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민한데 통통한 사람

.... 조회수 : 2,883
작성일 : 2016-05-01 11:01:24
있거든요.
매사에 무지 예민하고 신경 많이 써서 각종 병 다 달고 다니고..
소화기관도 안 좋아 탈 자주 나고
그런데도 통통한 사람은 별로 없죠? 드문 케이스죠?
IP : 211.36.xxx.20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6.5.1 11:03 AM (175.199.xxx.227)

    많은 데요?
    제 주위에 냄새 민감하고
    비위 약하고 엄청 깔끔함 척 하는 데
    통통이 아니고 뚱뚱해요

  • 2. 무닉ㅇㅇㅇ
    '16.5.1 11:07 AM (125.180.xxx.181)

    예민하면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먹는걸로 푸는 사람도 많겠죠

  • 3. ㅁㄴㅇ
    '16.5.1 11:25 AM (122.36.xxx.80)

    주위에 많아요
    단것 튀긴것 그런걸로 스트레스 조정절함

  • 4. ,,
    '16.5.1 11:31 AM (112.168.xxx.37)

    저요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걸로 풀어요

  • 5. 접니다
    '16.5.1 11:31 AM (203.128.xxx.50) - 삭제된댓글

    건강검진때 수면 내시경 하고 바로 깼나봐요
    간호사가 보기보다 예민 하시다구~~~
    보긴 어뜨셨는지 ㅋㅋ

    예민은 신경계
    뚱뚱은 체질계 ㅋㅋ 라고

  • 6. ..
    '16.5.1 11:33 AM (175.117.xxx.50)

    저용
    각종병은 안달고 살지만
    초초예민한데 통통합니다.
    남편이 8대불가사의에 들어야 한다네요

  • 7. 물론
    '16.5.1 11:49 A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

    뚱뚱해도 예민할수있겠지만
    뚱뚱한 사람들이 미련해보일까봐
    예민한척 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냥 뚱뚱하고 털털하면
    편안하고 좋은데
    대체로 뚱뚱한 사람들은
    곰 캐릭터 싫어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8. 물론
    '16.5.1 11:50 AM (175.223.xxx.241) - 삭제된댓글

    뚱뚱해도 예민할수있겠지만
    뚱뚱한 사람들이 미련해보일까봐
    예민한척 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냥 뚱뚱하고 털털하면
    편안하고 좋은데
    대체로 뚱뚱한 사람들은
    곰 캐릭터 싫어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9. 저인데요.
    '16.5.1 11:56 AM (211.36.xxx.252)

    기름진거 먹음 금방 체하거나 암튼 소화기관 안 좋고
    완벽주의 심해서 각종 일에 스트레스 받고
    스트레스 심하면 구역질 마구 하고요
    신체자체도 예민해서 심지어는 임신했을 때 초음파로는 아직 안 보이고 피검사해안 간신히 알 수 있는 극초기때 착상된 느낌이 나서 임신을 알았을 정도...
    근데 통통한 체질이거든요. 많이 통통은 아니지만 살집 좀 있어요.
    생각해보면 워낙 찌는 체질로 태어난 거에 비해서는 그럭저럭 몸매유지하는 것 같기도 하고;;
    진짜 체질 따로인가봐요.
    사람들이 통상 예민한 사람은 찔러도 피한방울 안 나올 것 같고 말랐다고 얘기를 해서...
    제경우가 찾기 힘든 특이케이스인가 해서 글써봤어요.

  • 10.
    '16.5.1 12:20 PM (211.48.xxx.217)

    제주위에도 예민하고 까탈스러운데 뚱뚱해요 남자임

  • 11. 부르셨어요?
    '16.5.1 12:27 PM (59.9.xxx.28)

    예민하고 미식가예요. 삭성도 까다롭고 못먹는거 많은데 맛있는거 보면 초과로 먹어요. 예민한 범위가 위생에도 엄청 까다로워 스트리트 푸드나 시장 음식 못먹고 친구도 아무나 안사귀어요. 반전은 제가 무쟈게 털털한줄 안다는것인데 사회성.친화력 좋은편이고 어딜가나 사람들이 저에게 친구하고 싶어하기도 해서 젝가 무쟈게 털털한줄 안다는게 반전이에요. 피부나 건강상태는 별로 예민하지 않구요.

  • 12. 원래
    '16.5.1 1:19 PM (223.62.xxx.102)

    뚱뚱한 사람들이 더 까칠해요. 분노 조절도 잘 못하고요.

  • 13. 난 뚱뚱은 아니지만..
    '16.5.1 1:41 PM (211.36.xxx.195)

    윗님은 여기저기 깐족대고 사람 분노케 만들면서 상대가 참지 못하고 분노하면 분노조절장애라고 조롱해서 사람 더 미치게 만드는 악질인간인 듯.
    그래서 당신 몸 상태는? 참고 좀 합시다. 어떤사람이 이런 말 쓰고 다니는지.

  • 14. 저도 ㅎㅎ
    '16.5.1 2:15 PM (14.52.xxx.171)

    이꼴 저꼴 보기싫어 방구석 콕하면서 각종 달다구리 달고 살아요

  • 15. ..
    '16.5.1 4:10 PM (110.70.xxx.81)

    제 시어머니께서 한 덩치 하시는데 본인말씀으로는 예민하니 스트레스가 다 살로 간거라 함.
    시할머니는 대쪽같이 마르셨는데 스트레스를 다 풀어내고 사시니 살이 안찌는 거라 주장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263 아웃백 어떤 메뉴가 맛있나용? 6 이브이마마 2016/06/01 2,087
563262 오늘 미세먼지 없는거 맞나요? 3 ..... 2016/06/01 1,799
563261 오해영에서 김지석이 7 오오 2016/06/01 3,885
563260 세상에. 아파트 추락자살한 사람이 행인에 부딪혀 둘다 사망 ㅠ 46 2016/06/01 21,143
563259 옥상에 상추를 키우는데 벌레가ㅜ 7 뜨거워 2016/06/01 3,214
563258 어린이 해열제 성분 다른 두가지 알려주세요 4 어린이 2016/06/01 744
563257 미국 고릴라 사망 사건 있잖아요 30 .. 2016/06/01 6,689
563256 좋아하는 사람 괴롭히는 심리 3 .. 2016/06/01 4,460
563255 수표송금해야하는데 알려주세요~ 6 급해요 2016/06/01 917
563254 눈가에 생긴 알러지 - 스테로이드 연고 바르고 나았는데 재발 ㅠ.. 4 병원 2016/06/01 2,566
563253 진료비를 이중으로 실손보험사랑 회사에서 받아도 1 되나요? 2016/06/01 953
563252 큰 집으로 이사 or 전체 인테리어 10 될까 2016/06/01 2,216
563251 우리나라는 성매수자 처벌 안 하나요? 1 문의 2016/06/01 771
563250 상추먹어치우느라 헥헥헥~ 6 풍년이로세 2016/06/01 2,007
563249 중학교 1-2학년때부터 30살 되도록 쭉 미국에서 살면 무조건 .. 6 원어민 2016/06/01 2,099
563248 저 여자가 눈치 없게시리... 6 제발멀찌기... 2016/06/01 2,463
563247 하청으로 돈벌고 하청으로 죽고 2 망조 2016/06/01 727
563246 메트로 "김군 사고당시 통화안해"..조선일보 .. 3 샬랄라 2016/06/01 1,344
563245 초등 고학년 되면 어떤 책가방 많이 드나요? 1 덥네 2016/06/01 814
563244 6월 부터 운동하리라 마음먹었는데요 2 어떻하죠? 2016/06/01 1,090
563243 나는 남편의 밥 아줌마? 4 출근중 2016/06/01 1,630
563242 괌이나 사이판 조기유학은 어때요? 3 생각 2016/06/01 3,722
563241 이삿짐센터 예약 이사가기 몇일전에 해야하나요? 3 궁금 2016/06/01 3,114
563240 양동근 애기 너무 귀엽네요. 3 --- 2016/06/01 2,261
563239 고등아이 교복 3 급질 2016/06/01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