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 신경쪽에 혹이 있다네요...ㅠㅠ 무서워요..

nnn 조회수 : 3,220
작성일 : 2016-05-13 20:52:47

허리가 몇년전부터 아팠어요

엠알아이 찍어도 이상없다 그러고..

그러다 얼마전 다시 찍었어요

디스크도 있는데 디스크는 그리 심한게 아니라는데..

문제는 신경쪽에 혹이 있데요

몇년전 찍었던 엠알아이에도 그 혹이 있긴 했는데 워낙 작아서 표가 안났던 거구요

몇년후 지금 다시 찍었을때는 좀 커서 보인다네요..

악성일 확률은 낮고 또 조직검사 자체도 할수 없는 거라 그냥 살래요

대신 다리가 살면서 너무 아프면 그때 수술 해야 된다고..그냥 추적 검사만 하라는데

가끔 허리쪽 그 신경에 난 혹이 존재감을 나타내요

아파요...ㅠㅠ

다리는 다행이 많이 아픈 편은 아니지만

겁나네요

인터넷 보니까 어떤분이 신경쪽에 혹이 나서 제거 수술 하다 잘 못해서 하반신 마비 됬다고 써있던데.

아..정말 난 왜이렇게 ...ㅔ휴..

IP : 220.78.xxx.2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n
    '16.5.13 9:10 PM (1.236.xxx.151)

    울조카가 몇년전에 척추에 혹이 있다가 다리까지 아파서 수술했어요.세브란스에서 했는데 완치 판정받고 회사 잘 다니고 있어요.걱정마세요

  • 2. 저두요
    '16.5.13 9:14 PM (116.126.xxx.82)

    저도 있어요 2개요. 26살때 교통사고후 허리가 오랫동안 아파서 mri찍고 알았어요. 물론 교통사고랑 상관은 없는거구요. 허리쪽 신경을 누르고 있다고... 배변시 통증이 심해지면 수술해야한다 했어요. 벌써 20년전이네요. 요통이 늘 있지만 그냥 살아요.

  • 3. 심플라이프
    '16.5.13 9:57 PM (175.194.xxx.96)

    요추낭종인가 봅니다. 재활기간이 길긴 하지만 그렇다고 심각한 병은 아닙니다. 종양 제거하고 일정기간 요양하면 정상인처럼 건강하게 살 수 있어요. 디스크 수술보다 더 회복기간이 빠른 사람도 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465 정글북, 초5,중3, 같이 봤는데, 오랫만에 즐거웠어요 6 영화 2016/06/11 2,025
566464 그러고보면 박시연은 올해의 대세남들과 관련이 있네요. 10 999 2016/06/11 5,933
566463 광화문갔다가 쏟아지는비, 사람, 경찰차량때문에 ㅠㅠ 7 ㅇㅇ 2016/06/11 2,119
566462 아보카도로 과카몰리만들때. 3 아보 2016/06/11 1,794
566461 월세를 살아야되나 고민이에요 14 심란 2016/06/11 5,092
566460 옷 간소하게 있으신 분들 비법 좀.. 13 .. 2016/06/11 7,135
566459 (펑) 12 민트초코 2016/06/11 2,416
566458 방콕 3일 일정 문의드리겠습니다 ㅎ 9 방콕 2016/06/11 1,750
566457 르노삼성 QM5 VS 현대 투싼 어떤 게 나을까요? 9 푸른 2016/06/11 2,965
566456 고1 꼴찌 대화불통 아이 어쩜 좋을까요? 7 인문계고1 2016/06/11 2,122
566455 생리예정일이 16일인데요 2주 전부터 계속 가슴이 아파요 4 ㅠㅠ 2016/06/11 2,451
566454 국립대 교직원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15 스트릭랜드... 2016/06/11 12,711
566453 (스포) 아가씨에서 미장센 장면과 해설 부탁해요 2 미장센 2016/06/11 3,585
566452 고등학생 요리하나요? 6 아아아 2016/06/11 1,099
566451 자존감과 성적의 연관성이 어느정도 있나요? 9 324524.. 2016/06/11 2,555
566450 더 페이스샵 새 광고 2 .. 2016/06/11 1,323
566449 삼*이나 엘*에서 무상 가전 받는 블로거들... 23 ... 2016/06/11 6,320
566448 인도차이나 보다가 잤어요 1 자다 2016/06/11 1,215
566447 박용하 처음 그날처럼.... 9 소나기 2016/06/11 2,679
566446 중국여행 갔다오면 살찔까 무섭네요 5 구구 2016/06/11 2,304
566445 나이 마흔에 추리닝 입는 여자 24 ... 2016/06/11 8,257
566444 휘** 냄비 바닥 궁금해요 3 라라 2016/06/11 1,318
566443 청량리 20년된빌라에서 의정부 장암동 아파트중 4 스트레스 2016/06/11 2,109
566442 방금 광화문 생중계 보면서 펙트티비 2만원 후원했어요 8 ㅎㅎ 2016/06/11 1,257
566441 불고기 준비하는데 있어서 질문좀 할께요 3 무지개 2016/06/11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