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다른 병원에서 진료 받고 처방 받았는데 다른 병원(다른 병과)에 갔더니 이 의사가
자기 컴퓨터를 보고 며칠 전에 모모한 약을 받았네요 ..하네요.
아무리 의사라지만 환자가 꺼려하는 것은 무시하고 진료 기록이 의사들 간에 공유되어도 되나요?
며칠 전 다른 병원에서 진료 받고 처방 받았는데 다른 병원(다른 병과)에 갔더니 이 의사가
자기 컴퓨터를 보고 며칠 전에 모모한 약을 받았네요 ..하네요.
아무리 의사라지만 환자가 꺼려하는 것은 무시하고 진료 기록이 의사들 간에 공유되어도 되나요?
원래 약 처방 기록은 전산조회가 됩니다.
전산으로 모든 약처방을 공유하는게 법으로 만들어진거에요. 약물 남용 방지 차원에서 그렇답니다.
개인정보 공개에 의한 위험보다 문제가 되는 중복 처방이나 동시에 쓸 수 없는 처방을 방지함으로써 얻는 이익이 더 크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약처방만 그러나요?
아니면 진료기록까지도요?
병원 기록이 아니라 약 처방 기록을 보는거에요.약이 겹쳐지거나 같이 복용하면 안되는 약을 처방하면 안되니까요.기분 나빠하실것 없어요.
dur 로 검색해보세요~ 심평원에서 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자세히 설명읽으실수 있을거에요 ^^
법이 그렇게 호락호락 대충아니고 진료기록 다 공유할만큼 시스템 안좋음
지금 드시는 약 있으세요? 하고 여쭈면 없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처방 내리면 갑자기 중복처방! 하면서 DUR 경고 떠요. 보니 몸살 감기로 이미 같은 약 일부를 처방 받아 드시는 중. 몰랐더라면 하루 적정 복용량을 넘어서 드시는 사태가 벌어질 겁니다. 이런 사태를 방지하고자 만든 겁니다.
dur 로 검색해보세요~. 환자들이 중복처방받지 못하게 막아놓는 심평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예를들면 수면제나 향정의약품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타가시는 환자분들 때문에 유용하게 쓰여요~ 자세히 설명읽으실수 있을거에요
잘 알아보지도 않고 왜 애먼 의사를 의심하시남?
dur 로 검색해보세요~. 환자들이 중복처방받지 못하게 막아놓는 심평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예를들면 수면제나 향정의약품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타가시는 환자분들 때문에 유용하게 쓰여요~ 자세히 설명읽으실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환자가 정형외과 질환으로 약을먹고있는데 내과질환으로 내과를 방문해서 약을지을시에 정형외과 약에 성분이 중복된 약이 처방되어 있을수도 잇잖아요. 그러면 그 약을 중복되게 복용하게 되므로 그런것도 막구요. 환자에게 득이되면 득이됏지 해가되는 프로그램이 아니에요
무슨 의사를 의심해요. 설령 진료기록 다 본다해도 그게 어디 의사 개인이 그럴 수 있겠어요
제도가 그렇게 돼야 되는 것이죠.
되는경우 처방넣다보면 떠요
글쓴이님 진료기록이 공유되는건 아니예요
저번에 정형외과 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오셨어요.
진료 받기 전이었나 후였나, 간호사와 할머니, 의사의 대화 내용이 이래요.
'할머니, 요즘 약 드시는 거 있으세요?
'없어.
'정말 없으세요?'
'없어.'
한참 후. 의사가 사무실에서 외치더군요. (컴으로 조회한 듯)
'할머니~~ **병원에서 %%약 처방전 받지 않으셨어요?'
'아~ 그거? 응.'
'그런데 왜 약 드시는 거 하세요?'
'그건 먹는데. 다른 건 없다고~~'
... 이렇습니다. 그때 알았어요. 조회안하면 안되겠구나.. -_-
저번에 정형외과 가서 기다리다가 어떤 할머니와 간호사와 의사의 대화를 들었어요.
'할머니, 요즘 약 드시는 거 있으세요?
'없어.
'정말 없으세요?'
'없다니까.'
한참 후. 의사가 사무실에서 외치더군요. (컴으로 조회한 듯)
'할머니~~ **병원에서 %%약 처방전 받지 않으셨어요?'
'아~ 그거? 응. 받았어.'
'그런데 왜 약 드시는 거 하세요?'
'그건 먹는데. 다른 건 없다고~~'
... 이렇습니다. 그때 알았어요. 의사가 조회안하면 안되겠구나.. -_-
저번에 정형외과 가서 기다리다가 어떤 할머니와 간호사와 의사의 대화를 들었어요.
'할머니, 요즘 약 드시는 거 있으세요?
'없어.
'정말 없으세요?'
'없다니까.'
한참 후. 의사가 사무실에서 외치더군요. (컴으로 조회한 듯)
'할머니~~ **병원에서 %%약 처방전 받지 않으셨어요?'
'아~ 그거? 응. 받았어.'
'그런데 왜 약 드시는 거 없다고 하세요?'
'그건 먹는데. 다른 건 없다고~~'
... 이렇습니다. 그때 알았어요. 의사가 조회안하면 안되겠구나.. -_-
전 병원에서 몇일치 처방 받아서 중복 안된다고 다음주에 처방해준단 얘기하던데요
모든 진료기록이 공유되는 게 아니구요..
같은 약 성분이나 같은 분류(소염진통제 등)이 처방된 경우에 떠요.
무슨 병으로 다른 병원에 가셨는지는 안 뜨니 걱정 안 하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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