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복, 자식복, 남편복, 재물복, 성공복 다 가진사람 있을까요?

머미 조회수 : 6,552
작성일 : 2016-03-30 14:31:18

이중에서 자식복만 있는데
요즘 너무우울하네요....
이 복 다가지신분들도 많으시겠죠? ㅠㅠ
IP : 14.42.xxx.12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30 2:34 PM (114.30.xxx.124) - 삭제된댓글

    저는 저 중 3가지는 확실하게 갖췄고
    저 중 1가지는 아주 최악의 수준이네요
    나머지 한가지는 그냥 보통

  • 2. .........
    '16.3.30 2:34 PM (175.192.xxx.186)

    자식복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자랑글로 읽히는 분들이 더 많을 듯..........

  • 3. an
    '16.3.30 2:34 PM (121.147.xxx.4)

    저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자식복은 모르겠는데
    어려서 고집세고 말안들어도 건강하고 이쁘게 잘 커서 늘 기뻐요

    저는 복으로 따지자면 유일하게 남편복이 있네요
    모든면에서 의지하는 유일한 내편이 남편입니다

    부모복은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자라면서 상처를 너무 많이 받고 컸어요

    일찍 결혼해서 부부함께 그걸 극복하며 10년넘게 지내왔네요

    주변에서 보면 정말 두루두루 화평한 사람은 잘 없더군요
    신기하게도 있다고 해도
    본인이 그걸 인지해서 행복하다고 누리고 살지를 못하더군요
    본인이 조금더 위에것을 지향해서 현재를 누리지못한달까

    인간의 무지겠죠

  • 4. ...
    '16.3.30 2:35 PM (114.30.xxx.124) - 삭제된댓글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건강복이 빠졌네요

  • 5. ㅠㅠㅠ
    '16.3.30 2:40 PM (14.52.xxx.171)

    제가 비교적 저 복들이 다 있는데 건강복이 최악이에요
    윗님이 콕 찝어서 말씀하셔서 가슴이 쿵 내려앉네요(뭐라는거 아닙니다 ㅠ)
    정말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할수도 없고 돈으로도 지위로도 할수없는게 건강이더라구요 ㅠ

  • 6. 제 동생..
    '16.3.30 2:41 PM (118.47.xxx.201) - 삭제된댓글

    그런데 옆에서 보고있음 그고생 말로 표현못해요.. 저는 못할듯. 그리고 팔자라는게 있는건지 어딜가나 동생보고 재산에 쌓여서 살겠네.. 의사되겠네... 남편이랑 사이좋게 지내겠네.. 오히려 동생보고 너는 복만 받아야지 남편 너무 사랑하지말라하고 ;; 부모님도 여동생이 잠시 희생한덕에 사업너무 잘풀렸고 학대없이 친구같은 부모님이고.. 건강도 어릴때부터 이유없이 약하고 잔병치례많이했는데 그것도 수명의 액땜이라하니... 거참. 반면 저는 가족이니까 같은곳에서 같이봤는데도 부모복만 있는걸로 ㅎㅎㅎㅎ 저보고 동생이 투자하는대로만 하면 사는데 문제없다하니 여러결과가 얼추 맞는것같아요. 에혀

  • 7. 내가 건강함이 최고다
    '16.3.30 2:56 PM (121.139.xxx.197)

    그냥 내 건강복이 최고!!!
    세상이 아름다와보이죠 몸이 건강하면.

  • 8. 양파
    '16.3.30 3:11 PM (115.90.xxx.150)

    자식이 없는 사람은 뭔가요~? 자식복이 있다고 해야 하는건지 없다고 해야 하는건지 궁금해요..ㅎ

  • 9. 그저
    '16.3.30 3:13 PM (101.181.xxx.120)

    한국여자들은 남 덕으로 살려는 기생충마인드...지겨워요...

    왜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 타령은 하면서 본인복은 없을까요?

    좀 스스로에게 집중해서 살아보세요. 남 덕 보려고 살지 말고...

    정말 한심해보여요.

  • 10. ..
    '16.3.30 3:1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저희 동서가 다 가졌네요.
    건강복도.

  • 11. 내복이랑
    '16.3.30 3:16 PM (115.41.xxx.181)

    자식복이요.

    자식들이 건강만해요^^

  • 12. ...
    '16.3.30 3:36 PM (110.70.xxx.85) - 삭제된댓글

    두루두루 나쁘지는 않네요

    다른 일로 속썩이는게 있는데
    그 항목이 없는거보니 중요한 일이 아니었나보네요
    그런데도 왜 이렇게 괴롭죠?

  • 13.
    '16.3.30 4:04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저 아는 분 남편복 자식복 둘다 서울대와 명문대
    재물복 1천만원들고 시집갔으나 강남에 집 2채
    거기다 시어른이 작은 건물도 증여해줌
    이런데도 더 못가져서 안달이던데요 우울하다를 달고 살아요 또 거기안에서는 사모님들이 많은데
    거기 끼지 못하는 것 같아요.
    다 사람이 뭔가 채워지면 완벽할 것 같아도 또 그안에서 비교하고 괴로워해요
    사람 사는 게 그런거죠 뭐

  • 14. ...
    '16.3.30 4:08 PM (110.70.xxx.85) - 삭제된댓글

    두루두루 나쁘지는 않네요
    성공은 안했지만...

    다른 일로 속썩이는게 있는데
    그 항목이 없는거보니 중요한 일이 아니었나보네요
    그런데도 왜 이렇게 괴롭죠?

  • 15. 남편 고마워~
    '16.3.30 4:31 PM (119.198.xxx.75)

    남편복과 자식복은 있네요
    특히 최악은 부모복 ㅠㅠ
    남편에게 너무 감사해요

  • 16. 좀더있다가
    '16.3.30 5:17 PM (223.62.xxx.251)

    칠팔십 됐을때
    살아온 길 뒤돌아 보면서 자랑 하기!ㅎㅎ

  • 17. 전 아니고
    '16.3.30 5:29 PM (59.6.xxx.151)

    주변에 꽤 많아요
    속 알만큼 아는 사람들이고 나이도 서로 들만큼 들었고,,

    근데 뭐 어쩝니까
    그 사람들이라고 뭔 자격이 있어 누리는 건 아니지만
    요만큼 내 복도 내가 뭔 자격이 있어 누리는게 아닌데요

  • 18. ㅎㅎㅎ
    '16.3.30 5:54 P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살면 살수록 제 남편이 처복이 있는거 같아요.

  • 19. 잘될거야
    '16.3.30 6:20 PM (175.223.xxx.104)

    전 성공복과 건강복 빼고 두루두루 갖춘거 같은데,
    몸이 아프니 매사 우울하고 기쁘지 않아요. ㅠ

  • 20. ...
    '16.3.31 1:51 AM (65.110.xxx.41)

    우리 큰형님이 부모복에다 그 드문 시부모복, 재물복에 자식복 건강까지 고루 갖춘 분인데 남편 복이ㅠ...
    저도 건강이 삐그덕 하니 다른 복도 다 소용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416 차량이 디젤인지 아닌지 종류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지요? 6 렌트카 2016/04/06 1,034
545415 남자들이 다 미적지근하게 굴어요 .... 21 ㅇㅇ 2016/04/06 10,747
545414 사랑해 라는 말 듣기 싫어요. 20 ㅗㅗ 2016/04/06 3,761
545413 제가 거절했던 선남 다시 연락하고싶은데.. 14 ... 2016/04/06 5,470
545412 드라마 '피노키오' 보신 분들께,, 재미있었나요?^^ 5 .. 2016/04/06 904
545411 우리나라는 파나마 페이퍼스 혐의자 없나요? 1 ..... 2016/04/06 847
545410 성당다니다 교회로 가신 분. 18 혹시.. 2016/04/06 4,777
545409 내신 궁금해요 1 입시궁금 2016/04/06 543
545408 다른 집 딸내미들도 생리때만 되면 맥을 못 추나요? 2 2016/04/06 1,443
545407 9살 성격 바뀔수 있을까요? 4 맑은날 2016/04/06 1,158
545406 혹시 일본식 변기(뚜껑에 손씻는 장치?) 아시는 분 3 자유 2016/04/06 5,730
545405 꺼져가는 단일화…야권 10명중 1명 “투표 포기” 12 샬랄라 2016/04/06 850
545404 같이 밥 먹는데 티비만 보느라 말 한 마디 안 하는 남자 지인 .. 6 ㅇㅇ 2016/04/06 1,506
545403 명품가방 일괄적으로 팔아치우려는데 7 결심 2016/04/06 2,793
545402 오이소박이 만들고 남은 속재료는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까요? 2 오이소박이 2016/04/06 1,099
545401 편한 신발 구해요 6 2016/04/06 1,943
545400 다들 자신과 반대되는 성격의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시나요? 7 궁금 2016/04/06 2,593
545399 실수에 관대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5 happy 2016/04/06 1,456
545398 박근혜의 스페인어 한마디에 주 멕시코 대사의 아부 4 333 2016/04/06 2,663
545397 출근 떄 마다 모 국회의원 유세 모습을 보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 7 ... 2016/04/06 1,027
545396 착즙이냐 갈아마시냐 혼란스럽네요 8 혼란 2016/04/06 1,941
545395 화장하는 처자 옆에 앉았는데... 24 전철안 2016/04/06 10,641
545394 아버지와 할머니 13 눈물 2016/04/06 2,075
545393 통풍 잘되는 커튼 때인뜨 2016/04/06 715
545392 설레는 남자를 찾으려 했던게 문제같아요.. 8 ㅇㅇㅇ 2016/04/06 2,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