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에서는 친한데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 심리는 뭘까요?|

남 험담 조회수 : 2,128
작성일 : 2016-03-23 20:08:53

같이 일하는 여직원이 있는데 남 험담 들어주는 것도 힘드네요.

이 여직원이 유난히 심하게 씹는 이유는 돈에 있어서 터치페이 확실히 하고  그런 사람은  뒷담화 안하는데


터치 페이 안하고 자기가 돈에 있어서 손해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뒷담화가 심해요.

 이 여직원이 심하게 씹는 여직원을 C라고 할께요.


C 여직원이  같이 일하는 여직원을 추천해서 같이 입사 했구요.

대학교때부터 친구라고 하더라구요.


이 여직원은 C여직원이랑 겉으로는 친해요. 장난도 잘치구요.

그런데  C여직원이 커피숍 가자고 하면 옆에 일하는 여직원은 하루종일 걱정해요.


자기가 돈 내야 한다구요.  C여직원이 차가 있거든요. 차기 있으니 자기가 사야한다는 생각 그리고  차를 몇번 얻어 타고 다녔으니 자기가 돈 내야 한다고 하루종일 험담 하더라구요. C여직원이 계산적이라구요.


그렇다고  터치페이 하자는 말도 못하고 유난히 Crk gksms akfdp 그리고 C여직원이  4월 13일날  뭐 하냐고 물었다고

걱정하더라구요. 걱정하는 이유는 둘 다 타지 사람이라 고향 가기는 넘 멀고 C여직원이랑 하루종일 놀면서


자기가 돈 내야 한다고 불편해 하더라구요.

다음 주 토요일도  C여직원이  뭐하냐고? 물었다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루종일 걱정하네요.


더 웃긴건  C여직원이 저를 험담 했나봐요.  그 이야기를 저한테 전달해주더라구요.


저도 C여직원이 계산적인걸 알고 있어요. 그래서 더 피하고 밖에서 안 만나려고 해요.


C여직원은  심하게 계산적이고  절대 손해 보는 스타일이 아니건드요.

그런데 제 옆직원도  절대 자기가 손해 보는 스타일이 아니예요.


하루는 물었어요.. C 여직원이 그렇게 싫은데 왜 친하게 지내냐고 물어보니 " 돈만 아니면 다른건 다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 옆직원도 자기가 손해보는 스타일이 아닌데  C여직원한테 자격지심이 있는건지?


왜 이럴까요?

IP : 122.40.xxx.1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빼고는
    '16.3.23 9:08 PM (115.41.xxx.181)

    다 좋다니

    뭔가 얻어낼게 있으니 붙어있고 이용하려는건데
    여전히 돈에대해서는 한치의 헛점이 없으니 흉이라도 보면서

    마음의 위로를 하는거죠.

    불쌍한 인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392 거제 맛집추천보고 15 속상해요 2016/04/09 3,650
546391 고속버스 교통사고 처리 방안 ... 2016/04/09 656
546390 미주여행시 유심, 포켓와이파이 관련 질문드립니다. 1 미주 여행 .. 2016/04/09 728
546389 종아리 지방흡입해 보신 분 있나요~? 6 . 2016/04/09 2,020
546388 한식당 알바후기.. 51 .. 2016/04/09 26,541
546387 새마을운동이 우리나라 망쳤다고 생각하는 사람 안계신가요? 130 ... 2016/04/09 10,385
546386 일리 커피 별로 12 2016/04/09 3,396
546385 4억천아파트 계약금 3천받았는데 중도금은 얼마 받나요? 8 집 매매 2016/04/09 1,951
546384 미국대학은 면접없이 서류로만 뽑나요? 7 ㅇㅇ 2016/04/09 2,414
546383 호남.광주분들 멋져요. 8 멋지다 2016/04/09 1,149
546382 학원쌤 학벌이 안 좋으면 신뢰가 가나요? 29 .... 2016/04/09 7,736
546381 초3딸. 왕따 당할 기미가 보이는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12 .. 2016/04/09 3,864
546380 능력없으면서 자꾸 뭐해줄것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ㅜㅜ 8 싫다 2016/04/09 2,260
546379 네이버에 업체 평가 없어졌네요 7 찔리냐? 2016/04/09 1,462
546378 삶은 게는 뭐랑 잘 어울려요? 초장? 10 .. 2016/04/09 864
546377 정청래 페북인데.... 6 미치겠네 2016/04/09 1,885
546376 적극적인 선함과 휘둘리면서 시녀짓 하는 거 1 에구 2016/04/09 1,039
546375 어떤 직장운이나 인덕 같은게 한해 한해 있는거 같아요.. 4 2016/04/09 1,718
546374 김민석 기호 6번 후보연설 mbc 에서 하네요.. 애잔하다 4 ㅗㅗ 2016/04/09 1,695
546373 운전기사 매뉴얼에 왠 초벌 세탁 방법까지? .... 2016/04/09 729
546372 심각한 고민 3 하아 2016/04/09 800
546371 김광진 의원 트윗 그리고 동백호수공원 3 힘내세요 2016/04/09 1,183
546370 결혼생활은 양보와 희생인가요? 9 득도 2016/04/09 4,224
546369 지긍 일본인데 생선조림용 간장이요 8 일본 2016/04/09 1,614
546368 남편의 게임중독때문에 결혼생활의 질이 떨어지네요..ㅠ 7 2016/04/08 3,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