇㅇ 2016/05/26 915
561365 엑스맨감독 소아성애자 아웃 7 2016/05/26 3,028
561364 울동네 요가학원 4 수강생 2016/05/26 1,769
561363 김치 오이지 장아찌 몸에 안좋을까요? 9 도도군 2016/05/26 2,032
561362 잠들기전이나 잠에서 깨면 다들 뭐하세요?? 5 . 2016/05/26 1,186
561361 2탄. "소득 불평등만 해결되면 한국은 다시 거듭 날 .. 3 장하성교수 2016/05/26 826
561360 2016년 5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26 585
561359 고1 학교로 헌혈차가 온다는데.. 6 이재명시장님.. 2016/05/26 1,892
561358 아기엄마면 무조건 호구로 보네요 18 ㅎㅎ 2016/05/26 6,754
561357 대운에 가정불화로 이혼? 8 인생 2016/05/26 4,976
561356 [혐오글주의ㅠㅠ] 고양이가 옷에 똥을 쌌어요...옷에 벤 냄새 .. 6 ........ 2016/05/26 2,385
561355 급합니다. 명일역, 암사역쪽 잘하는 치과 부탁드려요. 1 치과 2016/05/26 972
561354 추가 원전 반대 서명 (그린피스) 후쿠시마의 .. 2016/05/26 461
561353 못생긴 남친 계속 잘생겼다 칭찬했더니 29 .. 2016/05/26 23,608
561352 차분하다는 뜻은 어떤 의미인가요?? 2 행복한나13.. 2016/05/26 3,239
561351 치과에 의사대신 간호사가 먼저 진단하는거요 18 고민 2016/05/26 5,044
561350 산지 일년된 가구 가전들 다 불편해요 ㅜ 17 2016/05/26 5,749
561349 제주도 갑니다. 뭐하고 올까요? 32 .. 2016/05/26 4,911
561348 새벽에 강아지데리고 산책나왔어요.. 8 다시금 2016/05/26 2,375
561347 갑자기 자고일어나니 귓볼 아래부터 턱이 붓고 통증이... 4 2016/05/26 6,730
561346 집 ,인터넷비 얼마내세요? 16 2016/05/26 3,939
561345 제가 너무 웃기고 유치하네요 14 들키고싶지않.. 2016/05/26 3,675
561344 거짓말!! -- 상시 청문회법이 통과되면 국회가 마비될까? 5 청문회법 2016/05/26 777
561343 요즘 다들 살기가 어떠세요? 16 질문 2016/05/26 5,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