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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절밥상에서 혼자 밥먹어요!

맛있다 조회수 : 7,600
작성일 : 2016-05-18 11:17:02
백화점에 남편 와이셔츠 사러왔다가
배고파서 혼자 계절밥상 왔어요.
저 여기 깍두기 볶음밥 정말 좋아하거든요.
여러 사람 어울려 오면 떠드느라 잘 못먹는 스타일이예요.
내 접시에만 집중할수 있어 넘 좋네요ㅎㅎ
실컷 먹고 커피까지 마시고 올거예요~~~^^
IP : 223.62.xxx.15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8 11:19 AM (61.105.xxx.166)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2. ..
    '16.5.18 11:20 AM (210.217.xxx.81)

    우왕 맛있겠어요 천천히 드시고 후식까지 꼭 드시고오세요~

  • 3. ㅋㅋ
    '16.5.18 11:20 AM (182.225.xxx.213)

    저도 요즘 동네에 생긴 계절밥상 낮에 혼자 가고 싶어서 벼르고 있는데
    혼자 오신 분들도 좀 있나요?

  • 4. ㅎㅎㅎ
    '16.5.18 11:22 AM (14.45.xxx.221)

    앗~저도 며칠뒤 그쪽으로 갈 일이 있는데 혼자 갈 생각이에요.~ㅎㅎ
    맛있게 잘 드시고 오세요~

  • 5.
    '16.5.18 11:22 AM (175.223.xxx.240)

    저도 혼자가서 먹고싶은데 눈치보느라 ㅋ

  • 6. 혼자서 드시는 분들
    '16.5.18 11:23 AM (180.67.xxx.84)

    많아진것 같아요..
    애슐리나 자연별곡같은데 가보면
    혼자 와서 스마트폰 동영상보면서
    식사하는 사람들 자주 보네요..
    요새 문화인것 같아요 ㅎㅎ

  • 7. ㅎㅎㅎ
    '16.5.18 11:23 AM (220.67.xxx.168)

    저도 가고 싶네요.. 안간지 오래됐는데..저도 깍두기 볶음밥 엄청 좋아해요~ 우리딸은 가서 그것만 먹고 와요..ㅎㅎ 82하면서 맛있게 드시고 커피까지 여유있게 마시고 오세요..좋은 하루 되시구요~~^^

  • 8. 우와
    '16.5.18 11:25 AM (180.65.xxx.174)

    예전엔 혼자 엄청 잘 다녔는데..

    딸 둘 낳고.. 이 녀석들과 어디든 같이 가니...

    이제는 어디갈래도..아이들 학교에서 오길 기다리네요..

    중1.초3...꼬맹이들인데....없으면..허전해서 ㅠㅠ


    이제 슬슬 다시 혼자 다니는 거 연습해야할까봐요..

  • 9. 아직
    '16.5.18 11:26 AM (223.62.xxx.153)

    혼자는 저 혼자ㅋㅋ
    애기들 문화센터 들렸다 온듯한
    젊은 엄마무리 들이 많아요.
    저도 아이 유치원 간 젊은 엄만데ㅋㅋㅋ

  • 10. ㅋㅋ
    '16.5.18 11:28 AM (223.62.xxx.153)

    케일에 고추장삼겹살 싸먹는데
    꿀맛이네요.ㅋㅋ
    이제 핸드폰 내려놓고 먹는데 초집중 해야겠어요~~

  • 11. 저도 요즘 혼자되기 연습중인데.ㅡㅡ
    '16.5.18 11:28 AM (183.101.xxx.182)

    오늘은 청소하느라 늦었네요...
    내일 점심타임 땡치자마자 들어갔다 올까봐요.
    커피랑 빙수까지 알차게 드시고 자녁은 건너뛰기예요♥

  • 12. 애기엄마
    '16.5.18 11:34 AM (116.40.xxx.136)

    우와앙~~ᆞ
    완전 부러워요
    커피까지 완벽하네요
    깍두기볶음밥 못먹어봤는데 맛있어보여요
    저는 17개월 아들이 있어서 흑 ㅠ 넘 귀여운데 자유가 없네요

  • 13. 저도
    '16.5.18 11:38 AM (175.253.xxx.196) - 삭제된댓글

    혼자 가고 싶은데 부페는 아직 용기가 안난다는...

  • 14. 아아아아
    '16.5.18 11:38 AM (182.231.xxx.170)

    저두 올반에 혼자 가서 음악들으면서 자주 먹어요♡

  • 15. 짱짱
    '16.5.18 11:40 AM (175.223.xxx.182)

    멋져요~~~
    맛있게 꼭꼭 씹어 드세요~

  • 16. 저는
    '16.5.18 11:48 AM (110.70.xxx.36)

    동네 백반집 혼자와서 먹는중임다
    가까운데 맛집이 .. 오늘 첨 알았네요
    그동안 먼곳만 찾아 헤맸었네요 ㅎ

  • 17. 이제
    '16.5.18 11:50 AM (223.62.xxx.153)

    과일이랑 호박식혜랑 커피가져왔어요.
    들어왔을땐 한가하더니
    이제 점심시간이라 그런가
    엄청 북적거리네요ㅎㅎ

  • 18. ...
    '16.5.18 12:01 PM (211.49.xxx.14)

    저도 어제 갔었어요. 세돌 아들이랑. 애도 사람이라고 옆에 앉혀놓고 먹으니 혼자 간 느낌이 아니더군요. ㅎㅎㅎ 맛있게
    드세요 ~~

  • 19. ..
    '16.5.18 1:41 PM (175.207.xxx.213)

    멋져요. 요즘 혼밥, 혼술이 많이 늘어 좋아요...
    몇년 전만해도 혼자 밥먹으면 눈초리가 좀 그랬는데, 요즘은 그러려니 해서 너무 편해요

  • 20. ...
    '16.5.18 2:01 PM (14.32.xxx.52)

    작은 식당은 혼자 들어가서 먹겠는데 부페는 눈치보여서 아직 못합니다만
    세상의 흐름에 발맞추어 앞으로는 부페에도 1인석이 있으면 좋겠어요.

  • 21. 라디오2시
    '16.5.18 2:30 PM (175.196.xxx.31)

    혹시 모르실까봐. 계절밥상 깍두기 볶음밥 냉동으로도 팔아요 ~~ 좀 달지만 맛있어요 ^^ 아 곤드레 비빔밥도 맛나요 ^^

  • 22. 우띠
    '16.5.18 8:07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이글 보고 우리애랑 디너 먹고 왔시유
    디너는 가지마셈 손님이 없으니 음식들이
    쁘더덕 말라가고 있는거 잔반처리한기분?
    마지막 달달한 팥빙수를 먹으니 기분이 좀
    좋았네요
    계절밥상...애슐리사촌정도됨...다시는 갈 마음 없음

  • 23. 우띠
    '16.5.18 8:08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이글 보고 우리애랑 디너 먹고 왔시유
    디너는 가지마셈 손님이 없으니 음식들이
    꾸덕꾸덕 말라가고 있는거 잔반처리한기분?
    마지막 달달한 팥빙수를 먹으니 기분이 좀
    좋았네요
    계절밥상...애슐리사촌정도됨...다시는 갈 마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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