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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 캐셔로 취직하고 싶어요. ㅜ ㅜ

처음본순간 조회수 : 30,112
작성일 : 2016-04-05 17:05:24
지금은 영어유치원 교사에요
매년 계약직이고
월차도 없고 병원도 토요일에까지 참아서 가야하고
점심도 애들이랑 같이 먹으니 얼른 먹느라 소화계통 문제
달고 살아요
나름 유학까지 다녀왔는데. ㅜ ㅜ
너무 힘드는데 코스트코는 캐셔. 외국계 회사라 좋을 것 같은데
신규채용
구인 광고가 안나오네요. ㅜ ㅜ
거긴 정직원이고 좋을 것 같아요. 밥도 천천히 조용한 곳에서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정규직이니까 매년 눈치보며 이번에 나가야 하나? 재계약 고용불안에 시달리진 않을 것 같아요. ㅜ ㅜ
혹시 정보 있으신 분 계신가요?
IP : 106.248.xxx.1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6.4.5 5:11 PM (121.164.xxx.155)

    신규오픈하는곳을 노리세요
    그때 많이 뽑구요
    영어가 가능하시다면 유리해요
    하지만 캐셔만하고싶다고 해서 할수있는건아니에요
    거의 전매장 다 돌리고 새벽출근 저녁초과근무도 감당하세야해요 페이가 쎈만큼 일도 무지빡세구요
    베이커리 정육같은곳가시면 벅차기도 하네요
    다만 안정적인 고용이라 좋구요
    기존 시즈널들 기간지나면 거의 정직원시켜줘서 따로 채용많이 없는걸로압니다

  • 2. 귀리부인
    '16.4.5 5:42 PM (175.120.xxx.245)

    오호 페이가 센가요? 어느정도인가요?

  • 3. ...
    '16.4.5 6:04 PM (211.212.xxx.219) - 삭제된댓글

    알려진 것처럼 그리 좋은 덴 아니예요 월급 많은 것도 10년이상 되신 분들 그때는 알바하면 거의 다 직원으로 뽑아줬지만 요즘은 거의 알바에서 직원 못 되는데 그걸 알바시작하기전엔 안 해주더군요 젋은 애들이 꾹 참고 견뎠는데전 별로였어요 양재지점이요 아마도 작년에 새로 생긴 용인 공세는 알바에서 직원으로 많이 됐을 거예요 월급 안 많아요 일 완전 빡세고

  • 4. 점둘
    '16.4.5 6:11 PM (218.55.xxx.19)

    대용량 제품들 때문에 일단 체력이 좋아야 할 거 같아요
    저는 생각도 못하네요

  • 5. 오십대
    '16.4.5 6:16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미국 갔더니 코스트코에 머리하얀 캐셔 할머니들이
    많은거보고 놀랐어요.
    저도 코스트코 캐셔 하고싶지만 문턱이 높아서리...

  • 6. 폴라폴라
    '16.4.5 6:31 PM (175.223.xxx.24)

    알바부터 시작하세요. 기회되면 정직원 될 수 있대요.
    영어 잘 하시면 매우 유리해요.

  • 7. 거긴
    '16.4.5 6:40 PM (203.226.xxx.28)

    ㅜ인광고가 어디서 찾아봐야하나요?알바라도요

  • 8. 처음본순간
    '16.4.5 6:43 PM (113.216.xxx.251)

    이력서 작성해서 내 보려구요.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는 자신 있어요

  • 9. 저기
    '16.4.5 8:49 PM (110.70.xxx.86)

    개쉬어 하면 돈 안맞는 것 무지 스트레스에요.

  • 10. ...
    '16.4.5 9:17 PM (114.205.xxx.130)

    알바부터 시작하시명 정직원 되기 쉽구요, 좋은 점은 외국계회사라 쉬는시간, 점심시간, 퇴근시간 스케줄표 있어서 내할일 열심히 하고 칼퇴근하면 되요~

  • 11. 유리컵
    '16.4.6 12:55 AM (223.33.xxx.200)

    대체 시급이 얼마이신지??
    젊은분들도 많지만 판매사원중에 50-60대 가까이 되신분들도 많아보이시던데~~

  • 12. 한 7년전
    '16.4.6 1:37 AM (187.66.xxx.173)

    한 7년전에 알바 채용 엘베에 붙언거 봤는데 그때 알바 시급이 7000원이 넘었었어요..

  • 13. 코스트코가
    '16.4.6 7:57 AM (24.115.xxx.71)

    미국에서도 못들어가서 난리인 곳이죠. 시급이 20불 선이거든요. 거기가면 진짜 사람들이 다 웃으면서 일해요.

  • 14. ............
    '16.4.6 9:32 AM (221.149.xxx.1)

    광명 오픈할때도 광명인근 지역 주민? 채용한다고 했었어요
    곧 송도에도 오픈하는걸로 아는데..
    알아보세요 ^^

    저도 시급이 쎄서 혹하더라고요ㅎㅎㅎㅎ

  • 15. 영어
    '16.4.6 9:33 AM (119.196.xxx.63) - 삭제된댓글

    영어 잘하시면 콜쎈터 어떠세요?
    요즘 에어비앤비같은데서 영어가능한 고객상담사 많이 뽑더군요 페이는 월 220정도구요

  • 16. 음음음
    '16.4.6 10:24 AM (59.15.xxx.50)

    코스트코가 좋은 회사라고 하더라고요.시급도 세고요.정직원 채용해고요.아무튼 이마트와 비교되기는 합니다.

  • 17. @@@
    '16.4.6 10:59 AM (108.224.xxx.37)

    미국의 신의 직장 중 하나... 구글 , 코슷코..

  • 18. ..
    '16.4.6 11:05 AM (108.27.xxx.208)

    여기 미국인데 여기선 코스트코 신의 직장이라네요
    정규직에 의료보험 각 종 베네핏이 빵빵해서 한번 직원되면 은퇴할때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데요. 미국에선 동네 코스트코에 일단 이력서를 넣고 연락을 기다리더라구요 자리나면 연락이 오는식으로.. 외국계열니 영어 잘하는것을 어필해서 이력서 작성해서 보내보세요

  • 19. 캐나다
    '16.4.6 11:52 AM (108.168.xxx.62)

    캐나다에 사는데 여기 코스트코에는 산소통 옆에 놓고
    코에 호수줄끼고 일하는 할머니 직원도 있어요
    회사도 대단하고 할머니도 조건이 좋으니 그러고 일하겠지요
    코스트코 얘기나오니 그 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 20.
    '16.4.6 11:59 AM (121.160.xxx.13)

    그만두는 사람이 없대요.
    MD 자리도 그만두지를 않아 입사를 할 수가 없답니디ㅡ

  • 21. 오...
    '16.4.6 12:18 PM (121.145.xxx.124)

    거기 자주가진않지만 예전에보니 물건 담아주는분도 따로있고 무게들이 무거워서 힘들어보이던데
    조건이 좋은가봐요 ~~

  • 22. 일산백석점
    '16.4.6 1:23 PM (1.236.xxx.219)

    가끔 구인광고 가 붙어있더라구요

  • 23. ㅇㅇ
    '16.4.6 1:45 PM (180.229.xxx.174)

    송도국제도시점이 개점예정이예요.
    사시는곳이 어딘지 모르겠지만요.

  • 24. 미국은
    '16.4.6 2:19 PM (50.184.xxx.187)

    코스트코는... 어느 직원이든 캐쉬어부터 시작해요..
    경력직 채용은 거의없고, 신규로 뽑아서 캐쉬어부터 시작해서 승진해서 올라가는 구조에요..
    거기 이사회나 사장도 그런 사람들이구요..
    그래서 누구나 성공할수 있는곳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요..
    나만 잘하면, 승진할수 있구요..
    그런 욕심없이 매장직원하면서 평범하게 살아도 되구요. 베네핏도 좋고 좋은 회사에요..
    잘 뽑지도 않고, 인터뷰를 엄청 많이 한다고 소문이 자자해요.. 미국에서는...

  • 25. 최근
    '16.4.6 3:02 PM (14.35.xxx.1) - 삭제된댓글

    오픈한 ㄱ ㅅ 점에 엄청 많은 원서가 들어왔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게 정확한건 잘은 모르겠는데 용역을 준다는 소릴 하더라고요
    처음에 뽑던 방식이 아니고요
    물론 정직원도 뽑겠지만 그런 소릴 듣고 우리 나라에 들어 오면 변질 되는건지
    암튼 잘 알아보세요

  • 26. 하남
    '16.4.6 3:59 PM (122.34.xxx.61)

    하남에도 생긴대요~아직 좀 마이 멀었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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